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작성일 2024.03.25,
조회수 442
| 제목 | 일본 STSS(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현황과 관련된 감염병예방수칙 안내 |
|---|---|
| 작성자 | 질병예방과 |
| 내용 |
안녕하세요. 강릉시 보건소 질병예방과 감염병관리계입니다.
최근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NIID)에서 발표한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reptococcal Toxic Shock Syndrome, STSS) 환자발생현황에 따르면 일본 STSS 환자가 코로나19 유행기간 동안 방역정책 등으로 인하여 감소하였다가 2023년 941명으로 최다 발생하였으며, 2024년 9주까지 신고된 환자가 414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세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 일본 STSS 환자현황 : '18년 684명 → '19년 894명 → '20년 718명 → '21년 622명 → '22년 732명 → '23년 941명 ■특징■ ○ 증상: 처음엔 인플루엔자 비슷한 증상 보이다가 진행되는 고열, 발진, 저혈압, 호흡곤란, 괴사성 근막염, 장기부전 등 중증 진행 ○ STSS는 사람 간 접촉을 통한 전파가 드묾 ○ 성홍열 국내 발생이 코로나 19 유행 이전 대비 매우 낮은 점 등을 고려해 국내 유행 가능성은 낮음 (2000년 이후 STSS로 의심되는 사례는 국내 2건) 대부분의 경우 경미한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고 회복되나 다만, 감염이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혹은 상처를 통한 침습적 감염이 있을 경우, 다발성 장기부전, 독성쇼크증후군(STSS) 등으로 악화되어 사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래의 수칙을 따라 감염병을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A형 연쇄상구균 감염 예방 수칙 지키기 (1) 손씻기 (외출시, 식사전후, 화장실 다녀온 후 등) (2) 점막, 상처부위 제대로 소독하기 (혈액 및 상처를 통한 발생) - 상처를 외부 노출되지 않게 드레싱(밴드 등) (3) 비말(기침, 가래) 등을 통한 호흡기 전파도 가능하므로 고위험군인 경우 마스크 착용 (4) 수두 및 인플루엔자 백신접종 (감염시 A형 연쇄상구균 감염위험성 증가) ★고위험군은 신속히 의료기관 내원하고 조기진단 통하여 치료 받기 (1) 65세 이상 고령층 (2) 수술 상처 있는 경우 (3) 상처가 잘 낫지 않는 당뇨병 환자 (4) 알코올 의존증 (5) 수두, 아토피 등 긁는 상처가 있는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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