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계면

작성일 2017.01.17, 조회수 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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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황지미
유래 산계3리 산계버스 종점이 있는 학림동(서낭뎅이)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면서 오른쪽 골, 골입구에 효자각이 있다. 골안에는 범바위, 상황지미, 하황지미 3개의 자연부락이 있다. 골 안쪽에 들어가면 두 골로 갈라지는데 왼쪽 골 끝이 선목이가되고 오른쪽 골끝이 곰덫이 된다. 선목이를 넘으면 왕산면 목계리가 되고, 곰덫을 넘으면 강동면 언별리 단경골이 된다.
옛날 沈來助(號 : 四一居士)라는 분이 무릉도원을 찾아가다가 이곳에 와서 이곳이 무릉도원과 비슷하여 냇가 바위에 訪桃溪라 글씨를 써놓고, 그 옆에다 봉황이 많이 날아오는 곳이라 鳳來亭(나중엔 迎鳳亭으로 고침)을 짓고 살았다. 지금도 마을 입구 서낭 옆 냇가 바위에 글씨가 새겨져 있다. 황지미란 봉황이 날라오는 연당에 못이 있어서 생긴 이름이다.
이 골에는 高明極, 徐夏淳, 兪鎭樂이란 분이 살았는데 이 분을 학문이 높은 三學士, 효성이 지극한 三孝子라 불렀다. 徐학자는 高학자의 제자이고, 兪학자는 徐학자의 제자인데 이 분들이 이 골에 있어 학문이 끊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3學士 가운데 고명극이란 분은 水月亭을 짓고 찾아온 선비들과 글을 읽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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