쏙쏙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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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12.28, 조회수 896

2019년01월1주차(2018.12.30-2019.01.05)

헤드라인 :
강릉시의 2019년 당초예산안이 2018년보다 10.5% 증액된
9454억2천만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릉시와 사랑의 열매 강원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서는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도내 최초로 강릉시 사천면 석교리 일원에
동물 화장장이 조성돼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강릉시 포남1동 주민센터에 대한 이전․신축이 추진됩니다.

안녕하십니까 강릉시정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강릉시, 2019년 예산 9454억원 확정


강릉시의 2019년 당초예산안이 2018년보다 10.5% 증액된
9454억2천만원으로 확정됐습니다.

2019년에는 지역경제를 위해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면서 사회복지사업 확대,
소상공인과 농․어업인 지원,
재난․재해 예방사업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예산편성의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북부권 실내 수영장 조성사업에 40억원,
강릉 테니스장 조성사업에 55억원,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에 50억원,
홍제교 가설사업 85억원,
주문진 지역 전선지중화 사업 43억원 등입니다.

또한 교육경비는 2018년보다 5억원 늘어난
134억원으로 편성했습니다.

학부모의 육아부담 해소와 사교육비 절감에 중점을
뒀으며, 방과후 교실 확대, 자유학년제 운영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나눔으로 행복한 강릉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릉시와 사랑의 열매 강원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서는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은
2019년 1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현재까지 희망 나눔 캠페인의 모금액은 3억여원이며,
목표액은 7억8백만원입니다.

강릉시 복지정책과와 주민센터, 사랑의 열매 모금함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나눔에 동참할 수 있고,
기부금은 강릉시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현물로 지원됩니다.

따뜻한 겨울을 함께 나기 위한 희망 나눔 캠페인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사랑의 계좌 농협 203-01-448497 예금주 : 강원도공동모금회
ARS전화 : 060-700-0577 (1통화당 3천원)
문의 : 강릉시 복지정책과 033)640-5348, 5159


도내 첫 반려동물 장례식장 운영


도내 최초로 강릉시 사천면 석교리 일원에
동물 화장장이 조성돼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동물 장례식장인 ‘강릉 펫사랑’은
사천면 석교2리 일원 2550㎡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습니다.

반려동물 화장을 위한 화장로 2기와
납골당 390기를 갖추고 있으며,
반려동물을 위한 놀이터 조성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이 죽으면 폐기물 관리법에 따라
생활폐기물로 분류돼
생활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려야 합니다.

이 때문에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화장장을 찾아 장거리 이동도 감수하고 있습니다.






포남1동 주민센터 이전 추진


강릉시 포남1동 주민센터에 대한 이전․신축이 추진됩니다.

1983년 신축돼 35년이 지나면서
노후된 강릉시 포남1동 주민센터가
정밀안전진단에서 최하위 수준인 D등급을 받았습니다.

또한 민원실과 회의실, 프로그램실이 좁아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고,
주차난도 심각한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총사업비 35억원을 들여
포남동 일원 2,500㎡부지에
지하 1층, 지상2층, 연면적 990㎡ 규모로
포남1동 주민센터를 신축할 계획입니다.

현재의 주민센터는 안전도 등을 고려해
별도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Talk쏘는 감동 강릉”

이번 순서는 강릉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톡쏘는 감동강릉’ 시간입니다.
날씨가 추워도 식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인데요, 추위도 잊게 만든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 현장을 화면에 담아왔습니다. 연탄불보다 더 뜨거운 마음을 가졌다는 분들 만나러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R E P▶ 윤아름 리포터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자고로 이렇게 추운 날에는 따뜻한 아랫목이 최고라고 했는데요, 그 아랫목을 뜨끈하게 데워줄 분들과 함께 했습니다.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오늘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를 나온 이분들~강릉시 강문동의 한 호텔직원들인데요,
평소에도 친절과 서비스 마인드로 중무장한 분들과 함께 합니다.
서로 도와주며 만반의 준비를 갖췄습니다.

◀I N T▶ 천준호 / ‘ㅅ’ 호텔 직원
제 마음이 연탄불처럼 뜨겁습니다. 2019년 새해를 따뜻하게 해드리겠습니다.
◀I N T▶ 이근영 / ‘ㅅ’ 호텔 직원
힘 하나 만큼은 자부합니다. 2500장 오늘 거뜬히 날라드리겠습니다.

