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강릉시정뉴스입니다.

먼저 한주간 주요 뉴스 정리해드립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강릉시와 강릉시의회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2차 긴급재난 지원금 지급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자가격리자가 늘어나자 강릉시가 긴급 식량세트를
추가 제작했습니다.

지자체에서 최초로 시민 코로나19 전수조사를 하고 있는
강릉아레나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
의료진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0년 가족친화 우수기관’에
강릉시가 재인증을 받았습니다.







강릉 전 시민 ‘1인당 10만원’ 재난지원금 지급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강릉시와 강릉시의회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2차 긴급재난 지원금 지급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V C R ◀

강릉시의회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는
‘긴급생활안정지원조례 개정안’을 처리하고,
215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이에 따라 2021년 1월 중 시민 한명당 10만원씩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전망입니다.

앞서 시는 올 4월, 영세 소상공인 1만7천여 업체와
저소득 가구를 포함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5만2천세대에 선별적으로 1차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습니다.




자가격리자 지원, 강릉시 긴급 식량세트 추가 제작







강릉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의료진들 지원 이어져


지자체에서 최초로 시민 코로나19 전수조사를 하고 있는
강릉아레나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
의료진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V C R ◀

강릉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진단검사에 나섰는데요,
강릉아산병원 의료진과 시청 공무원, 교통 경찰이
현장에 투입되었습니다.

이어서 강릉시 의사회 소속 의료진이
주말 동안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작업을
지원했고,
육군 8군단에서도 의료인력을 파견하는 등
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민들도 의료진을 향해
감사 편지와 간식을 보내는 등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향한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강릉시, 2020년 가족친화 우수기관 재인증 획득






강릉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세워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새기기 위해
강릉시가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세웠습니다.

▶ V C R ◀

기부자 명예의 전당은 강릉의 지역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현금과 현물을 기부한
기부자들을 예우하기 위해 강릉시청 1층 로비에
세워졌습니다.

강릉시는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갖고,
기부자들을 위한 헌액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곳에는 최근 5년간 5천만원 이상을 기부한 개인과
최근 5년간 1억원 이상을 기부한 기관/단체,
현물 1억원 이상을 기부한 이들의 이름이 올랐습니다.

현재까지 17명의 기부자들의 이름이
명판에 새겨졌습니다.

이어서 강릉의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게시판으로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