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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12.30, 조회수 247

설화 애니메이션(신사임당과 이공)

(본 저작물은 강릉시에서 후원하여 G1 강원민방과 G1 프로덕션이 공동제작 하였습니다.)

신사임당과 이공
<등장인물>
신사임당
이공
아들1
아들2


<배경>
오죽헌 신사임당의 집

#1 프롤로그

남자 아이와 오른쪽 아이가 나란히 앉아서 숙제를 하고 있다

할머니 Na 후후... 사이좋게 숙제를 하고 있구나?

남자 아이가 여자 아이를 쿡쿡 찌른다.

할머니 Na 으잉? 숙제하다 말고 왜에? 심심하구나?

여자 아이, 남자 아이에게 숙제 하라는 듯 공책을 가리키고
남자 아이,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다

할머니 Na 후후후... 심심하다고 친구를 방해하면 안되지~

여자 아이는 열심히 숙제에 집중하는데.. 남자 아이는 턱을 괴고 뭔가를 생각한다
남자 아이 머리 위로 게임기, 로봇장난감, 아이스크림 등의 이미지가 차례로 떠오른다

할머니 Na 친구는 열심히 숙제하는데..
이그... 딴 생각만 하고 있으면 어쩌누...
여자아이 (만세하면서) 숙제 끝!

남자아이 놀란 눈으로 여자아이를 보면,
여자아이가 자리에서 일어나서 바이바이~ 손을 흔들며 사라진다.

할머니 Na 저런.. 친구는 숙제를 다 했나보구나..
이제 게임도 하고 로봇놀이도 하고 아이스크림도 먹을 수 있겠네

혼자 남은 남자가 일어나려고 하다가.. 할머니 호통에 다시 자리에 앉는다.
울상이 된 표정으로 정면을 쳐다보면서 엔딩

할머니 Na 어허.. 숙제도 안하고 어딜 가려고?
그러게.. 집중했으면 금방 끝났을 걸.. 이그..
오늘은 공부에 열중해서 과거시험에 합격한
한 남자의 이야기를 들려주마..

#2 신사임당의 집 (D)

신사임당의 집이 있는 마을 전경이 펼쳐지고
부제 타이틀 <신사임당과 이공> 페이드인, 페이드아웃

신사임당의 집 전경이 보이고...
창을 열고 글공부를 하는 이공의 모습이 보인다

할머니 Na 옛날.. 강릉에는 이공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단다
이공 공자왈.... 이러구~ 저러구~ 하면 그러그러하리니~
할머니 Na 이공은 과거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 글공부에 전념하고 있었지

책을 향하던 이공의 눈이 무언가를 보고 번뜩 한다

이공 으음? 여보~~ 그건....

이공이 바라보는 마당 쪽, 사임당이 연시가 담긴 바구니를 들고 지나가다가 멈춰 선다.

이공 (off) 내가 좋아하는 연시가 아닙니까?
사임당 맞습니다..

이공, 맛있겟다~~하는 표정으로 침을 꼴깍 삼킨다.

이공 꼴깍
사임당 (눈치껏) 아! 서방님... 하나 드시겠어요?
이공 그거 좋지요~~

#3 마당, 목련나무 아래 (D)

마당, 목련나무 아래.. 이공이 앉아서 수저로 연시를 떠먹고 있다. 한입 먹고 행복한 표정

이공 으음~~~ 꿀맛이다~~
할머니 Na 집에서 글공부를 하다 보니..
공부에만 전념할 수는 없나보구나.. 후후..
작은 아들 (off) 아버지..

