국가유산 정보

옥천동 은행나무(玉川洞 銀杏나무)

옥천동 은행나무(玉川洞 銀杏나무) 이미지
  • 소재지강릉시 옥천동 61 
  • 문의처강릉시 문화유산과 033-640-5119 
  • 지정번호지방기념물 
  • 지정일1993년 12월 23일 
  • 시대 
  • 소유자/관리자국유/강릉시 
  • 재료 
  • 규모/수량수령 1,000년 

소개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병충해가 없으며 넓고 짙은 그늘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어 정자나무 또는 가로수로도 많이 심는다.

강릉 옥천동의 은행나무는 나이가 10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는 29m, 둘레는 6.5m로, 강릉시내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다. 이 나무는 신라시대에 한 사냥꾼이 호랑이를 살려준 일로 인해 호랑이가 은혜를 갚았다는 전설과 함께 그 때 호랑이가 물어다 준 은행알이 자라서 지금의 나무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효행(孝杏)또는 호행(虎杏)이라고도 불려지며, 강릉의 명목(名木)·신성스런 나무로 보호되고 있다.

강릉 옥천동의 은행나무는 오랜 세월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속에 살아온 나무이며, 생물학적·민속적 가치가 인정되어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담당부서 정보 & 컨텐츠 만족도 조사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허락 표시

담당부서 정보

  • 담당자문화유산과 유영분
  • 전화번호033-640-5581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 조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허락 표시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