쏙쏙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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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3.10, 조회수 903

2016년 12월 1주차 (2016.12.4~2016.12.10)

[All 이프로그램은 모든 연령대의 시청자가 시청 가능한 프로그램입니다 CJ헬로HI]

미리보는 올림픽인 테스트이벤트가 시작됐습니다.
강릉시는 테스트이벤트의 성공개최를 통해
올림픽 열기를 확산시켜나갈 계획입니다.

오죽헌 경내에 선비문화와 율곡사상을 체험할 수 있는
율곡인성교육관이 준공되었습니다.

강릉시가 내년 당초예산안을
올해보다 2.2%증가된 7,585억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연간 약 200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강릉의 대표 관광지 주문진항이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했습니다.

시민들이 자유롭게 대관해서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인
임당생활문화센터가 옛 중앙동 주민센터 자리에
새롭게 개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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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강릉시정뉴스입니다.

미리보는 올림픽인 테스트 이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강릉시는 이 테스트 이벤트의 성공개최를 통해 올림픽 열기를 확산시켜나갈 계획입니다. 테스트 이벤트는 지난달 25일 평창에서 열린 스노우보드 빅에어 월드컵을 신호탄으로 강릉과 평창, 정선에서 내년 4월까지 펼쳐집니다.
강릉에서는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쇼트트랙경기가 펼쳐지고 내년 2월에는 스피드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 컬링대회가 3월에는 휠체어 컬링, 4월에는 아이스하키와 아이스슬래지하키 경기가 펼쳐집니다.
테스트이벤트의 입장권은 헬로 평창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강원도민에게는 50%의 할인혜택이 주어집니다.

오죽헌 경내에 선비문화와 율곡사상을 체험할 수 있는 율곡인성교육관이 준공됐습니다. 오죽헌 시립박물관 경내에 지하 1층, 지상 1층 연면적 1,761제곱미터 규모의 한옥형 율곡인성교육관이 준공되 지난 11월 28일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원래명칭은 선비문화 체험관이었지만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율곡 이이 선생의 깨우침을 알리기 위해 율곡인성교육관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디지털 전시가 중심이 되는 이곳은 율곡 선생의 삶과 성과를 디지털 체험을 통해 즐기며 학습하는 공간으로 조성되었고 강릉 역사와 문화에 대해 홍보하는 코너와 선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문관도 마련되어있습니다.

강릉시가 내년 당초 예산안을 올해보다 2.2% 증가된 7,585억원으로 편성했습니다. 올림픽 준비 마지막해인 2017년 예산 편성의 주요방향은 올림픽 손님맞이 환경정비와 문화올림픽 실현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에 따라 철도 도심구간 월화거리 조성사업과 올림픽 아트센터 건립, 도로 정비에 투자됩니다.
또한 기초생활보장과 취약계층 지원 등 시민들을 위한 사회복지 분야에도 세출 예산의 최대비중을 편성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안전교육분야 주요 사업은 재해재난 예방과 학교 교육경비, 학교 친환경 급식 등을 지원합니다.

년간 약 200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강릉의 대표 관광지 주문진항이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했습니다. 지난 11월 29일 주문진 수산물 풍물시장 명소화 사업의 일원으로 추진한 주문진항 집단상가 정비사업 준공식이 열렸습니다. 시설 노후화로 화재 위험성이 높았던 33동의 기존 건축물을 철거하고 현대식 기반 시설 조성을 마친 항만 부지에 집단 상가를 재건축했습니다. 이로써 주문진항은 더 깨끗하고 안전해진 모습으로 동해안을 대표하는 수산물 풍물시장으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시민들이 자유롭게 대관해서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인 임당생활문화센터가 옛 중앙동 주민센터 자리에 새롭게 개관했습니다.
지난 11월 30일 임당생활문화센터에 현판재막식이 열렸습니다. 임당생활문화센터는 지상4층 규모로 1,2층은 구 중앙동사를 리모델링했고 2,4층은 증축됐습니다. 토크 콘서트 등의 발표 공간과 동아리방, 회의실 등의 커뮤니티 공간, 전시공간등을 갖추고 있고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는 시범적으로 무료 개방을 실시합니다.

자막 : 안반대기, 경포해변, 소금강, 초당솔밭 솔향강릉 Pine City Gangneung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파인 시티 파인 강릉입니다.
겨울이 시작되면 가장 큰 걱정거리가 바로 날씨죠. 추운 날씨와 폭설에 미리미리 대비를 해야하는데요. 어느 사이 성큼 다가온 겨울 미리 준비하고 대비해서 안전한 겨울이 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인 분들 만나러 가보겠습니다.
2014년 2월 강릉을 비롯한 영동 지역에 무려 1미터가 넘는 눈이 내려 103년 기상관측 사상 최장기 적설을 기록했죠. 폭설로 인한 피해도 상당했습니다. 자 그렇다면 올겨울 날씨는 어떨까요? 궁금증을 해소를 하기 위해 먼저 강원지방 기상청을 찾아갔습니다.