작은 아들이 책을 들고 이공 앞에 서 있다

이공 오~ 그래... 뭐 또 궁금한 것이 있는 게냐?
작은 아들 네..
이공 그래그래~ 이 아비에게 다 물어보거라

이공과 아들이 나란히 앉아 있고... 이공이 열심히 침을 튀겨가면서 설명하는 모습

할머니 Na 이공의 아들은 글공부를 좋아했는데..
궁금한 게 생길 때 마다 아버지에게 질문을 했지

#4 마당, 목련나무 아래 (N)

여전히 나란히 앉아 있는 이공과 아들. 이공이 열심히 설명을 하고 있다

이공 자.. 이제 되었느냐?
작은 아들 잠깐만요 아버지.. 궁금한 게 더 있습니다
이공 (지친 표정) 아직도오?
사임당 (off) 날이 저물었으니 이제 그만하거라.. 아버지도 글공부를 하셔야지..
이공 (구세주를 본 듯) 여보~~
(아들에게는 엄한 표정) 그래~ 오늘은 늦었으니 그만 자거라~
작은 아들 (시무룩) 네에...

#5 사임당의 집 (N)

방에서 글공부하는 이공의 그림자가 보인다

할머니 Na 사실 이공은 마흔이 가까워오는 나이인데..
아직 과거시험에 합격하지를 못했단다
그래서 낮이고 밤이고 글공부에 매달려야 했지
이공 (off) 아직 공부해야 할 것이 많은데... 왜 이렇게 잠이 오는 거지

조는 이공의 그림자가 보이고

이공 (off) 맹자왈.... 쿠우.... 쿠....
할머니 Na 에구.. 졸리면 글공부도 안될텐데.. 그냥 편하게 누워서 자요~

#6 사임당의 집 (D)

날이 밝는 집. 공부하는 이공의 모습

할머니 Na 오늘도 이공은 글공부에 열중하고 있단다

다급한 딸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이공이 깜짝 놀란다

딸 (off) 어머니! 어머니!!! 큰일났어요!!!!
오빠가 다리를 다쳤어요
이공 뭐라고??

이공 벌떡 일어나서 빠르게 나간다

#7 마을길 (D)

다리를 다린 큰 아들을 엎고 뛰는 이공. 뒤에 사임당과 아이들이 따르고 있다

할머니 Na 아들이 다쳤다는 말에.. 이공은 의원을 찾아갔지
다행히.. 크게 다친 것은 아니었단다

#8 사임당의 집 안방 (D)

다리를 다친 아들이 누워서 잠이 들어 있고. 사임당과 이공이 아들을 들여다보고 있다

이공 이만하길 정말 다행이오
사임당 다행입니다. 헌데.. 서방님.. 집에서는 이런저런 일들이 벌어져서..
글공부에 집중할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이공 아들이 다리를 다쳤는데.. 책이 눈에 들어오겠습니까..
어쩔 수 없는 일이지요

이공과 사임당 뭔가 생각하는 듯 하다

할머니 Na 자식이 일곱이나 되니.. 바람 잘 날이 없는 집이었지...
사임당 아이들은 제가 건사할테니..
서방님은 서울로 가서 글공부에 전념하십시오
이공 부인.. 그게 무슨...
사임당 제가 서방님의 과거급제를 돕는 일은 이뿐인 것 같습니다
10년이든, 20년이든.. 괜찮습니다. 망설이지 말고.. 서울로 가세요

이공, 사임당을 본다

할머니 Na 이공은 아내의 말을 따르기로 했단다

#9 산길 (D)

산길. 이공이 봇짐을 지고 터덜터덜 걸어가고 있다
아이들 얼굴을 하나씩 떠올려본다

이공 작은 아들 녀석.. 글공부 하다가 궁금한 게 있을 터인데..
큰 녀석 다친 다리는 괜찮은가...
막내.. 이 녀석은.. 걸음마 하다가 넘어지면 큰일인데...

걸음을 멈추는 이공.. 왔던 길을 빠르게 되돌아간다

이공 안되겠다.. 그냥 집에서 글공부를 하는게 낫겠어..
마음이 놓이질 않아...

