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곡면

작성일 2017.01.17, 조회수 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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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퇴곡리(退谷里)
유래 - 퇴곡리는 임진왜란 때 군량을 헌납한 곳으로 동지중추의 벼슬을 한 권신 이라는 분이 이곳에 退谷庄을 짓고 살았고 그의 후손 퇴곡공 권칭(權稱)이란 분이 강릉 옥가 노남에서 벼슬을 하다가 그만두고 이곳에 정자를 짓고 살았다고 하여 그의 호를 따서 마을 이름이 생겼다고 한다. 퇴곡리는 연곡천 남북에 위치하여 동쪽은 유등리, 서쪽은 삼산리, 남쪽 은 사천면, 북쪽은 주문진읍과 경계하고 있다.

- 퇴곡1리 -
○ 고대골
--퇴곡분교 뒤에 있는 골짜기. 이 골에는 작은 골들이 많이 있고 바위도 많이 있다. 골말과 접해 있는 마을이라 퇴곡마을이 이곳에서 처음 개척 되어 옛집과 큰집들이 많이 있어 생긴 이름이다.
○ 골말
--퇴곡1리 북쪽마을이며 골 안에 있는 마을로 퇴곡에서 제일 처음 생긴 마을이라 경주김씨 집안의 아기
--장수가 태어난 곳이다.
○ 황어대(璜魚臺)
--퇴곡8경의 하나로 옛날 이곳에 황어가 올라와서 놀았다고 하여 생긴 이름인데 물 떨어지는 모습이 굉장
--히 아름답다. 큰 길에서 석대(石臺)가 보이는데 이 석대에 부인들이 돌을 던져서 돌이 올라 앉으면 아들을
--낳는다 는 속신이 있다.
○ 서정(西亭)
--퇴곡8경의 하나로 옛날에 큰 아름드리 소나무가 정자를 이루었다고 한다.
○ 남확
--퇴곡8경의 하나로 이 골에 있는 바위들이 웅장해 푸르게 보인다고 한다.
○ 남산골
--황어대 위 북쪽으로 큰 바위에 평장최씨들이 “江陵崔氏世宥南山洞” 이란 씨를 새겼다.

- 퇴곡2리 -
○ 듦바위골(擧岩洞)
--퇴곡2리 3반으로 가는 지역 소지명으로 골 입구에 있는 바위들이 모두 들려 있는 것처럼 생겨 붙여진
--이름인데 국도6호선 확장공사로 듦돌들을 모두 깨어버렸으며 이 골안에는 정법사,구월사가 있다.
○ 용소골
--연곡천 남쪽 듦바위골 맞은편 골. 이 골로 계속 올라가면 국립공원소금강에 이른다. 이 골 안에 안용소
--와 바깥용소가 있는데 바깥용소는 골 입새에 있고 안용소는 더 들어가 있다. 옛날 바깥용소의 용과
--안용소의 용이 서로 먼저 승천하기 위하여 싸워 안용소의 용이 이겨 먼저 승천하였다고 한다.
-- 안용소의 수심이 더 깊다.
○ 병수평(兵戍坪)
--삼산1리 금강문 바로 아래쪽 들판이 병수평이다. 임진왜란 당시 우리의 병들이 병영을 설치하고 훈련
--하던 곳이라 하여 병수평이라 전하여 오고 있다. 병수평 서남쪽 높은 봉은 봉화재로서 국가의 위급사항
--이나 병영과 병영간의 신호 교환장이었다고 한다.
○ 부처골
--퇴곡분교 서남쪽에 높은 봉이 있는 계곡이 퇴곡8경의 하나이다. 옛날 이 골에 절이 있었고 부처형상의
--바위가 있어 불잔등이라고 했다. 부처 골에 단풍이 들면 산에 붉은 물감을 칠한것처럼 곱고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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