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여행 향기로 물들다 솔향, 바다향, 커피향 그리고 당신의 향기
솔향, 바다향, 커피향 그리고 당신의 향기
바우는 강원특별자치도 말로 바위를 가리킵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 사람을 친근하게 부를 때 감자바우라고 부르듯, 바우길 역시 강원특별자치도의 산천답게 자연적이며 인간 친화적인 트레킹코스입니다.
올림픽 아리바우길은 정선 5일장에서 강릉 경포해변까지 총 9개 코스, 131.7km에 이르는 역사·문화·생태 탐방로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상징하는 길로 이름에 3개 도시를 연상시키는 단어가 1개씩 들어 있다. '올림픽'은 올림픽의 메인 무대인 평창을 의미한다. '아리'는 아리랑으로 유명한 정선을, '바우길'은 원래 강릉에 조성돼 있던 트레킹 코스로 강릉을 상징한다.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총 50개 코스, 770km에 이르는 동해안 탐방로로 동해의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길동무 삼아 함께 걷는다는 뜻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최장 걷기 길이다. 강릉구간은 35코스 ~ 40코스이다.
천연기념물 제437호로 지정된 곳으로, 동해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2300만년 전 지각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로 정동진 썬크루주차장 ~ 심곡항 사이 약 2.86㎞ 탐방로가 조성되어 동해바다의 푸른 물결과 웅장한 기암괴석에서 오는 비경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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