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덕동

작성일 2017.01.17, 조회수 3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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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청량동 일원 지명유래
유래 * 청량동
이 마을에 靑梁米(생동쌀)가 잘 되는 큰 들이 있어 청량들이라 하였는데 비행장 확장공사로
많이 줄어 들었다.
마을 앞에는 신석동과 유산동 사이에서 흘러온 섬석천이 흐르고, 내를 경계로 남쪽 넓은 들이
월호평이 된다. 마을에서 월호평으로 가는 다리를 유다리(栗橋)라 하는데, 정월 대보름 때 마을
사람들과 월호평 사람들이 횃불을 들고 이 다리를 먼저 밟기 위해 이곳에서 횃불싸움을 했다.
또 정월 대보름날 마을의 부녀자들은 이 다리에서 자기의 나이 숫자만큼 다리를 밟는 다리밟기를
했다.

* 석밭골
청량리 마을 입구에서 들어오면서 왼쪽 첫번째 골

* 새우자리
섬둘쪽 철길 부근으로 웅덩이가 새우의 눈처럼 생겼는데 철길때문에 지금은 없어졌다.

* 웃모퉁이
강릉과 동해간 국도를 중심으로 위쪽에 있는 마을.

* 아랫모퉁이
웃모퉁이 아래쪽에 있는 마을

* 자초들(자초아)
아랫 모퉁이 앞에 있는 들로 학우리와 인접한 지역. 마을 앞 섬석천에 보가 있어 물을 가뒀다가
빼내면 가물치, 메기 등이 많이 잡혔다고 한다. 옛날 이곳에 자초가 많이 있었다.

* 유다리(栗다리)
자초들 앞 섬석천에 있는 다리로 마을에서 내 남쪽 월호평들로 가는 길에 있다. 이 다리는 수명이
백 년 이상이고 단단한 밤나무로 만들어져 율다리라 한다. 1969년에 콘크리트로 재가설 되었다가
2002년 8월 31일 태풍 "루사"로 유실되어 재가설 중이다. 옛날 "유다리"란 이름이 유리로 만든
"유리다리"로 소문이 나서 외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구경을 왔다.

* 해남방축
자초들 너머로 학우리와 경계지역에 있는 방축. 물 남쪽에 있는 방축이란 뜻이다. 옛날 이곳에
소가 있었는데 이 소 위에는 샘이 있어서 물이 마르지 않았고, 이곳에서 뱃놀이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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