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 넘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스포츠만큼 좋은게 또 있을까요?
강릉시에 테니스장과 수영장, 파크골프장까지
신규 공공체육시설들이 속속 완공되면서 하반기 개방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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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 예정인 공공체육시설은 강릉테니스장과 북부수영장, 강릉아레나
수영장, 강릉파크골프장, 주문진 파크 골프장으로 총 5곳입니다.

강릉테니스장은 테니스코트 10면과 관리동으로 구성되어 있고,
7월부터 정식 개장됩니다.
특히, 7월 2일부터 3일까지 ‘2022 임해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가
개최되어 테니스 활동의 장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북부수영장은 강원도립대학교 내에 25미터 6레인으로 조성되어 있고,
강릉아레나 수영장은 50미터 8레인으로 7월에 완공될 예정인데요,
각각 9월과 10월에 개장될 계획입니다.

또, 최근 노령층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파크골프 수요를 반영해
입암동과 주문진읍 교항리에 파크 골프장이 들어서는데요,
강릉파크골프장은 18홀, 주문진파크골프장은 9홀로 조성되었습니다.

이렇게 새롭게 조성된 공공체육시설은 모두 하반기 개장할 계획으로
강릉시민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릉패스’ 통한 전기자전거 대여 시작


강릉시가 관광객을 위한 모빌리티 이동수단 서비스로
전기자전거 대여서비스를 시작했는데요,
휴대전화에 강릉패스 어플을 깔고 이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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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형 이동수단인 강릉패스에 전기자전거가 도입되면서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전기자전거 100대를 도심에 배치했는데요,
전기자전거는 페달을 밟는 힘을 모터가 보조해주는 방식으로
공유 전동킥보드와는 달리 운전면허가 없어도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강릉시는 올해안으로 전기자전거를 300대까지 늘려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