리포터(전호준) : 오~ 다들 엄청 열심히세요. 우리 강릉의 시민들에게 정확한 날씨를 알려주시기 위해 오늘 열심히신데요. 한번 볼까요?

아나운서 : 계절이 바뀔때마다 누구보다도 먼저 그 계절의 날씨를 예측하기 위해 일기 예보관들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데요.

리포터(전호준) : 잠시만요.

예보관(김남원 강원지방기상청 예보관) : 아 예.

리포터(전호준) : 안녕하세요.

예보관(김남원 강원지방기상청 예보관) : 예 안녕하세요.

리포터(전호준) : 저희가 올해 겨울 날씨는 어떨지 눈은 얼마나 올지 너무 궁금해서 찾아왔습니다.

예보관(김남원 강원지방기상청 예보관) : 예 이번 겨울 기후는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은 분포를 보이겠고 기온 변화가 커서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질 때가 많겠습니다. 강수량은 평년보다 작겠으며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습니다.

리포터(전호준) : 강수량이 평년보다 작으면 눈은 거의 안온다고 보면 되는건가요?

예보관(김남원 강원지방기상청 예보관) : 눈이 평년보다 적다는 이야기구요. 맑을 때 눈이 갑자기 내리는 경우가 많아서 준비는 계속 해주셔야 될것 같습니다.

리포터(전호준) : 그렇죠 준비는 계속 해야되는 거죠. 그러면은 저희가 지금부터 준비하러 가볼까요? 준비하러 출발! 가시죠..

아나운서 : 올 겨울은 평년보다 기온이 좀 더 낮을꺼라고 하는데요. 추운 날씨에 눈이 내릴 경우 바로 얼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언제나 대비를 하고 있어야 겠죠.

리포터(전호준) : 네. 강릉의 제설작업 하면요 전국에서도 으뜸이죠! 올해는 안전한 겨울을 위해서 어떤 준비들을 하고 계신지 저와 함께 살펴보러 가보실까요? 가시죠!

아나운서 : 언제 내릴지 모르는 눈에 대비해서 이미 겨울나기를 위한 준비태세에 들어간 강릉시 제설작업팀을 만나봤습니다. 분주하게 장비들을 체크하고 있었는데요.

리포터(전호준) : 안녕하세요~

강릉시 도시과(박창원) : 예..예..

리포터(전호준) : 강릉에 제설 장비를 이렇게 직접 가까이서 보기엔 처음이거든요. 근데 지금 어떤 작업하고 계셨던거에요?

강릉시 도시과(박창원) : 15톤 장착 제설기를 지금 점검하려고 합니다.

리포터(전호준) : 아 그럼 이게 15톤 트럭의 앞에 달려서 눈을 다 쓸어버리는 역할을 하는거죠?

강릉시 도시과(박창원) : 네 그렇습니다.

리포터(전호준) : 아 좋습니다 이 외에도 강릉의 제설장비들 어떤 장비들이 있을까요?

강릉시 도시과(박창원) : 덤프차, 윤유모, 제설 다목적 차량 두대, 굴삭기 두대 있습니다.

아나운서 : 많은 눈도 한번에 밀어내며 염화칼슘을 살포해주는 15톤 덤프트럭이 그 위용을 드러냈습니다. 강릉시는 폭설이 내렸을때를 대비해 눈의 양에 따라 구역에 따라 신속한 제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장비들을 갖추고 있었는데요. 오늘은 제설차량에 스노우타이어를 장착하는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리포터(전호준) : 정말 이렇게 열심히 준비하시는데요. 항상 겨울만 되면 또 긴장도 되고 걱정도 많이 되실 것 같으세요. 가장 힘든점이 있다면 어떤 점이 있을까요?

강릉시 도로과(남동현) : 항상 마음이 날씨에 의해서 날씨가 흐리다던가 기상정보에 의해서 뭐 눈이 온다던가 이렇게 계속 비상근무를 해야한다던가 또 긴급하게 제설작업을 나가고 작업을 하다보면 마음이 급하다 보니까 제설작업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이 좀 있습니다.

리포터(전호준) : 올 한해도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강릉시 도로과(남동현) : 올해도 최선을 다해서 제설작업을 하고 2018년 동계 올림픽을 위해서 시민들 불편한 점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서 제설작업을 하겠습니다.

