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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은 지금

작성일 2016.02.02, 조회수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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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봄이여 오라...(1)
내용

안녕하세요. 솔향수목원입니다.

추워서 벌벌 떨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봄이 오고 옷차림도 변했습니다.

봄이 오기까지의 사진을 쭉 찍어서 연속으로 올리려고 하니 잘 따라오세요~

 

일단 위의 사진은 눈이 어느정도 내린 다음날의 향기원 정자입니다.

눈이 쌓인 모습이 고요하고 차분한 느낌을 주네요.

그러다 날씨가 또 변합니다. 

안개가 자욱하게 끼면 강릉시내 전망을 보던 하늘정원도 아무것도 안 보이게 되지요.

아래 사진처럼요.

 

앞이 아무것도 안 보이죠? 원래 양옆으로 산줄기와 가운데로 강릉시내가 V형태로 보여야 하는데 말이죠..

전망을 못 보셔도 다른 걸 보시죠. 형제소나무도 있고 연인송도 있지만 

이렇게 하늘정원에서 좀 떨어져있는 곳에 '아닐 비(非)'형태의 소나무가 있답니다. 알아보시겠어요?

그렇게 안개 낀 날도 지나가고...

이번엔 하늘정원의 정반대편의 숲길 중간에 있는 수목원전망대로 가보겠습니다.

 

 

역광이 좀 있지만 맑고 화창한 날씨입니다. 이 전망대에선 솔숲광장과 하천 주변이 보이네요.

5월이면 솔숲광장에는 사람들이 그득그득 할 것 같습니다. 여기선 개미처럼 보일라나요?

이렇게 화창하고 따뜻해서 이젠 봄이 왔구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웬열...?! 생각도 못한 폭설?이 내리고 다시 눈세상이 되었습니다. 역시 강릉의 겨울은 방심할 수 없네요.

그래도 예쁘게 쌓인 편이라 신나서 이것저것 찍었으니 조금 감상해보시겠어요?(잘 못 찍었지만요..)

 

2014년 폭설에도 살아남았던 때죽나무입니다.

14년도에 폭설로 가지가 땅바닥까지 닿아서 '아 멋진나무가 이제 망가졌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눈을 걷으니 대번에 위로 솓아 오르더군요. 정말 그 탄력성에 감탄했습니다.

이 때죽나무는 5월에도 하얗게 뒤덥힙니다. 때죽나무 꽃들로 말이죠. 구경하러 오실거죠?

 

자, 이것이 바로 고려말 문익점께서 백성들에게 겨울에 따뜻한 옷을 입히고자

중국 원나라에서 목화씨를 붓대에 숨겨가지고 와, 재배후 널리 보급한 목화........는 아니구요.

눈이 가지 사이사이에 쌓여 마치 솜이 끼워져 있는 듯합니다.(목화는 차후에 수목원에 심어보려 합니다. 자랄지 어떨지..)

근데 정말 솜뭉치 같지 않나요? 왜성정향나무와 화살나무가 겨울에 잠시 목화로 분했습니다.

 

이렇게 다시 겨울이 시작되는 듯 했죠.. 투 비 컨티뉴(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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