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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11.15, 조회수 848

2019년11월3주차 (2019.11.17~11.23)

헤드라인 :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가 영화 상영은 물론,
문학과 음악을 연계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돼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강릉시청 축구단이 실업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2019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강원도 밤바다를 가장 오래 밝혀온 등대가 있죠.
바로 주문진 등대인데요,
해양수산부가 11월, 이달의 등대로
주문진 등대를 선정했습니다.

강릉시에 유입인구가 늘면서
강릉시 인구가 모처럼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강릉시정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문학·음악행사 ‘풍성’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가 영화 상영은 물론,
문학과 음악을 연계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돼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 V C R ◀

지난 8일 열린 개막식 레드카펫에는
국내외 영화계 유명 감독과 강릉 출신 배우
김서형, 김래원, 연우진을 비롯해 오지호, 문소리 등
국내 스타 배우들이 참가해 더욱 빛이 났습니다.

가족의 의미를 감동적으로 그려낸 나문희, 김수안 주연의
‘감쪽같은 그녀’가 개막작으로 상영돼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문학작품을 원작으로 한 영화들을 별도의 섹션으로 묶어
문향의 도시 강릉에서 열리는 영화제에
상징성을 더했습니다.


영화제의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강릉국제영화제 포럼에는
전 세계 주요 영화제 집행위원장들이 모여
‘21세기 국제영화제 회고와 전망’에 대해 논의했고,
지난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에 빛나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소통 대담 등에도
영화 마니아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영화제 주무대인 강릉아트센터 야외 광장에서는
‘씨네포차’가 운영되면서 축제의 흥을 더했습니다.

또한 올해 한국영화 100주년을 기념해
100명의 영화감독들이 각각 100초씩 제작한
백인백초 영화도 상영됐고,

강릉아트센터 전시실에는 국내외 영화제에서 호평받은 VR영화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색다른 이벤트가 되었습니다.

이번 강릉국제영화제는 강릉 아트센터와
도심 멀티플렉스 극장은 물론 경포해변에서도
영화를 즐길 수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는 평을 얻었습니다.


강릉시청축구단,
2019 내셔널리그 챔피언

강릉시청 축구단이 실업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2019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 V C R ◀
오세응 감독이 이끄는 강릉시청 축구단의
올 시전 전력은 막강했습니다.
2019 내셔널리그 정규리그에서 일찌감치 1위를
확정지으며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습니다.

내셔널리그의 최강자를 가리는 챔피언 결정전에서
경주한수원과 맞붙은 강릉시청은
1차전에서 0대0으로 비기고,
2차전에서 2대0으로 승리했습니다.

챔피언결정전 MVP는 2차전에서 두골을 기록한
정동철 선수가 수상했습니다.

한편, 내셔널리그는 올해를 끝으로 내년에 출범하는
대한국구협회 3부리그에 흡수됩니다.
이에 따라 강릉시청은 2003년 출범한 내셔널리그의
마지막 우승팀이라는 값진 기록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강릉시 인구증가세 전환

강릉시에 유입인구가 늘면서
강릉시 인구가 모처럼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 V C R ◀

강릉시의 이달 현재 인구가 21만3천563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606명이 늘어,
지난 한해 995명이 감소했던 인구가
증가세로 전환됐습니다.

인구 증가는 교육과 주택, 가족 등의 사유로
자연발생적 증가보다는
전입 인구가 늘면서 전체 인구가 증가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고무적입니다.

강릉시는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
사회기반 시설 확충, 육아환경 개선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나갈 방침입니다.


해수부, 이달의 등대 ‘주문진등대’ 선정

강원도 밤바다를 가장 오래 밝혀온 등대가 있죠.
바로 주문진 등대인데요,
해양수산부가 11월, 이달의 등대로
주문진 등대를 선정했습니다.

▶ V C R ◀
주문진 등대는 1918년 3월, 강원도에서 첫 번째로
세워진 등대로, 1917년 부산항과 원산항간 연락선이
운항되면서 중간 기항지인 주문진항에 설치됐습니다.

벽돌로 지어진 주문진 등대는
우리나라 근대식 등대의 초기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고,
역사적 가치 또한 높아 등대문화유산 제12호로
지정.보존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전쟁 당시 발생한 총탄 흔적이
등탑에 희미하게 남아 있어 등대가 걸어온
세월의 흔적도 엿볼 수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11월, 이달의 등대로 주문진등대를
선정하고 주변 관광지와 먹거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강릉에서 펼쳐지는 축제와 공연소식,
다양한 정보를 게시판으로 전해드립니다.

지금까지 강릉시정뉴스를 전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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