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단오 유적
![칠사당](/site/dano/images/contents/cts5829_img1.jpg)
칠사당은 옛날 강릉부사가 백성들을 위한 일을 보던 관청 건물이다. 이곳에서는 강릉단오제 제사를 담당하는 사람들이 음력 4월 5일 강릉시장으로부터 술을 담그는데 사용할 쌀과 누룩 등을 받아와서 술을 빚는 장소랍니다.
![대관령국사성황사와 산신각](/site/dano/images/contents/cts5829_img2.jpg)
대관령에는 강릉단오제의 중심이 되는 범일국사 신이 모셔진 성황사와 대관령산신이 된 김유신장군신이 모셔진 산신각이 있다. 음력 4월 보름 국사성황신과 여성황신이 결혼을 했다는 날에 대관령에 가서 산신각에 먼저 제사를 하고, 이어서 대관령국사성황사에 제사한다. 제사를 마치고 굿을 한 바탕 하고 신목을 베어 오색천을 감고 대관령을 내려온다.
![구산서낭당](/site/dano/images/contents/cts5829_img3.jpg)
강릉시 성산면 구산리의 마을 서낭당이다. 강릉시내에서 대관령에 이르는 길목으로 대관령에서 온 국사성황행차가 잠시 머물러 쉬어 가는 곳이다. 지금도 행차가 이곳에 도착하면 무당들이 굿을 하고 참여한 사람들은 마을주민들이 마련한 음식으로 점심을 먹고 쉬어 간다.
![학산서낭당](/site/dano/images/contents/cts5829_img4.jpg)
강릉시 구정면 학산리의 마을 서낭당이다. 국사성황인 범일국사의 고향으로 알려진 곳인데, 강릉단오제를 받기 위하여 시내에 내려온 성황신이 고향에 들렀다 간다는 의미로 행차가 이 곳을 방문한다.
![굴산사지(사적 제448호)](/site/dano/images/contents/cts5829_img5.jpg)
강릉시 구정면 학산리의 마을 서낭당이다. 국사성황인 범일국사의 고향으로 알려진 곳인데, 강릉단오제를 받기 위하여 시내에 내려온 성황신이 고향에 들렀다 간다는 의미로 행차가 이 곳을 방문한다.
![대관령국사여성황사](/site/dano/images/contents/cts5829_img6.jpg)
강릉시 홍제동에 있는 사당으로 범일국사의 부인인 정씨처녀를 모시고 있는 곳이다. 원래 남대천 강가에 있었으나 해방 후 현재의 장소에 옮겨지었다고 한다. 단오제를 받기 위하여 대관령에서 내려 온 국사성황이 행사 날까지 보름여 동안 여성황신과 함께 모셔지는 곳이다.
![강릉남대천 단오장](/site/dano/images/contents/cts5829_img7.jpg)
원래 강릉단오제는 시가지에서 펼쳐졌지만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남대천 강가에서 하게 되었다. 강릉 남대천 둔치는 오랫동안 강릉시민들이 단오제를 펼쳐 온 장소이고, 현재에도 강릉단오제가 펼쳐지는 곳이다. 강릉단오문화관, 단오공원이 있고 주변에는 남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