쏙쏙 강릉
3G/LTE 등으로 재생시 데이터 사용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작성일 2019.07.05,
조회수 1011
2019년7월2주차 (2019.7.07~7.13)
헤드라인 : 올해로 11회를 맞는 강릉커피축제의
집행위원장이 선임되면서
준비에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강릉 해안 군경계철책 철거 2단계 사업이
가속도를 내며 올해 말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 의료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2019년 강릉시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습니다.
기간은 7월 31일까지입니다.
안녕하십니까 강릉시정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강릉 커피축제 글로벌 축제로 도약
올해로 11회를 맞는 강릉커피축제의
집행위원장이 선임되면서
준비에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강릉문화재단은 ㈜학산 테라로사 김용덕 대표를
강릉커피축제 집행위원장으로 위촉했습니다.
강릉커피축제 집행위원장에 민간인이 위촉된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편, 강릉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강릉커피축제는 올해로 11회를 맞이합니다.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강릉아레나를 주무대로 펼쳐지며,
글로벌한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입니다.
강릉 해안 군 경계철책 철거 박차
강릉 해안 군경계철책 철거 2단계 사업이
가속도를 내며 올해 말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강문에서 안목, 연곡과 금진해변의 철책
5.2km를 철거한데 이어
2017년부터 올해 말까지
76억원을 들여 10.55km의 해안철책 철거 작업을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해당구간은 주문진 청소년해양수련원 앞 800m와
등명해변에서 정동진레일바이크 2.2km,
옥계면 도직항에서 동해시 경계 1.65km 등
모두 6곳에 이릅니다.
7월과 8월, 11월과 12월 2차에 걸쳐
철책을 철거하고, 경계등과 열상감시장비 등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찾아가는 맞춤 의료서비스 호응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 의료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강릉시 면 지역에 위치한 6개 보건지소와
9개 보건진료소 의료진이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찾아
맞춤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우리 마을 건강주치의’라는 이름의
찾아가는 보건 의료사업입니다.
만성질환자의 건강 수명을 연장하고,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새롭게 도입됐습니다.
대상자는 고령자와 거동 불편자 위주로 우선 선정하며
각 지소와 진료소별 월 1~2회 방문 진료에
나서고 있습니다.
‘강릉시민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
2019년 강릉시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습니다.
기간은 7월 31일까지입니다.
강릉시민대상 시상분야는 문화·예술, 교육·체육,
사회봉사 및 경로효친, 경제진흥 및 산업기술부문으로
부문별 각 1명을 선발합니다.
수상자격은 시상 일을 기준으로
10년 이내에 강릉시 발전에 공적이 크고
시민들의 귀감이 되는 사람으로
주요 기관․단체장과 대학총장, 학교장,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해당 구비서류를 준비해
7월31일까지 강릉시 행정지원과로 접수하면 됩니다.
강릉시민대상 시상은
오는 9월1일 강릉시민의 날에 진행할 계획입니다.
문의 : 강릉시 행정지원과 033)640 – 5041
“Talk쏘는 감동 강릉”
이번 순서는 강릉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톡쏘는 감동강릉’ 시간입니다. 신나는 여름~해수욕장들도 개장했는데요, 시원한 파도를 가르며 멋지게 바다를 즐기는 분들이 있죠. 바로 서퍼들인데요, 요즘 서핑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강릉의 금진해변에서 서핑을 즐기고 있는 분들 만나봤습니다. 여러분도 금진 파도에 한번 풍덩, 서핑 매력에도 풍덩 빠져보실까요?
서핑 핫플레이스 강릉 금진해변을 찾았습니다. 많은 서퍼들이 사랑하는 곳이죠?
