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강릉시정뉴스입니다.

먼저 한주간 강릉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축구에 대한 사랑이 커 구도로 불리는 강릉에
시민축구단이 출범했습니다.

코로나19의 3차 유행을 확실히 잡기 위해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주 더 연장합니다.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한꺼번에 많은 성묘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고,
청솔공원의 봉안당은 성묘일자 지정제로 운영합니다.

강릉시가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드론을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구도 강릉, 강릉시민축구단 새롭게 출범


축구에 대한 사랑이 커 구도로 불리는 강릉에
시민축구단이 출범했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리그 방침에 따라
강릉시청축구단이 법인화를 통해
강릉시민축구단으로 새롭게 출범한겁니다.

▶ V C R ◀
소속 구단의 법인화를 추진하는 K3리그 방침에 따라
강릉시는 재단법인을 새로 만들어
강릉시청축구단을 강릉시민축구단으로
재창단했습니다.

강릉시청축구단은 1999년 창단해
리그 우승 6번, 준우승 9번, 전국체전 제패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실업축구계 강호인데요,
지난해 출범된 K3리그에서는 3위를 차지했습니다.

새롭게 창단된 강릉시민축구단은 K3와 K4리그에
참가하게 되고, 초대 이사장은
강원도 축구협회 김남식 상임부회장이 선출됐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청솔공원 봉안당 성묘일자 지정제 운영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한꺼번에 많은 성묘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고,
청솔공원의 봉안당은 성묘일자 지정제로 운영합니다.

▶ V C R ◀

청솔공원의 실내공간인 봉안당은
2월 6일부터 2월 21일까지
호실별로 일정 인원을 배정해
성묘 일자 지정제로 운영합니다.

지정 일자는 강릉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고인의 안치번호로 성묘 일자가 정해집니다.

고인의 안치번호를 모를 경우
청솔공원으로 전화하면 확인할 수 있는데요,
지정제 운영기간동안 제례실과 휴게실은 폐쇄하고,
음식물 섭취도 금지됩니다.

또,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드론 띄워 공유재산 관리한다


강릉시가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드론을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 V C R ◀

이번에 드론으로 조사하는 공유재산은
강릉시가 관리하는 토지 1만5천여 필지입니다.

무단점유나 목적 외 사용,
불법 시설물이 설치된 곳은 없는지 파악해
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리 대장을 정리하고,
누락재산 관리보전 이행조치,
무단 점유재산에 대한 변상금 부과 등
재산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공유재산 임차인에 대해 사용료를 인하하고,
사용 기간 연장 등 피해지원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