쏙쏙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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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1.31, 조회수 1150

2019년2월2주차(2019.2.03-2.09)

헤드라인 :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강릉시가 대문어 산란장과 서식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고교생 10명의 사상자를 낸
강릉 펜션사고와 관련해
강릉시가 백서를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강릉시가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와
LPG화물차 신차 구매를 지원합니다.

오죽헌 시립박물관의
제25기 박물관 강좌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강릉시정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대문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추진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강릉시가 대문어 산란장과 서식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자원회복과 관리가 시급한 대상종을 선정해
국비 5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강릉시가 대문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을 신청했고,
최종 사업지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50억원을 투입해
연곡면 영진리 해역 180h에
인공 어초와 구조물을 활용한
대문어 산란장과 서식장을
연차적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어업인의 의견을 반영해
영진리 해역을 대문어 관리 수면으로 지정하고
지속적으로 이용 가능한 수산자원을 조성할 방침입니다.


강릉시 펜션사고 백서 제작


고교생 10명의 사상자를 낸
강릉 펜션사고와 관련해
강릉시가 백서를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강릉시는 1월 18일 발생한
강릉 펜션사고의 수습과정 일체를 담은 백서를
올해 안에 제작할 예정입니다.

제작된 백서는
유사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중앙부처와 전국 자치단체에 배포할 방침입니다.












노후경유차 폐차‧LPG 신차 구매지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강릉시가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와
LPG화물차 신차 구매를 지원합니다.

2월 15일까지
노후된 경유차를 대상으로 조기 폐차 신청을 받습니다.

폐차 지원금은
승용차의 경우 1대당 최대 165만원을 지원하고,
대형화물차는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분기별 차량 가액에 따라서 보조금이 지원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노후 경유차를 조기 폐차하고,
LPG화물차를 사는 차주 15명을 선발해
1대당 4백만원씩 LPG화물차 신차 구매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문의 : 강릉시 환경과 033)640-5357






오죽헌/시립박물관,
박물관 강좌 수강생 모집


오죽헌 시립박물관의
제25기 박물관 강좌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올해 박물관 강좌는
‘신사임당과 율곡’, ‘관동팔경과 누정문화’,
‘한국의 세계유산과 유네스코’ 등
역사, 문화, 미술, 음악의 다채로운 강좌가 열립니다.

또한 서울과 경주 등의 문화유적답사가 마련돼
다양한 현장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고,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죽헌 시립박물관 문화학교에서 진행됩니다.

제25기 박물관 강좌를 희망하는 사람은
3월 8일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문의 : 오죽헌/시립박물관 033)640-3302



“Talk쏘는 감동 강릉”

이번 순서는 강릉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톡쏘는 감동강릉’ 시간입니다.
하나 된 열정, 평화와 번영으로~이 슬로건을 외친지 벌써 1년즈음 되어갑니다. 2018동계올림픽이 어느덧 개최 1주년을 맞았는데요, 오늘은 올림픽의 감동과 열정이 재현되고 있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함께 가보시죠.



세계 스포츠 역사의 한 획을 그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그 뜨거웠던 감동은 아직 우리 마음속에 살아 숨쉬고 있는데요, 오늘은 올림픽이 남긴 위대한 유산들 찾아가보겠습니다.

올림픽의 위대한 유산~그 첫 번째 장소. 바로 강릉올림픽 뮤지엄입니다.
2018동계올림픽이 열리기 전에는 올림픽 홍보관으로 활용되다가 이후 2018년 5월 강릉 올림픽 뮤지엄으로 임시개관했습니다. 이곳에는 성화봉과 기념 배지,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흔적들, 자원봉사자 복장 등 평창올림픽 영광의 순간이 남아있는데요, 김연아 선수의 사인이 담긴 스케이트까지 동계올림픽의 역사가 살아있는 박물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R E P▶ 윤아름 리포터
(여러분 제가 금은동 이 세 개의 메달을 다 받아보는 역사의 순간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실제로 이 시상대가요, 우리 선수들이 상을 받을 때 올라왔던 그 시상대인만큼 제가 이 메달의 기운 다 가져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곳에는 1896년 그리스 아테네의 근대올림픽 역사부터 1924년 프랑스에서 처음 열린 동계올림픽의 역사도 한눈에 볼 수 있는데요, 바로 이것은 쇼트트랙과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마지막 바퀴를 알리던 라스트 랩 벨입니다.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올림픽의 유산이라고 할 수 있겠죠? 지금은 추억의 한 부분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I N T▶ 전호준 / 스마일캠페인 시민강사
Q.둘러보니까 올림픽에 대한 열기가 아직까지 남아있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오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A.강릉 올림픽 뮤지엄은요, 성공적으로 끝난 평창동계올림픽을 잊지 못하고 굉장히 많은 분들이 찾아주고 계십니다. 오셔서 보시면 알겠지만 동계올림픽에 대해서 우리 선수들의 열정과 대한민국 국민들의 열정을 다시 한번 느끼실 수가 있구요, 그 외에도 볼거리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올림픽을 기억하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은 방문하셔야 되는 곳이 바로 이곳 강릉올림픽 뮤지엄입니다.

올림픽의 위대한 유산~ 그 두 번째. 바로 컬링 신드롬의 무대가 되었던 강릉컬링센터입니다. 강릉컬링센터는 여전히 제2의 컬벤저스 열기로 가득했는데요, 이곳에서는 누구나 컬링을 배워볼 수 있었습니다.

