쏙쏙 강릉
3G/LTE 등으로 재생시 데이터 사용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작성일 2019.04.25,
조회수 815
2019년5월1주차(2019.04.28-05.04)
헤드라인 : 오죽헌 일대에
외국인 관광객 전통체험단지가 조성됩니다.
단오상권을 강릉지역 전체로 확대하기 위한
단오웰컴숍 단오-Day프로젝트가 진행됩니다.
건축물의 부설주차장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거나
주차장의 기능을 유지하지 않는 곳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합니다.
강릉시 택시요금이 지난 4월 19일부터 인상됐습니다.
강릉의 유일한 스토리텔링 인형극제인
명주인형극제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합니다.
올해는 국내 공식 초청작으로
총 20개 작품을 선정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강릉시정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오죽헌 일대, 외국인 관광객 전통체험단지 조성
오죽헌 일대에
외국인 관광객 전통체험단지가 조성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9년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강릉시의 “오죽헌 일대 외국인 관광객
전통체험단지 조성 사업”이 선정됐습니다.
사업비는 국‧도비가 65%, 시비 35%로,
2년에 걸쳐 약 16억원이 투입됩니다.
올해 1년 차 주요 사업으로는
개별관광객을 위한 오디오 가이드 설치,
오죽헌 일대 전통문화체험 콘텐츠 개발 운영,
올림픽 레거시 컬링상품 운영 등이며,
2020년 2년차 사업은 오죽헌과 오죽한옥마을 일대에
전통문화체험장을 조성하는 것으로
강릉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단오웰컴숍 단오-Day’
참여업체 모집
단오상권을 강릉지역 전체로 확대하기 위한
단오웰컴숍 단오-Day프로젝트가 진행됩니다.
단오웰컴숍 단오-Day 프로젝트는
지역의 상점들이 단오맞이 세일과 쉼터를 제공하며
단오손님을 환영하는 행사를 말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단오 난장에 집중됐던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강릉 도심 상점으로 유도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목적으로 진행됩니다.
이를 위해 (사)강릉단오제위원회는
단오웰컴숍 단오-Day 참여 업체 200곳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습니다.
단오웰컴숍 단오-Day 참가 업체의 상호는
강릉단오제위원회 홈페이지에 홍보되고,
강릉단오제위원회는 단오 관람객들이 업체 이용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입니다.
문의 : (사)강릉단오제위원회 033)641-1594
건축물 부설주차장 일제 점검
건축물의 부설주차장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거나
주차장의 기능을 유지하지 않는 곳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합니다.
강릉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건축물 부설주차장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불법행위에 대한 점검을 5월 15일까지 펼칠 계획입니다.
부설주차장에 불법 건축물과 조경을 설치하거나
물건을 쌓아두고 창고로 활용하는 등
주차장의 기능을 유지하지 않는 경우가
다수 적발되고 있습니다.
이번 점검은 상가 밀집 지역 등
주차난이 심각한 곳부터 우선 실시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에 이어
이행강제금이 부과됩니다.
강릉시 택시요금 인상
강릉시 택시요금이 지난 4월 19일부터 인상됐습니다.
기본요금은 2800원에서 3300원으로 500원이 인상되고,
거리요금은 152m당 100원에서
133m당 100원으로 인상됐습니다.
시간요금은 15km/h 이하 운행시 40초당 100원에서
33초당 100원으로 인상됐습니다.
다만,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의 심야할증 20%는
현상 유지되고,
승차후 6km 초과시 거리운임 할증 또한
거리운임의 100%를 그대로 유지합니다.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2013년 5월 이후 6년만에 조정되는 것으로
택시업계의 경영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이뤄졌습니다.
명주인형극제, 8. 7 ~ 8. 11
강릉의 유일한 스토리텔링 인형극제인
명주인형극제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합니다.
올해는 국내 공식 초청작으로
총 20개 작품을 선정했습니다.
명주인형극제 추진위원회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44개의 작품을 심사해 20개 작품을 선정했습니다.
개막작으로는 극단 로기나래의
‘안녕, 도깨비’가 뽑혔습니다.
‘안녕, 도깨비’는 음악, 인형, 배우가 잘 어우러진
판타지 음악인형극으로
관객들의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할 작품입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20여편의 인형극이 선보여집니다.
올해 명주인형극제는 8월 7일 오후 7시 30분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8월 11일까지 명주예술마당, 작은 공연장 단,
강릉 대도호부관아에서 개최됩니다.
“Talk쏘는 감동 강릉”
이번 순서는 강릉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톡쏘는 감동강릉’ 시간입니다.
