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동

작성일 2017.01.17, 조회수 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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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강문진또배기설화
유래 강릉시 강문동의 진또배기는 바람, 물, 불 의 삼재를 막아주기를 토속신에게 기원하며 풍년,풍어를 빌던 어촌의 성황으로, 진(긴) 대와 "박이"의 합성어로서, "박혀있는 긴 막대" 란 뜻의 진또배기가 있다.
이는 삼한 시대부터 전해오는 이야기라고 한다.


현재 이 장소는 연대 미상의 한 부자 농가에서 구걸하려고 온 거지에게 외양간을 치우고 있던 주인이 우분을 거지의 자루에 채워주며 이것이나 먹어라 하고 욕설을 하며 나가라했다 이것을 본 며느리가 뒤 따라가 우분을 치워주고 마침 부엌에서 방금 한 초당 두부로 바꾸어 주었다고 한다.
이 거지는 악한 부자의 마음을 보기위해 신이 거지로 변장하였고 거지인 신은 착한 며느리에게 초당두부를 맛있게 얻어먹고 큰 홍수를 예언하며 며느리와 착한 주민을 높은 곳으로 이동 시키고 홍수를 내려 큰물이 범람케 하여 이때에 악한부자를 쓸어 버리고 이 자리에 현재의 경포호수를 만들게 하였다고 한다. 이 홍수 때에 몽골에서 날아 온 철새인 새(오리) 3마리가 이곳(현재 진또배기가 있는곳)에서 재난을 면했다 하며 이때부터 강문 주민은 이곳을 신성이 여기고 새(오리) 3마리를 막대위에 세우고 바람, 물, 불의 삼재를 막아주기를 기원하며 정월 대보름에 제사를 지내고 있으며 이 지역의 초당두부 또한 신이 맛있게 먹었다 하여 널리 홍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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