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동
작성일 2017.01.17,
조회수 3222
지명 | 배다리(船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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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 |
선교장 앞 활래정이 있는 그 일대, 옛날 경포호의 물이 앞까지 들어 차서 강문이나 초당에서 죽헌으로 가자면, 배를 타고 와서 이곳에서 내렸다. 즉, 배가 닿는 곳에 다리가 있었다고 하여 동네 이름이 배다리가 되었다.
선교장터는 강릉의 팔명당(八名堂)가운데 하나로 현 통천집이 살기 전에 창녕(昌寧) 조씨(曺氏)가 살았고, 그 전에는 강릉 박씨(江陵朴氏)가 살았다고 한다. 이곳에 조선중기 양반집 가옥이 있었는데, 서기1700년 초엽에 이내번(李乃蕃)이란 분이 짓고 그의 손자 이후란 분이 순조15년(서기1815년) 열화당(悅話堂)을 지었다. 주위에는 활래정, 선교장 참소리축음기·에디슨과학박물관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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