강릉 옥계의 산불로 인해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분들이 임시 수용시설을 벗어나 주택으로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최대 2년 동안 무상으로 지낼 수 있는데요, 절망을 딛고 일어나 희망을 찾아가고 있는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갑작스레 닥친 화마로 한순간에 무너져 내린 보금자리. 지역 주민들의 삶의 곳곳을 할퀴고 지나갔습니다. 전국 각지의 소방관과 경찰, 산림청, 군부대까지 나서 산불을 진화한 덕분에 예측할 수 없던 불길은 잡았지만 강풍으로 삽시간에 번져간 불길로 화마에 휩싸였던 집들은 폐허가 되었습니다.
형체를 알 수 없이 타버리고 부서져버린 건물들이 그때의 무섭고 긴박했던 상황들을 말해주고 있는데요, 지난 2004년과 2017년에도 대형 산불 피해를 겪은 옥계 주민들에게는 되풀이 되고 있는 악몽입니다. 이번 산불로 옥계에서만 주택 100여채가 파손되고, 122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절망만 하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내일처럼 걱정해주는 분들 덕분에 매일 전국에서 구호물품이 도착하고 있는데요, 가장 시급한 곳에 가장 필요한 것을 지원해드리기 위해 빠르게 움직입니다. 돌아갈 집을 잃은 옥계의 이재민들은 임시로 경로당에서 지내왔는데요, 이날은 이재민 일부가 옥계의 한 아파트로 이주하는 날이었습니다. 조금이나마 더 나은 환경으로 옮기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요, 구호물품도 이재민분들이 계신 곳으로 분류되어 이동됩니다.
◀I N T▶
Q.이 물품들은 다 어디로 가나요?
Q.아파트 안으로 들어가는 건가요?
이번 산불로 보금자리를 잃은 옥계의 이재민은 62가구의 122명인데요, 아파트로 입주를 결정한 옥계 이재민은 총 32가구입니다. 이날 아파트로 함께 들어가게 될 물품들이 출발합니다. 위로는 까맣게 타버린 산이, 그 아래로는 구호물품을 실은 트럭이 달리는 모습은 마치 절망이 희망으로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본격적으로 아파트로 입주가 시작된 이날, 강릉시 공무원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구호물품을 각 가정마다 분배해 날라주었는데요, 가장 시급한 것은 끼니를 챙길 수 있는 구호물품이겠죠. 그리고 생활에 필요한 용품들도 함께 전달합니다. 생필품을 비롯해 대형 가전제품도 순차적으로 설치가 되고 있습니다.
◀I N T▶
A.강릉시민으로서 이렇게 큰 재해가 난 것에 대해서 되게 슬프게 느끼고 있고, 이렇게 저희가 자원봉사 하는게 이재민들한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강릉시는 이재민의 입주를 위해 긴급 사업비 2억 5천만원을 들여 옥계의 한 아파트를 리모델링했고, 전용면적 49㎡인 이 아파트를 32가구의 이재민에게 최대 2년까지 무상으로 임대합니다. 또 다른 2가구는 강릉 시내권의 아파트로 입주를 했고, 나머지 이재민에게는 이재민의 의사를 반영해 주택용 컨테이너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I N T▶
A.저희가 이재민분들이 오늘 임시거처로 이동하신다고 해서 짐이랑 금방 필요한 물품들 챙겨드리러 나왔습니다. 당분간 임시거처라서 불편하시고 많이 힘드시겠지만 힘내시고 안정되실때까지 여기서 편안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평생의 추억이 담긴 집을 산불로 잃고, 이날 아파트에 입주하게 된 이재민인데요, 이런 일을 상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요. 많은 분들의 도움 속에 거처가 마련이 되었지만 그 마음이 어떠실지는 감히 짐작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먼저 아파트 입주 서류를 작성하고, 아파트로 들어가 임시로 살게 될 집을 살펴봅니다. 이곳에 잠시나마 정붙이고 살아가시기 위해 이것저것 사용 설명을 듣는데요, 보일러 작동방법도 익히고, 수돗물도 점검해봅니다.
◀I N T▶
A.깨끗하게 수리 잘 해주셨고, 고맙습니다. 저희들이 살면서 집지을때까지 국가에서 지원해주시면 편안하게 있다 가게 되겠죠.
사상초유의 대형 산불이 많은 것을 빼앗아갔습니다. 하지만 희망이 다시 싹틀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도 응원 많이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I N T▶
A.힘드시겠지만 이재민들 힘 많이 내세요~
이어서 게시판입니다.