아나운서 : 이곳은 어마어마한 양의 모래와 염화칼슘이 쌓여있는 곳입니다. 겨울을 나기위해 없어서는 안될 준비물인데요. 이 두가지를 섞는 작업이 한창이었습니다.

리포터(전호준) : 네. 제가 여기 와보니까요. 밖에는 모래산이 있고 여긴 또 소금산이 있고 온갖 물량들이 잔뜩 준비가 되어있거든요~ 이 물량들을 준비하는데 얼마나 준비하신거에요?

강릉시 도로과(김영호) : 네. 염화칼슘은 300톤 정도 소금도 300톤 그리고 무엇보다도 친환경 제설제 ..

리포터(전호준) : 아 친환경 제설제.. 혹시 그게 이건가요?

강릉시 도로과(김영호) : 네. 맞습니다.

아나운서 : 제설제가 뿌려진곳 위를 운전하다 보면 혹시나 차량에 안좋은 영향을 주는건 아닌가 걱정되실 때 있으시죠. 차량부식을 방지하는 친환경 제설제도 구비완료입니다. 그리고 많은 눈에도 끄떡없을 염화칼슘과 소금, 모래의 양을 보니 마음 한켠이 든든해 집니다. 이제 염화칼슘과 모래를 잘 섞은 방활사를 차에 싣고 어디론가 향하는데요. 눈이 온뒤 딱딱하고 미끄러워지는 빙판길 특히 비탈길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작업도 세심하게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이 방활사를 적재적소에 비치해두면 시민들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 리포터도 열심히 일손을 보태는데요.

리포터(전호준) : 자 제가 오늘 제설준비하는 걸 따라다녀 보니까요. 정말 매년 겨울마다 정~말 많이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많이들 고생하시는데요. 우리 강릉 시민들에게 당부의 말씀 한말씀해주신다면 ?

강릉시 도로과(김영호) : 네. 저희 눈이 와서 제설할 때에 저희 제설차 뒤를 바짝 붙어서 따라오시는 시민들이 계시거든요. 그러면 저희가 제설을 할때 살포를 할때 굉장히 위험할 수가 있거든요.

리포터(전호준) : 사고가 날 수 있거든요.. 또 한 말씀 부탁드린다면 ?

강릉시 도로과(김영호) : 그리고 제설작업시에 갓길에 주차를 해놓고 가시면 저희가 제설하기가 굉장히 어렵거든요.

리포터(전호준) : 맞아요. 눈이 쌓여있으면 그런 차량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우리 시민들이 집앞에 있는 눈 같은건 직접 치우는게 훨씬 낫겠네요?

강릉시 도로과(김영호) : 네. 요즘 그래서 강릉시에서도 내 집앞 눈치우기 운동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대대적으로 방송도 하고 그러니까 자기 집앞에 눈정도는 좀 치워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나운서 : 올 겨울 미리 준비하고 대비해서 안전한 겨울, 건강한 겨울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게시판입니다.

자막
|책읽기를 생활화 합시다.
*도서목록(화제의 도서)
1.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설민석
2. 혼자일 것 행복할 것-홍인혜
3. 마음을 숨기는 기술-플레처 부

|산불예방 위한 입산통제구역 지정
-기간 : 2016년 11월1일 ~ 2017년5월15일
-장소 :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 일원 외 23개 주요 산림
-문의 : 강릉시 산림과 033)640-5191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시내버스 순환노선 운행
-운행구간 : 정동진 강동 무료주차장 <-> 선크루즈 <-> 심곡항
-운행기간 : 바다부채길 개방시 운행
.동계(10월~3월)토/일/공휴일 7회 운행
.하계(4월~9월)토/일/공휴일 8회 운행
.대형버스 진입 통제

|2016/2017 강릉 ISU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대회
-일시 : 2016년12월16일 ~ 12월18일(3일간) 강릉아이스아레나
-경기장 : 남/여500미터, 1000미터, 1500미터, 계주 여 3000미터, 남 5000미터
-입장권예매 : 헬로우 평창 테스트이벤트 공식홈페이지(http://www.hollopyeongchang.com)
-문의 : 콜센터 1544-4226

|상수도 급수청약 신청접수 일시중지
-일시중지 : 2016년12월9일 ~ 2017년3월10일(12월9일까지 공사비를 납부한 신청인에 대해 12월20일까지 공사를 시행함)
-문의 : 강릉시 건설수도본부 수도과 033)660-3190,3193

|동절기 수도전 관리 요령
-계량기 보호통에 왕겨나 헌 옷 등을 넣어둔다
-마당에 노출된 수도관은 보온재로 감싼다
-혹한시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수돗물을 흐르게 한다
-문의 : 강릉시 건설수도본부 수도과 033)660-3190,3193

아나운서 : 지금까지 강릉시정뉴스를 전해드렸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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