◀R E P▶ 윤아름 리포터
(와~바다다~ 날씨 굿, 파도 예술입니다. 서핑을 즐기기 제격인 이곳은요, 바로바로바로 금진해변. 요즘 인싸들, 핫하다는 사람들은 서핑을 즐기지 않습니까? 저도 인싸, 인싸이기 때문에 금진해변에 제가 왔는데요, 음? 벌써 배우고 있는거야? 저도 빨리 가야해요 여러분 빨리 빨리)
서핑에 입문하기 위해 금진해변을 찾은 많은 사람들~
먼저 지상 교육을 받고 있었는데요, 가장 기본이 되는 자세 ‘패들링’을 배우고 있었습니다. 서핑은 동력이 없이 본인의 힘으로 헤엄쳐서 바다로 나가야하기 때문에 보드에 엎드린채 양 팔로 노를 젓는 ‘패들링’을 해야합니다. 올바른 패들링은 서핑을 마스터하는데 필수라고 할 수 있는데요, 패들링을 하다가 좋은 파도를 만났을 때 이렇게 중심을 잡으며 일어납니다. 보드 위에 일어서는 동작을 “테이크 오프”라고 하는데요, 이 동작을 백사장에서 반복해 몸에 익혀야합니다. 이때 보드 위에 서는 발의 위치나 시선, 파도와 어우러지는 타이밍이 아주 중요합니다. 우리 리포터도 열심히 배워보는데요,
◀I N T▶ 이병국 / 서핑 강사
Q.교육을 받고 나니까 뭔가 더 잘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데 잘 할 수 있겠죠? 어떻게 하면 선생님처럼 잘 즐길 수 있을까요? 잘하는 방법!
A.잘하는 방법은 일단 바다에 많이 오셔서 경험을 쌓고, 많이 배우시면 됩니다. 가장 중요한 건 안전인데요, 안전이 제일 중요합니다. 항상 안전 사항이라던지, 파도에 맞서는 요령, 이런걸 많이 배우고 하셔야 안다치고 잘 타실 수 있어요.
그렇죠. 재밌게 타기 위해선 안전이 제일 중요하죠.
자~ 드디어 지상교육을 마치고, 바다로 나아가는데요, 아이쿠~ 파도는 한번에 내어주지 않네요. 지상 교육을 열심히 받았다고 해서 바다에서도 단번에 일어날 수 있을거란 생각은 금물~ 우리 입문자들~ 계속해서 도전을 하는데요, 몇 번을 빠져도 해내고야 말겠다는 집념으로 도전해봅니다.
오늘 이정도의 파도는 서핑을 능숙하게 하는 서퍼에게는 ‘파도가 없는 날’에 가까웠지만 초보자에게는 더없이 좋은 날이라고 하네요. 바다에 빠져도 마냥 좋은 서핑의 매력~ 한번 빠지면 끝이 없다고 합니다.
◀I N T▶ 유주연 / 에른스트 국제학교 선생님
Q.들어가기 직전인데 어떻게 자신있으세요?
A.그럼요.
Q.몇번만에 서실 것 같으세요?
A.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서핑이 처음인데요, 이렇게 우리나라에서 몇위안에 꼽히는 서퍼들의 성지인 금진해변에서 이렇게 체험을 하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구요, 처음이긴 하지만 세 번만에 설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Q.너무 자신감 있는 발언 아니세요?
A.아이들과 같이 왔기 때문에 아이들과 스텝을 맞추어서 하겠습니다.
Q.뭔가 모범을 보여주시겠다? 선생님 지켜보겠습니다. 그럼 우리 선생님이 세 번만에 서신다고 했어요. 그럼 우리 친구는?
A.그럼 선생님이니까.. 저는 학생이고.. 저는 두 번만에.
Q.야~여기 재미있겠다~
강릉에 있는 한 국제학교의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서핑을 배우러 왔는데요, 다들 비장한 각오와 야심찬 포부가 느껴집니다. 이 학생도 아주 열심히 타보는데요,
◀I N T▶ 최종윤 / 에른스트 국제학교 학생
Q.한번 들어갔다 왔잖아요. 자세 한번 보여줘봐요. 어떻게 탔는지? 이렇게요? 과연. 이렇게 했어요 진짜?
A.못했어요.
Q.모래에서 연습할때하고 들어갔을 때 어땠어요? 좀 다르던가요?
A.좀 더 힘들어요.
