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전설

작성일 2017.03.09, 조회수 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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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파명재
내용 신석이라는 동네 저기 납돌.

요 나가면 신석 그 동네에 산이 파명재라는 산이 있거든.

파명산 전설.

파명산은 어떻게 돼 파명산이 됐느냐.

그 산이 지금 가보면 이렇게 나가서 팔모양처럼 이렇게 참 묘하게 되었는데 그 등으로 묘가 지금 잔뜩있사.

있는데 산을 파명재라 지금 부르는데 어떻게 돼서 그러냐 하면 이전에 파명재 옆에 어떤 성씨가 살았는데 부자로 살았단 말이야.

그 부자가 사는데 종을 인제 두고서 있었는데 종이 고만 어느 시기에 죽었사.

죽으니 그 산이 파명재가 이렇게 나가서 산끝이 좀 구부승하게 이렇게 좀 됐는데 여기에 갖다가 종의 묘를 세웠단 말이야.

묘를 세우고 나서 그 앞으는 지금 신석이라고 하는 납돌인데 성묘를 하는 그방축에 아주 물이 짚은 곳이 산끝에 있는데 그래고선 옛날에 묘를 썼사.

그 묘에서 저녁에 해만지면 뭔 소란한 농악대 뚜드리는 뭔 소리 비슷한 이런 풍월소리 악단이 쿵쩍거리는 이런 소리가 자꾸 들린단 말이야.

그러니 그 잘사는 집에서 보니 그 이상해서 차차 상고해 보니 그 묘를 쓰고 나서부터 그런 일이 난단 말이야.

그래니 그 묘자리는 명당자리인 모양이야.

이러니 그 놈이 그 상제는 그 묘를 종의 묘이니까 그땐 종이 맥이 없으니 묘를 파라고 해서 묘를 팠어.

그 묘를 판 즉시 거기서 뭔 전설이니깐 학이 날아서 그 소에 가 빠졌단 말이야.

그리고 나서 고만 그 묘를 파고 나선 그 뒤로는 묘를 그 다음엔 산이 생기고 묘를 죽 내써도 별로 묘자리가 좋아져 자손들이 잘되는 그런일이 없거든.

그러니 그 종의 묘를 쌓을 적에 그 자리가 좋아져 자손들이 잘되는 그런이 없거든.

그러니 그 종의 묘를 썼을 적에 그 명당에다 그 묘를 썼다가 팠기 때문에 그만 학이 날아가서 파명이 되었네.

[자료출처 : 江凌市史 上編 1996.10.31 발행]
파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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