오늘 초당동의 홀로 계신 어르신댁 8곳에 배달될 2500장의 연탄이 동네 곳곳에 쌓여 있었는데요, 이 호텔에서 후원한 연탄을 직접 나르는겁니다. 재빠르게 전략을 짜고, 2열 횡대 대열을 맞춥니다. 손에서 손으로 전달되는 연탄입니다. 깨질새라 조심조심 옮기는데요,

◀Sync▶ 하나 둘 하나 둘

이렇게 하나 둘 구령에 맞춰 리듬을 타며 일사분란하게 연탄을 옮깁니다. 강릉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일주일에 두 세 번씩은 꾸준히 연탄배달봉사가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I N T▶ 임지만 / 강릉시 종합자원봉사센터 팀장
Q.함께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이 어떻게 동참할 수 있을까요?
A.저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겨울철을 맞아서 11월부터 3월까지 지역의 소외계층 분들을 위해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은 강릉시 자원봉사센터 연락을 주시면 되는데요, 후원 및 참여활동을 하실 수 있습니다. Q.그러면 금액으로 후원한다든지, 아니면 이렇게 봉사를 통해서 하실 수 있습니다.

연탄 한 장에는 따뜻한 마음도 담겨 있구요, 하나 하나 나르는 정성도 담겨 있습니다.
차가 들어갈 수 없는 좁은 골목길과 가파른 언덕길은 사람이 직접 날라야하기 때문에 늘 봉사자분들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어르신도 밖으로 나오셔서 응원을 해주시는데요, 연탄이 쌓여갈수록 훈훈함도 함께 쌓여갑니다.

◀I N T▶ 김병호 / ‘ㅅ’ 호텔 본부장
Q.손길 하나하나가 모여서 벌써 300장이 금방 쌓였어요. 땀빵울이 옆에 송글송글 맺히셨는데 진짜 열심히 하셨나봐요.
A.우리 호텔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를 해서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서 오늘 많은 연탄들이 쌓인 것을 보니까 저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표정을 보고 저도 저절로 행복해집니다.
Q.어르신들한테 한말씀 좀 해주세요. 겨울 어떻게 보내시라고~
A.어르신들 따뜻하게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게 따뜻한 겨울 나실수 있게 기원드리겠습니다.

나눔의 현장은 점점 온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연탄 한 장의 무게가 3.75킬로그램이라고 해요. 신생아보다 무거울 수 있는 연탄을
계속 반복해서 옮기면 힘들수도 있는데요, 그 마음을 아시는지 이댁 어르신도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I N T▶ 김하기 / 강릉시 강문동
Q.어때요 이렇게 연탄 쌓여 있는거 보니까요?
A.고맙습니다. 마음이 풍성하고 고맙습니다. 여러분들이 이렇게 오셔가지고 너무 고맙습니다.
Q.올 겨울은 어떠실 것 같으세요?
A.올겨울 푸짐하게 뜨시게 잘 떼도록 하겠습니다.

어르신의 감사한 마음을 전해 받은 봉사자분들~ 더욱더 힘을 내봅니다.
이번에는 찻길을 건너야하는 곳이라 이렇게 각자 들 수 있는 만큼 날라보는데요, 갖고 있던 종이가방도 한몫합니다. 이렇게 옮기면 더 수월하대요~ 오? 그런데 지게도 등장했네요? 우리 청년 지게 지어본적 있으려나요~

◀I N T▶ 오정동 / ‘ㅅ’ 호텔 직원
Q.이렇게 지게 지어본적 없을 것 같은데요~
A.네 처음이예요.
Q.이렇게 뜻깊은날 지게까지 매고 8장이나 들고 가잖아요. 어떤 마음이예요?
A.새해에 좋은 마음으로 연탄 나눠드리고 상당히 기쁩니다.
Q.어르신들이 이 연탄으로 어떻게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A.따뜻하게~
Q.좋습니다. 출발!!

지게를 처음 지어본다는 우리 청년~한번에 8장도 너끈히 나르는데요, 봉사자들의 이웃사랑 온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온정 넘치는 따한 사회가 바로 여기에서부터 시작되고 있구나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R E P▶ 윤아름 리포터
(이 연탄 나르는게 계속 반복이잖아요. 좀 지치실법도 한데 괜찮으세요? 체력이 아주 좋으십니다. 그러면 좋습니다. 제가 이 분위기를 이어서 노래 한곡 하겠습니다. 난 절대 안지쳐요 연탄 연탄 끝까지 할거예요. 연탄 연탄)

땡벌이 연탄으로 변신했네요~즐거운 노래도 곁들이며 마지막 연탄까지 무사히 전달 완료~
어르신께 인사도 빼놓지 않습니다.

◀Sync▶ 아버님 훈훈하게 겨울 보내세요~ 겨울 잘 보내세요~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연탄 배달 끝~우리 시청자분들한테 인사좀 해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어서 게시판입니다.
-게시판-

지금까지 강릉시정뉴스를 전해드렸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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