Q.어떤게 힘들었어요?
A.중심잡는거랑.. 그냥 몸이 말을 안들어요.
Q.내몸인데 내몸이 아니죠? 그래도 파도와 호흡이 됐을 때 그 느낌은 달랐을 것 같아요.
A.섰을때는 뿌듯해요. 그리고 성공감이 있어요.
Q.이제 또 들어가야 되잖아요. 이번에는 어떻게 자신 있습니까?
A.화이팅~!
서핑은 균형감각과 평형감각이 요구되고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몇 번의 넘어지는 과정 끝에 드디어 안정적으로 일어서서 라이딩하기 성공~! 이렇게 몇몇 학생들이 일어나서 중심잡기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테이크 오프하는 요령을 터득하게 된 후 앞으로 나아갈 때 그 짜릿함은 최고라고 하네요. 수영을 못해서 걱정인 분들, 운동신경이 1도 없다 하시는 분들~걱정마세요. 이렇게 성공하실 수 있습니다.
파도를 가르며 나아가는 당찬 발걸음.. 드디어 우리 리포터가 나갑니다. 어디 한번 볼까요? 오늘 이 금진 해변에서 기적이 일어나나요? 열심히 패들링을 하며 나아가는데요, 일어나야죠 일어나야죠? (악~~악~~)
아이코~ 파도앞에 무릎을 꿇고 말았네요. 그대로 풍덩입니다.
자~ 이때 우리 강사님들 멋진 서핑의 정석을 보여주는데요, 힘찬 패들링과 함께 멋지게 테이크 오프~ 미끄러져나가듯 부드러운 라이딩~ 와~ 이 맛에 서핑을 하는거죠? 여러분도 강릉 바닷가에서 서핑이 주는 이 매력에 한번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보너스로 물구나무서기까지 보여주시네요.
◀S Y N▶ 여러분 오늘 서핑 즐거웠나요? 네~ 어떻게 서핑의 매력 충분히 느꼈어요? 네~ 와 시원하다. 자 이제 서핑은 강릉으로 오세요~
이어서 게시판입니다.
-게시판-
지금까지 강릉시정뉴스를 전해드렸습니다.
고맙습니다.
집행위원장이 선임되면서
준비에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강릉 해안 군경계철책 철거 2단계 사업이
가속도를 내며 올해 말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 의료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2019년 강릉시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습니다.
기간은 7월 31일까지입니다.
안녕하십니까 강릉시정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강릉 커피축제 글로벌 축제로 도약
올해로 11회를 맞는 강릉커피축제의
집행위원장이 선임되면서
준비에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강릉문화재단은 ㈜학산 테라로사 김용덕 대표를
강릉커피축제 집행위원장으로 위촉했습니다.
강릉커피축제 집행위원장에 민간인이 위촉된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편, 강릉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강릉커피축제는 올해로 11회를 맞이합니다.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강릉아레나를 주무대로 펼쳐지며,
글로벌한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입니다.
강릉 해안 군 경계철책 철거 박차
강릉 해안 군경계철책 철거 2단계 사업이
가속도를 내며 올해 말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강문에서 안목, 연곡과 금진해변의 철책
5.2km를 철거한데 이어
2017년부터 올해 말까지
76억원을 들여 10.55km의 해안철책 철거 작업을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해당구간은 주문진 청소년해양수련원 앞 800m와
등명해변에서 정동진레일바이크 2.2km,
옥계면 도직항에서 동해시 경계 1.65km 등
모두 6곳에 이릅니다.
7월과 8월, 11월과 12월 2차에 걸쳐
철책을 철거하고, 경계등과 열상감시장비 등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찾아가는 맞춤 의료서비스 호응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 의료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강릉시 면 지역에 위치한 6개 보건지소와
9개 보건진료소 의료진이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찾아
맞춤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우리 마을 건강주치의’라는 이름의
찾아가는 보건 의료사업입니다.
만성질환자의 건강 수명을 연장하고,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새롭게 도입됐습니다.