#10 사임당의 집 (D)

사임당의 집 마당. 이공이 아이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아이들, 아버지가 사온 사탕 같은 것을 먹으면서 신이 난 표정이다

할머니 Na 이공은 서울로 떠났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왔지
이런 일이 몇 번이나 반복됐단다
이공 너희들 걱정에 내가 발길이 떨어지질 않는구나..
그래 많이들 먹거라.. 후후..
사임당 서방님..
이공 (벌떡 일어나서 마주보는) 부인... 보고 싶었소..
그간 별 일 없었소?
사임당 길 떠나신지 하루 밖에 되지 않았는데 무슨 일이 있으려고요

#11 안방 (D)

사임당과 이공이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마주 앉아 있다

이공 아무래도 걱정이 돼서 안 되겠소..
당신도 걱정되고, 애들도 걱정되고.. 보고 싶고..
그냥 글공부는 집에서 해야겠어요..

근심어린 사임당의 표정 보이고

할머니 Na 부인도 남편이 보고 싶었지만..
남편의 과거 합격을 위해 독한 마음을 먹고.. 단호하게 말했단다
사임당 서방님... 저는 세상에 희망이 없는 몸이라
어찌 오래 더 살기를 바라겠습니까?
당신이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당신 곁을 떠나
홀로 인생을 사는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이공의 눈이 커지고.. 당황한다. 얼른 사임당의 손을 마주 잡고 설득한다.

이공 부인... 내 곁을 떠나 홀로 인생을 살겠다니 무슨 말이오..
그러지 마시오.. 내.. 당장 서울로 가리다..
글공부에 전념해서.. 과거급제 할 때까지 돌아오지 않겠소..
그러니 그런 무서운 말은 마시오..
사임당 네.. 서방님의 그 결심을 믿겠습니다

#12 과거시험에 합격한 이공

서울에서 글공부에 전념하는 이공의 모습 (몇년간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다양하게 표현)

할머니 Na 부인의 말 한마디에 눈이 번쩍 뜨인 이공은
다시 한 번 굳은 결심을 하고 서울로 올라가 글공부에 전념하여 과거급제 한 이공의 모습

할머니 Na 조선의 훌륭한 문신이 되었다는구나.. 후후...

#13 사임당의 집 (D)

과거급제한 이공과 사임당이 손을 마주 잡고 서로 쳐다보는 장면
뒤에 아이들이 박수치면서 좋아한다

이공 부인 덕분에 과거에 급제할 수 있었소..
사임당 다 서방님이 노력한 결과죠... 고생 많으셨습니다 서방님..
이공 후후후..
사임당 참.. 어진 선비들을 시기하여 질투하는 무리가 있다고 합니다
혹시 서방님을 시기하여 해를 끼칠 수도 있으니..
김공, 최공, 오공.. 이들 무리와는 멀리 지내십시오
이공 알겠소...
할머니 Na 결단력 있는 판단으로 남편을 과거에 급제 시킨 아내의 내조는... 과거 급제한 후에도 계속되었지

#14 신사임당 소개

신사임당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뒤로 사임당의 포도 그림 등 예술작품 보이고..
율곡 이이의 몽타주가 등장한다

할머니 Na 사실 이 여인은 우리가 잘 아는 여인이란다..
신사임당이라고 들어봤지?
시와 그림에 능한 예술가로 꽃 그림중에는 나비가 날아와 앉았다
일화로 유명하지..
그리고 율곡이이를 훌륭하게 키워낸 어머니로 현모양처의 상징이
되는 여성 이란다
현재는 이러한 모습의 귀감이 되어 5만원 화폐에서도 볼 수 있는거 다들 알고 있지?

#15 에필로그

강릉 오죽헌 신사임당 생가 모습

할머니 Na 오늘 이야기를 보니..
아이들 뿐 아니라 남편도 훌륭하게 성장시킨 현명한 여인이로구나
강릉시 오죽헌에 가면 신사임당 생가를 방문할 수 있단다
그곳에 가면.. 신사임당과 이공, 그리고 이율곡의 어린 시절을 만나볼 수 있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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