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고,
옥천오거리 교통 지정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남대천 둔치에 대형 주차장을 조성하고 있죠.
그 명칭은 중앙시장 제2공영주차장인데요,
7월 말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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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부터 남대천변에 조성중인
중앙시장 제2공영주차장이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데요,
차량 315대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됩니다.

강릉시는 차선 도색과 주차관제시스템 설치를 마치는 대로
피서철에 맞춰 공영주차장을 운영할 계획인데요,

관광객이 몰리는 중앙시장 일대와
옥천동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강릉시, 주문진농공단지 제조업체에
물류비 확대 지원


요즘 치솟는 유가와 물류대란으로 어려움을 겪는 제조업체들이 많죠.
강릉시가 주문진농공단지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물류비를 확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V C R ◀

강릉시는 최근 원자재가격 상승과 물류비 부담 가중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문진 농공단지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물류비 지원사업을 진행합니다.

물류비 지원은 주문진농공단지 입주기업 중
지난해 말 공장등록을 완료한 제조업체가 대상입니다.

지원은 전년도 발생 물류비용의 50% 범위에서
최대 6백만원까지 지원하는데요,
유가 상승과 물류 대란의 영향으로
지난해 4백만원에서 올해는 2백만원을 더 확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