-게시판-
지금까지 강릉시정뉴스를 전해드렸습니다.
고맙습니다.
외국인 관광객 전통체험단지가 조성됩니다.
단오상권을 강릉지역 전체로 확대하기 위한
단오웰컴숍 단오-Day프로젝트가 진행됩니다.
건축물의 부설주차장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거나
주차장의 기능을 유지하지 않는 곳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합니다.
강릉시 택시요금이 지난 4월 19일부터 인상됐습니다.
강릉의 유일한 스토리텔링 인형극제인
명주인형극제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합니다.
올해는 국내 공식 초청작으로
총 20개 작품을 선정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강릉시정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오죽헌 일대, 외국인 관광객 전통체험단지 조성
오죽헌 일대에
외국인 관광객 전통체험단지가 조성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9년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강릉시의 “오죽헌 일대 외국인 관광객
전통체험단지 조성 사업”이 선정됐습니다.
사업비는 국‧도비가 65%, 시비 35%로,
2년에 걸쳐 약 16억원이 투입됩니다.
올해 1년 차 주요 사업으로는
개별관광객을 위한 오디오 가이드 설치,
오죽헌 일대 전통문화체험 콘텐츠 개발 운영,
올림픽 레거시 컬링상품 운영 등이며,
2020년 2년차 사업은 오죽헌과 오죽한옥마을 일대에
전통문화체험장을 조성하는 것으로
강릉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단오웰컴숍 단오-Day’
참여업체 모집
단오상권을 강릉지역 전체로 확대하기 위한
단오웰컴숍 단오-Day프로젝트가 진행됩니다.
단오웰컴숍 단오-Day 프로젝트는
지역의 상점들이 단오맞이 세일과 쉼터를 제공하며
단오손님을 환영하는 행사를 말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단오 난장에 집중됐던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강릉 도심 상점으로 유도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목적으로 진행됩니다.
이를 위해 (사)강릉단오제위원회는
단오웰컴숍 단오-Day 참여 업체 200곳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습니다.
단오웰컴숍 단오-Day 참가 업체의 상호는
강릉단오제위원회 홈페이지에 홍보되고,
강릉단오제위원회는 단오 관람객들이 업체 이용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입니다.
문의 : (사)강릉단오제위원회 033)641-1594
건축물 부설주차장 일제 점검
건축물의 부설주차장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거나
주차장의 기능을 유지하지 않는 곳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합니다.
강릉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건축물 부설주차장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불법행위에 대한 점검을 5월 15일까지 펼칠 계획입니다.
부설주차장에 불법 건축물과 조경을 설치하거나
물건을 쌓아두고 창고로 활용하는 등
주차장의 기능을 유지하지 않는 경우가
다수 적발되고 있습니다.
이번 점검은 상가 밀집 지역 등
주차난이 심각한 곳부터 우선 실시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에 이어
이행강제금이 부과됩니다.
강릉시 택시요금 인상
강릉시 택시요금이 지난 4월 19일부터 인상됐습니다.
기본요금은 2800원에서 3300원으로 500원이 인상되고,
거리요금은 152m당 100원에서
133m당 100원으로 인상됐습니다.
시간요금은 15km/h 이하 운행시 40초당 100원에서
33초당 100원으로 인상됐습니다.
다만,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의 심야할증 20%는
현상 유지되고,
승차후 6km 초과시 거리운임 할증 또한
거리운임의 100%를 그대로 유지합니다.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2013년 5월 이후 6년만에 조정되는 것으로
택시업계의 경영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이뤄졌습니다.
명주인형극제, 8. 7 ~ 8. 11
강릉의 유일한 스토리텔링 인형극제인
명주인형극제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합니다.
올해는 국내 공식 초청작으로
총 20개 작품을 선정했습니다.
명주인형극제 추진위원회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44개의 작품을 심사해 20개 작품을 선정했습니다.
개막작으로는 극단 로기나래의
‘안녕, 도깨비’가 뽑혔습니다.
‘안녕, 도깨비’는 음악, 인형, 배우가 잘 어우러진
판타지 음악인형극으로
관객들의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할 작품입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20여편의 인형극이 선보여집니다.
올해 명주인형극제는 8월 7일 오후 7시 30분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8월 11일까지 명주예술마당, 작은 공연장 단,
강릉 대도호부관아에서 개최됩니다.
“Talk쏘는 감동 강릉”
이번 순서는 강릉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톡쏘는 감동강릉’ 시간입니다.