대상자는 고령자와 거동 불편자 위주로 우선 선정하며
각 지소와 진료소별 월 1~2회 방문 진료에
나서고 있습니다.
‘강릉시민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
2019년 강릉시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습니다.
기간은 7월 31일까지입니다.
강릉시민대상 시상분야는 문화·예술, 교육·체육,
사회봉사 및 경로효친, 경제진흥 및 산업기술부문으로
부문별 각 1명을 선발합니다.
수상자격은 시상 일을 기준으로
10년 이내에 강릉시 발전에 공적이 크고
시민들의 귀감이 되는 사람으로
주요 기관․단체장과 대학총장, 학교장,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해당 구비서류를 준비해
7월31일까지 강릉시 행정지원과로 접수하면 됩니다.
강릉시민대상 시상은
오는 9월1일 강릉시민의 날에 진행할 계획입니다.
문의 : 강릉시 행정지원과 033)640 – 5041
“Talk쏘는 감동 강릉”
이번 순서는 강릉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톡쏘는 감동강릉’ 시간입니다. 신나는 여름~해수욕장들도 개장했는데요, 시원한 파도를 가르며 멋지게 바다를 즐기는 분들이 있죠. 바로 서퍼들인데요, 요즘 서핑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강릉의 금진해변에서 서핑을 즐기고 있는 분들 만나봤습니다. 여러분도 금진 파도에 한번 풍덩, 서핑 매력에도 풍덩 빠져보실까요?
서핑 핫플레이스 강릉 금진해변을 찾았습니다. 많은 서퍼들이 사랑하는 곳이죠?
◀R E P▶ 윤아름 리포터
(와~바다다~ 날씨 굿, 파도 예술입니다. 서핑을 즐기기 제격인 이곳은요, 바로바로바로 금진해변. 요즘 인싸들, 핫하다는 사람들은 서핑을 즐기지 않습니까? 저도 인싸, 인싸이기 때문에 금진해변에 제가 왔는데요, 음? 벌써 배우고 있는거야? 저도 빨리 가야해요 여러분 빨리 빨리)
서핑에 입문하기 위해 금진해변을 찾은 많은 사람들~
먼저 지상 교육을 받고 있었는데요, 가장 기본이 되는 자세 ‘패들링’을 배우고 있었습니다. 서핑은 동력이 없이 본인의 힘으로 헤엄쳐서 바다로 나가야하기 때문에 보드에 엎드린채 양 팔로 노를 젓는 ‘패들링’을 해야합니다. 올바른 패들링은 서핑을 마스터하는데 필수라고 할 수 있는데요, 패들링을 하다가 좋은 파도를 만났을 때 이렇게 중심을 잡으며 일어납니다. 보드 위에 일어서는 동작을 “테이크 오프”라고 하는데요, 이 동작을 백사장에서 반복해 몸에 익혀야합니다. 이때 보드 위에 서는 발의 위치나 시선, 파도와 어우러지는 타이밍이 아주 중요합니다. 우리 리포터도 열심히 배워보는데요,
◀I N T▶ 이병국 / 서핑 강사
Q.교육을 받고 나니까 뭔가 더 잘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데 잘 할 수 있겠죠? 어떻게 하면 선생님처럼 잘 즐길 수 있을까요? 잘하는 방법!
A.잘하는 방법은 일단 바다에 많이 오셔서 경험을 쌓고, 많이 배우시면 됩니다. 가장 중요한 건 안전인데요, 안전이 제일 중요합니다. 항상 안전 사항이라던지, 파도에 맞서는 요령, 이런걸 많이 배우고 하셔야 안다치고 잘 타실 수 있어요.
그렇죠. 재밌게 타기 위해선 안전이 제일 중요하죠.
자~ 드디어 지상교육을 마치고, 바다로 나아가는데요, 아이쿠~ 파도는 한번에 내어주지 않네요. 지상 교육을 열심히 받았다고 해서 바다에서도 단번에 일어날 수 있을거란 생각은 금물~ 우리 입문자들~ 계속해서 도전을 하는데요, 몇 번을 빠져도 해내고야 말겠다는 집념으로 도전해봅니다.
