쏙쏙 강릉

3G/LTE 등으로 재생시 데이터 사용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작성일 2018.10.19, 조회수 834

2018.10.21~10.27(시정뉴스)

헤드라인 : 강릉시는 ‘뜨거운 열정과 도전!
세계속의 감동 강릉’을
위한 민선 7기 조직개편을 추진합니다.

강릉시가 2021년 강원도민체육대회 유치에 나섰습니다.

10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두 달 동안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합니다.

강원도 시내‧농어촌버스 요금이 인상됨에 따라
강릉시는 26일부터 시내버스 요금이 오를 전망입니다.

김한근 강릉시장이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릉지사의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활동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강릉시정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강릉시, 민선7기 첫 조직개편 추진


강릉시는 ‘뜨거운 열정과 도전! 세계속의 감동 강릉’을
위한 민선 7기 조직개편을 추진합니다.

이번 조직개편은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임시로 운영되었던 일부 부서의 기능 환원과
민선7기의 시정방침과 목표를 담아 개편됩니다.

주요 개편내용으로는
본청 4개국을 행정국과 경제환경국, 문화관광복지국,
건설교통국으로 재편했으며,
민선7기 주요 핵심공약인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부서별로 분산되어 있던 관련 정책을
일자리경제과와 기업지원과로 일원화했습니다.

관광정책의 집중화를 위해 관광과를 통합하고,
청년 시책 추진을 위한 전담부서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교육도시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평생교육원을
신설하고, 보건소에 질병예방과를 신설할 예정입니다.


강릉시, 2021년 도민체전 유치 신청


강릉시가 2021년 강원도민체육대회 유치에 나섰습니다.

강릉시는 지난 2003년 제38회 도민체전을 개최한 뒤
2015년 전국체전과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에 주력하면서
그동안 도민체전을 유치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체육 기반시설 활용을 위해
2021년에 개최되는 강원도민체육대회를
강릉에서 유치하기 위한 신청서를
강원도체육회에 제출했습니다.

강릉시는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축구, 야구, 배구 등 32개 종목을 강릉에서
개최할 방침입니다.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10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두 달 동안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합니다.

강릉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방세 체납액 정리단을 구성해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책임 징수제를 운영합니다.

3회 이상 30만 원 이상 체납자는 관허사업제한을,
5백만 원 이상 체납자는 신용불량 등록을 하는 등
각종 행정제재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동차 과태료 징수를 위해
차량 번호판 상설영치반을 운영해
지속적으로 영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지방세는 가상계좌 입금과 신용카드 납부
또는 금융기관의 현금인출기에서 납부하거나
ARS(1899-0086)납부 시스템으로
납부할 수 있습니다.
문의 : 강릉시청 징수과 033)640-5066,5067

강릉시, 시내버스 요금
10월 26일부터 인상


강원도 시내‧농어촌버스 요금이 인상됨에 따라
강릉시는 26일부터 시내버스 요금이 오를 전망입니다.

강원도 시내‧농어촌버스가 4년만에 요금이 인상됐습니다.
버스 승객 수가 줄어드는 데다
인건비까지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강릉시는 10월 26일부터 일반버스 요금이
일반인은 1300원에서 1400원으로
중고생은 1040원에서 1120원,
초등생은 650원에서 700원으로 오릅니다.

좌석버스는 1800원에서 2000원으로 상승됩니다.

교통카드 사용시에는 10%가 할인되며,
하차 후 40분 이내 다른 노선으로 환승할 경우
1회에 한 해 무료 환승이 가능합니다.

문의 : 강릉시 교통과 033)640-5252



강릉시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릉지사 일일 명예지사장 활동


김한근 강릉시장이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릉지사의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활동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릉지사의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된 강릉시장은
건강보험공단의 주요 업무현황에 대해 파악한 뒤
민원인 안내와 고충상담 등의
일일 명예지사장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또한 강릉지사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건강보험 제도와 공단의 현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Talk쏘는 감동 강릉”

이번 순서는 강릉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톡쏘는 감동강릉’ 시간입니다.
하늘거리는 단풍잎에 마음을 빼앗기는 계절입니다. 딱 이맘때 걸으면 좋은 길이 있는데요, 바로 아름다운 강릉의 대자연을 마주하는 곳. 바우길입니다. 오늘은 바우길 가운데 8구간 산우에 바닷길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가을 품은 바우길 함께 걸어보시죠.




◀R E P▶ 전호준 리포터
(우리 강릉 앞에는 바다가 있고 뒤에는 산이 있어 너무나도 살기 좋은 곳이죠. 오늘은 이 바다와 산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바우길 8구간에 왔습니다. 저혼자 올라갈거냐구요? 아닙니다. 바로 이분들과 함께 올라갑니다. 와~~~~ 자 그럼 이분들과 함께 바우길 8구간 한번 출발해볼까요? 여행을 떠나요 출발! 출발~ 가시죠 가시죠 )

백두대간에서부터 경포와 정동진까지 이르는 트레킹 코스~강릉 바우길.
제주 올레, 지리산 둘레길과 함께 한국의 3대 트래킹 코스로 꼽히는 길이죠.
가을이 내려앉은 바우길은 선선해진 날씨 속에 걷기에 더 그만입니다.

◀I N T▶ 김화영 / 바우길 회원
Q.오늘 저희 길동무들을 리드해주실 바우길 회원님이십니다. 안녕하세요. 바우길에 대해서 소개 좀 해주세요.
A.저희 바우길은 1구간 선자령 풍차길에서 17구간 안반데기 운유길까지 있습니다. 1구간에서 17구간까지 바우길 구간내에 강릉의 유명한 곳이 모두 들어있어요. 정동진, 경포대 포함. 그래서 17개 구간을 걷고 나면 아마도 강릉의 가볼만한 곳은 다 가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야~그럼 바우길만 쫙 돌아도 강릉시를 다 볼 수 있는 거네요.
A.그렇죠.
Q.좋습니다.

