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품
강원도반닫이
- 시대 : 근대
- 크기 : 가로84.5 세로39.8 높이73.4cm
상세내용
강원도반닫이는 소나무로 만든 것이 주종을 이룬다. 천판과 옆널 그리고 앞널과 옆널을 사개물림으로 결구하고, 무쇠로 만든 각종 장식을 사용하여 모양을 내었다. 몸체와 다리받침을 분리시키고 3개의 서랍을 내부 상단에 배치하였으며, 위판에는 뻗침대를 부착하여 열쇠로 잠그게 하였다. 무쇠장식의 종류에는 독특한 문양을 한 뻗침대, 귀장식, 앞바탕, 들쇠, 경첩, 감잡이, 광두정 등이 있다. 뻗침대는 특출한 무늬없이 실용적이고 견고한 몽당뻗침대로 만들었으며, 앞바탕은 수팔년 무늬를 썼다. 들쇠는 반달들쇠이며, 경첩은 중앙에 호리병무늬를 배치하고 수팔년 장식을 사용하였으며, 감잡이는 불로초를, 광두정은 국화무늬로 장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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