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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10.28, 조회수 703

2019년10월5주차 (2019.10.27~11.02)

헤드라인 : 강릉국제영화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강릉시 지역단체가 릴레이 피켓 홍보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커피박이란 커피 찌꺼기를 말하는데요,
퇴비와 방향제 등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강릉시가 이 커피박 재활용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태풍 미탁의 피해를 입은 강릉시 강동면과 옥계면,
사천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습니다.

강릉솔향수목원이 한국조경학회에서 주관한
제10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 농림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강릉시정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강릉국제영화제 붐 조성

강릉국제영화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강릉시 지역단체가 릴레이 피켓 홍보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 V C R ◀
강릉국제영화제가 다가옴에 따라
2018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강릉시민의 열정을 다시 한번
보여줄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강릉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의 문화예술단체인 강릉문화원과 강릉예총이
앞장서 릴레이 피켓 홍보를 펼쳤습니다.

또한, 강릉의 다양한 사회단체들이
영화제 붐 조성을 위한 피켓 릴레이를 이어가며
홍보를 전개할 계획입니다.

강릉국제영화제는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강릉아트센터와 CGV강릉,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경포해변 등에서 펼쳐집니다.


커피박 재활용 사업 위한 협약 체결

커피박이란 커피 찌꺼기를 말하는데요,
퇴비와 방향제 등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강릉시가 이 커피박 재활용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V C R ◀
전국에서 발생하는 커피박의 양이
연간 약 10만톤에 이른다고 합니다.

커피박은 중금속 등의 불순물이 섞여 있지 않고,
커피 특유의 향이 나 방향제 등으로 활용되어 왔습니다.

강릉시는 연세대학교와 SK인천석유화학, 테라로사,
㈜한진, SPC행복한재단과 커피박 재활용 사업을 위한
연구협력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사업 추진에 따른 행정적 업무를
지원하고, 연세대는 커피박 재활용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수행, SK인천석유화학은 사업화 방안 추진을
맡기로 했으며, 테라로사를 비롯한 그 외 기업에서는
커피박을 공급하는 시스템에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강릉시 강동·옥계·사천,
특별재난지역 지정

태풍 미탁의 피해를 입은 강릉시 강동면과 옥계면,
사천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습니다.
▶ V C R ◀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의 현지조사에 따라
강릉시의 피해가 공공시설 48억4천만원,
사유시설 13억7천만원으로 총 62억1천만원의 피해가
발생돼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상에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피해액 3천만원 이상 복구액 5천만원 이상의
공공시설은 국비 50%를 지원받으며,
주택과 축산 등 사유시설은 국비 70%를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특히 피해가 7억 5천만원 이상 발생한 강동면과 옥계면,
사천면의 지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사유시설의 경우 국비 80%를 지원받게 됩니다.

한편, 강릉시는 피해주민들의 신속한 생활안정을 위해
국비지원을 받기 전에 22억원을 우선 긴급 투입해
재난지원금으로 지급할 계획입니다.


솔향수목원, 대한민국 조경대상 농림식품부 장관상 수상

강릉솔향수목원이 한국조경학회에서 주관한
제10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 농림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조경진흥법에 근거해
우수한 시설과 공간을 발굴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국민추천을 받아 1차와 2차의 세세한 심사과정을 통해
선정됩니다.

2013년 10월 정식 개원한 솔향수목원은
금강소나무 원시림을 비롯해
22만본의 식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강릉의 청정 바다와
솔향수목원을 연계해
대표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강릉테니스장 조성 추진

강릉시 종합경기장 옆에 위치한
강릉테니스장이 새롭게 조성됩니다.

▶ V C R ◀

강릉시는 국비와 시비 등 55억원을 들여
내년 말까지 국민체육센터 옆 만5천 제곱미터 용지에
12면 규모의 테니스장을
새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2021년 상반기 개방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으며
기존 강릉테니스장 용지는
강릉시와 산림청의 토지 교환 협약에 따라
산림청 소유로 넘어가게 됩니다.

이어서 강릉에서 펼쳐지는 축제와 공연소식,
다양한 정보를 게시판으로 전해드립니다.

지금까지 강릉시정뉴스를 보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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