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은 지금
제목 | 2016년 첫 수목원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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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솔향수목원입니다. 2016년 새해가 밝았네요.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새해 첫 수목원의 모습들을 보여드릴게요~
먼저 맨 위에 첫번째 사진은 저희 솔향수목원 입구에 떡하니 자리잡은 줄기 지름만 50cm가 넘는 고령의 소나무입니다. 제가 사진을 제대로 못 찍어서 엄청 못 나왔네요. 실제로 보시면 우와~하실 겁니다. 이제 수목원 표지석과 함께 수목원을 대표하는 포토존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봅니다. 다들 인증샷을 찍고 가세요. 그리고 이렇게 멋진 소나무도 보셨다고 자랑하시구요~
다음으로 1월 1일에 수목원에서 찍은 아침해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비록 바다에서 뜨는 아침해는 아니지만 그래도 그 의미가 있는 곳이니 잠시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수목원 숲길 둘에 있는 전망대에서 정동진방향을 비췄습니다. 정동진 쪽에서 붉으스름하게 태양의 기운이 느껴지네요. 오오 떠오릅니다. 칠성산 쪽에서 떠오르네요. 전망대에서 숲길로 더 높은 곳을 찾아 올라간 곳입니다. 찬란한 새해의 태양입니다. 다시 전망대에서 바라본 태양입니다. 여러분의 새해도 이렇게 밝고 눈부시게 빛나시길 바랍니다. 전망대에서 경포(시내)쪽으로 바라본 전경입니다. 아파트들이 빛을 잘 받고 있네요. 여러분들, 다시 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추가로 저희 수목원에 거대한 말벌집을 소개합니다. 저 위에 대롱대롱 달린 누런 공 같은 게 보이시나요? 엄청 높이 있는 말벌집입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우리 직원들이 용감히 처리하기 시작합니다. 자 크기가 가늠이 되시나요? 근접사진입니다. 신기한 무늬네요. 저희 수목원 안내센터 내에 전시중입니다. 와서 구경하세요. 다만, 쉽게 부서지니 눈으로만 봐주세요. 다 부서져서 없어지기 전에 얼른 보러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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