오늘 함께 걷는 이곳은 푸른 동해바다가 조망되는 8구간 산우에 바닷길인데요, 길에 오르자마자 편안한 소나무 숲길이 우리를 반깁니다.
이 구간은 안인해변에서 괘방산 안보등산로를 거쳐 정동진까지 걷는 코스로 강릉의 아름다운 자연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I N T▶
Q.안녕하세요~어디에서 오셨어요?
A.속초에서 왔습니다.
Q.속초에서 두분이 같이 오신거예요? 속초에서 이곳 바우길 어떻게 알고 오셨나요? A.제가 여행을 좋아하다 보니까 여행관련 어플을 여기저기 찾아보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우연히 강릉 바우길 어플을 발견하게 되어서 지난달부터 동참하고 있습니다.
Q.그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다보면 이 바우길 누구라도 손쉽게 찾아올 수 있겠네요. A.그렇더라구요. 전국 어디에서나 어떤분이나 오실 수 있더라구요.
Q.여러분 잊지 마십시오.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이곳 바우길 다함께 정복할 수가 있습니다.

바우길은 자연적이고 인간친화적인 트래킹코스인데요, 초반에는 오르막길이라서 조금 힘들 수도 있지만 산은 그냥 자연을 내어주지 않는다고 하죠. 아름다운 자연을 보기 위해 그만큼의 노력을 기울이면 산은 넓은 품으로 사람을 품어준다고 합니다.

◀R E P▶ 전호준 리포터
(경치 좀 보다보니 다들 사라지고 저 혼자 남았습니다. 아우 이분들 너무 잘걸으시는거 아니예요? 하지만 전망이 그렇게나 좋다는 활공장 전망대까지 350미터 남았습니다. 350미터 더 힘내서 출발. 가죠. 계속 가요)

평소 운동 꽤나 한다는 우리 리포터에게도 만만치 않은 8구간입니다.
하지만 멋진 경치를 벗삼아 꾸준히 오르다보면 짜자잔~~

◀R E P▶ 전호준 리포터
(여러분 제가 드디어 이곳 8구간에 최고 포인트인 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그 풍경 지금바로 감상하시죠.)

안인3거리 주차장에서 출발해 약 50분 정도 걸으면 도착하는 전망대인데요,
탁 트인 멋진 경치가 마음까지 시원하게 씻어줍니다. 바로 이 풍광을 위해 다들 열심히 올랐던게 아닐까요~바다를 바라보며 멋진 풍광에 감탄을 합니다.

◀I N T▶
Q.안녕하세요~어디에서 오셨어요?
A.경기도 수원에서 왔습니다.
Q.와~수원에서요? 수원에서 바우길을 어떻게 알고 오신거예요?
A.강릉의 바우길이 구간이 많은데 여기를 지난번에 한번 왔었더니 여기가 진짜 산우에 바닷길 아닙니까~ 바다와 산이 경치가 아주 기가 막혀서 우리 일행을 모시고 제가 또 찾아왔습니다.

황홀한 경치를 선물로 얻고 다시 길을 걷던 우리 바우길 회원들~
뭔가 가방에서 꺼내시는데요, 바로 꿀 맛 같은 점심시간입니다.
금강산도 식후경~바우길도 식후경입니다.
산을 걷다 정상에서 함께 먹는 도시락의 맛 때문에 바우길을 걸으신다는 분도 계셨는데요, 영양만점 도시락을 먹고 다시 힘을 내서 길을 걷습니다.
오늘 함께 걸으신 분들 모두 바우길을 사랑하는 분들이라고 해요. 바우길 카페를 통해 신청하시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토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걷기 여행에 함께 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가을을 즐기는 최고의 방법 바로 좋은 분들과 바우길을 함께 걷는게 아닐까요? 특히 그 가운데 8구간은 산위의 길을 걸으며 바다를 내려 밟듯이 걸을 수 있어 아주 인기가 높은 구간입니다.

◀R E P▶ 전호준 리포터
(못하겠다. 저는 못하겠어요.)

◀I N T▶
Q.오늘 바우길 8구간 함께 걸어보셨는데 어떠셨어요?
A.이 8구간 코스가 바우길 코스중에 난이도가 있는 코스인데요, 난이도가 있는 만큼 올라와서 보면 저 멀리 보이는 바다도 좋고, 높은데서 내려다보니까 경치가 너무 좋네요.
Q.정말 환상적인 경치죠. 그럼 혹시 오늘은 8구간에 오셨지만 다음에 바우길 몇 구간 한번 도전해보고 싶으세요?
A.바우길 5구간이 있는데요, 경포해변을 쭉 걷는 길인데 개인적으로 거기를 다음에 한번 걸어보고 싶습니다.

◀I N T▶ 김화영 / 바우길 회원
Q.오늘 이렇게 저희가 바우길 8구간을 함께 걸어봤는데요, 특별히 8구간을 걸은 이유가 있죠.
A.네, 저희가 10월 27일 바우길 축제를 합니다. 10월 27일 축제일 답사도 할겸 오늘 바우길 8구간을 선택해서 걸었습니다.
Q.네, 맞습니다. 10월 27일입니다. 바우길 걷기 대회를 모두 함께 참석하셔서요, 산과바다 이 모두를 만끽하시길 바라겠습니다. 10월 27일 잊지 마시구요, 모두 마카 모예~ 마카 모예~~

이어서 게시판입니다.
-게시판-
지금까지 강릉시정뉴스를 전해드렸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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