강릉 옥계의 산불로 인해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분들이 임시 수용시설을 벗어나 주택으로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최대 2년 동안 무상으로 지낼 수 있는데요, 절망을 딛고 일어나 희망을 찾아가고 있는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갑작스레 닥친 화마로 한순간에 무너져 내린 보금자리. 지역 주민들의 삶의 곳곳을 할퀴고 지나갔습니다. 전국 각지의 소방관과 경찰, 산림청, 군부대까지 나서 산불을 진화한 덕분에 예측할 수 없던 불길은 잡았지만 강풍으로 삽시간에 번져간 불길로 화마에 휩싸였던 집들은 폐허가 되었습니다.
형체를 알 수 없이 타버리고 부서져버린 건물들이 그때의 무섭고 긴박했던 상황들을 말해주고 있는데요, 지난 2004년과 2017년에도 대형 산불 피해를 겪은 옥계 주민들에게는 되풀이 되고 있는 악몽입니다. 이번 산불로 옥계에서만 주택 100여채가 파손되고, 122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절망만 하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내일처럼 걱정해주는 분들 덕분에 매일 전국에서 구호물품이 도착하고 있는데요, 가장 시급한 곳에 가장 필요한 것을 지원해드리기 위해 빠르게 움직입니다. 돌아갈 집을 잃은 옥계의 이재민들은 임시로 경로당에서 지내왔는데요, 이날은 이재민 일부가 옥계의 한 아파트로 이주하는 날이었습니다. 조금이나마 더 나은 환경으로 옮기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요, 구호물품도 이재민분들이 계신 곳으로 분류되어 이동됩니다.
◀I N T▶
Q.이 물품들은 다 어디로 가나요?
Q.아파트 안으로 들어가는 건가요?
이번 산불로 보금자리를 잃은 옥계의 이재민은 62가구의 122명인데요, 아파트로 입주를 결정한 옥계 이재민은 총 32가구입니다. 이날 아파트로 함께 들어가게 될 물품들이 출발합니다. 위로는 까맣게 타버린 산이, 그 아래로는 구호물품을 실은 트럭이 달리는 모습은 마치 절망이 희망으로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본격적으로 아파트로 입주가 시작된 이날, 강릉시 공무원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구호물품을 각 가정마다 분배해 날라주었는데요, 가장 시급한 것은 끼니를 챙길 수 있는 구호물품이겠죠. 그리고 생활에 필요한 용품들도 함께 전달합니다. 생필품을 비롯해 대형 가전제품도 순차적으로 설치가 되고 있습니다.
◀I N T▶
A.강릉시민으로서 이렇게 큰 재해가 난 것에 대해서 되게 슬프게 느끼고 있고, 이렇게 저희가 자원봉사 하는게 이재민들한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강릉시는 이재민의 입주를 위해 긴급 사업비 2억 5천만원을 들여 옥계의 한 아파트를 리모델링했고, 전용면적 49㎡인 이 아파트를 32가구의 이재민에게 최대 2년까지 무상으로 임대합니다. 또 다른 2가구는 강릉 시내권의 아파트로 입주를 했고, 나머지 이재민에게는 이재민의 의사를 반영해 주택용 컨테이너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I N T▶
A.저희가 이재민분들이 오늘 임시거처로 이동하신다고 해서 짐이랑 금방 필요한 물품들 챙겨드리러 나왔습니다. 당분간 임시거처라서 불편하시고 많이 힘드시겠지만 힘내시고 안정되실때까지 여기서 편안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평생의 추억이 담긴 집을 산불로 잃고, 이날 아파트에 입주하게 된 이재민인데요, 이런 일을 상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요. 많은 분들의 도움 속에 거처가 마련이 되었지만 그 마음이 어떠실지는 감히 짐작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먼저 아파트 입주 서류를 작성하고, 아파트로 들어가 임시로 살게 될 집을 살펴봅니다. 이곳에 잠시나마 정붙이고 살아가시기 위해 이것저것 사용 설명을 듣는데요, 보일러 작동방법도 익히고, 수돗물도 점검해봅니다.
◀I N T▶
A.깨끗하게 수리 잘 해주셨고, 고맙습니다. 저희들이 살면서 집지을때까지 국가에서 지원해주시면 편안하게 있다 가게 되겠죠.
사상초유의 대형 산불이 많은 것을 빼앗아갔습니다. 하지만 희망이 다시 싹틀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도 응원 많이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I N T▶
A.힘드시겠지만 이재민들 힘 많이 내세요~
이어서 게시판입니다.
-게시판-
지금까지 강릉시정뉴스를 전해드렸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