오늘 이정도의 파도는 서핑을 능숙하게 하는 서퍼에게는 ‘파도가 없는 날’에 가까웠지만 초보자에게는 더없이 좋은 날이라고 하네요. 바다에 빠져도 마냥 좋은 서핑의 매력~ 한번 빠지면 끝이 없다고 합니다.
◀I N T▶ 유주연 / 에른스트 국제학교 선생님
Q.들어가기 직전인데 어떻게 자신있으세요?
A.그럼요.
Q.몇번만에 서실 것 같으세요?
A.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서핑이 처음인데요, 이렇게 우리나라에서 몇위안에 꼽히는 서퍼들의 성지인 금진해변에서 이렇게 체험을 하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구요, 처음이긴 하지만 세 번만에 설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Q.너무 자신감 있는 발언 아니세요?
A.아이들과 같이 왔기 때문에 아이들과 스텝을 맞추어서 하겠습니다.
Q.뭔가 모범을 보여주시겠다? 선생님 지켜보겠습니다. 그럼 우리 선생님이 세 번만에 서신다고 했어요. 그럼 우리 친구는?
A.그럼 선생님이니까.. 저는 학생이고.. 저는 두 번만에.
Q.야~여기 재미있겠다~
강릉에 있는 한 국제학교의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서핑을 배우러 왔는데요, 다들 비장한 각오와 야심찬 포부가 느껴집니다. 이 학생도 아주 열심히 타보는데요,
◀I N T▶ 최종윤 / 에른스트 국제학교 학생
Q.한번 들어갔다 왔잖아요. 자세 한번 보여줘봐요. 어떻게 탔는지? 이렇게요? 과연. 이렇게 했어요 진짜?
A.못했어요.
Q.모래에서 연습할때하고 들어갔을 때 어땠어요? 좀 다르던가요?
A.좀 더 힘들어요.
Q.어떤게 힘들었어요?
A.중심잡는거랑.. 그냥 몸이 말을 안들어요.
Q.내몸인데 내몸이 아니죠? 그래도 파도와 호흡이 됐을 때 그 느낌은 달랐을 것 같아요.
A.섰을때는 뿌듯해요. 그리고 성공감이 있어요.
Q.이제 또 들어가야 되잖아요. 이번에는 어떻게 자신 있습니까?
A.화이팅~!
서핑은 균형감각과 평형감각이 요구되고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몇 번의 넘어지는 과정 끝에 드디어 안정적으로 일어서서 라이딩하기 성공~! 이렇게 몇몇 학생들이 일어나서 중심잡기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테이크 오프하는 요령을 터득하게 된 후 앞으로 나아갈 때 그 짜릿함은 최고라고 하네요. 수영을 못해서 걱정인 분들, 운동신경이 1도 없다 하시는 분들~걱정마세요. 이렇게 성공하실 수 있습니다.
파도를 가르며 나아가는 당찬 발걸음.. 드디어 우리 리포터가 나갑니다. 어디 한번 볼까요? 오늘 이 금진 해변에서 기적이 일어나나요? 열심히 패들링을 하며 나아가는데요, 일어나야죠 일어나야죠? (악~~악~~)
아이코~ 파도앞에 무릎을 꿇고 말았네요. 그대로 풍덩입니다.
자~ 이때 우리 강사님들 멋진 서핑의 정석을 보여주는데요, 힘찬 패들링과 함께 멋지게 테이크 오프~ 미끄러져나가듯 부드러운 라이딩~ 와~ 이 맛에 서핑을 하는거죠? 여러분도 강릉 바닷가에서 서핑이 주는 이 매력에 한번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보너스로 물구나무서기까지 보여주시네요.
◀S Y N▶ 여러분 오늘 서핑 즐거웠나요? 네~ 어떻게 서핑의 매력 충분히 느꼈어요? 네~ 와 시원하다. 자 이제 서핑은 강릉으로 오세요~
이어서 게시판입니다.
-게시판-
지금까지 강릉시정뉴스를 전해드렸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