◀R E P▶ 윤아름 리포터
(영미 영미 영미 워~ 아직까지도 그 외침이 귓가에 생생한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이곳은요 팀킴이 준우승한 바로 그 경기장. 강릉 컬링센터인데요, 이곳에서 컬링을 배워볼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위대한 유산이 아닐까요?)

동계올림픽 이후 불어온 컬링 열풍이 식을 줄 모르는데요, 오늘은 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컬링 꿈나무들이 컬링을 배우고 있었습니다. 오늘이 세 번째 수업시간이라고 하는데요,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워봅니다. 얼음 위에서 잘 미끄러지게 해주는 도구인 슬라이더를
한쪽 발에 착용하고, 스위핑의 기초자세를 연마해보는데요, 빙판과 많이 친해진 모습이죠?
이어서 딜리버리의 자세를 배워봅니다. 먼저 코치님이 시범에 나서는데요,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코치님의 자세를 눈으로 먼저 익히구요, 직접 도전해봅니다. 오늘 처음 배운건데요, 우리 친구. 안정적인 자세로 스톤을 던져봅니다. 미래의 컬링 유망주가 바로 이곳에서 탄생될 수도 있겠죠? 모두 실력은 아직 초급이지만 배움의 열정만큼은 프로 못지 않은 모습들입니다.

◀I N T▶ 김서진 / 강릉 율곡초등학교 5
Q.작년에 올림픽할 때 컬링 응원 많이 했어요?
A.집에서 매일 보면서 가족과 같이 응원했어요.
Q.그래서 그런지 컬링 자세가 아주 멋지게 나오더라구요. 컬링 해보니까 어떤 재미가 있어요?
A.선수들이 직접 뛰었던 경기장에서 제가 이렇게 컬링을 배워보니까 좋은 추억이 되고 경험이 되는 것 같아요.
Q.그럼 재미로 따지면 10점 만점에 몇점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A.10점이요.
Q.와~10점이나 줬어요~진짜 재미있나 봐요.

이곳은 2018 동계올림픽의 인기 종목인 아이스하키를 치렀던 강릉하키센터입니다. 이곳에서 제17회 대한아이스하키 협회장배 한국 주니어 U15 아이스하키리그가 한창 펼쳐지고 있었는데요, 전국의 중등부가 참가해서 토너먼트 형식으로 우승팀을 가립니다. 오늘은 대망의 결승전이 있던 날이었는데요, 주니어팀이지만 하키의 매력인 박진감과 스피드, 파워를 모두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족들의 응원이 선수들에게 힘이 되고 있었는데요, 하키는 직관이 더 매력적인 스포츠라고 하죠.

◀I N T▶ 이순화 / 강릉시 교동
Q.열기가 진짜 뜨겁거든요. 어떤 선수를 이렇게 뜨겁게 응원하시는거예요?
A.저희 아이가 소속되어 있는 팀이 리틀하이원팀이예요. 하이원을 지금 응원하고 있습니다.
Q.이런 열정이시라면 1년전에 이곳에서 아이스하키 열렸었잖아요. 그때도 많은 관심을 보이셨을 것 같은데 찾아오신적 있으셨어요?
A.제가 강릉에서 살다보니까 저희 고장에서 열리는 올림픽이고 해서 작년에는 아이스하키 시합을 보려고 이곳에서 한 며칠 있었던 것 같아요.
Q.며칠씩이나요?
A.네, 매일 매일 와서 봤어요.
Q.정말 며칠씩 오셔서 응원을 보내주셨는데 그런 자리에서 지금 또 따님이 경기를 펼치고 있잖아요. 마음이 새로우실 것 같아요.
A.작년에 여기서 올림픽이 열렸을 때 러시아와 독일하고 했던 결승전도 생각이 나고 또 그 곳에서 저희 아이가 뛰고 있으니까 저도 가슴이 설레요.

앞으로 강릉하키센터에서는 다양한 대회가 펼쳐집니다. 동계올림픽 1주년을 맞아 남자 아이스하키 국제친선대회인 레거시컵이 2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데요, 우리나라와 라트비아, 카자흐스탄, 일본이 참가합니다. 그리고 9일부터는 여자 국제친선대회가 마련되구요, 13일부터는 전국 동계체전 하키경기가 바로 이곳에서 펼쳐집니다.

◀I N T▶ 정혜영 / 강릉시 남문동
Q.동계올림픽이 열렸던 시기가 이제 1년이 가까워오고 있거든요. 올림픽 유산 남겨진것들이 많잖아요. 바라는점이 있다면 강릉시민으로서 어떤 점을 원하세요?
A.지금 하키센터나 스피드경기장이나 컬링장이나 시합들이 활성화되어서 시민들도 많이 홍보가 되어서 많이 보러 올수 있도록 홍보나 시합같은 것들이 많이 활성화되었으면 좋겠어요.

동계올림픽을 치른지 어느덧 1년. 추억속의 순간이 아니라 여전히 우리 곁에 살아숨쉬고 있었다는걸 느낄 수 있는데요, 빙상도시 강릉~앞으로도 쭉~이어나갈겁니다.

이어서 게시판입니다.
-게시판-

지금까지 강릉시정뉴스를 전해드렸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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