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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낭하용완초화문석 宮廊下用莞草花紋席
유물소개
시대 : 조선(17세기)
크기 : 222×30.5cm
지정 : 보물 제1220호
유물해설
행보석(行步席)이라고도 하며, 궁중 가례(嘉禮) 때 신부가 예복차림으로 초례청으로 걸어가는 길인 낭하에 까는 돗자리이다. 화문석은 세직(細織)으로 짜고 그 밑에 한지로 배접하여 자주색 단으로 가선을 둘렀다. 중앙에 홍등(紅燈)무늬를 배치하고 그 주위에 홍, 황, 청색으로 물들인 완초로 시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