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미담사례

작성일 2020.12.14, 조회수 975
공개/개방>코로나19>코로나19미담사례 상세보기 - 제목, 작성자, 내용 정보 제공
제목 강릉시 보건소 질병예방과 담당 주무관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홍성진
내용 저는 강릉시내 모 고등학교에 근무하는 교사입니다.
담당 학생이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 처리가 되어 2회고사를 못 보게 되었습니다.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임용시험과 수학능력시험 등에 자가격리자의 경우 필요한 서류를 구비하면 별도의 시험장을 마련하여 시험을 치르게 해주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필요한 별도의 서류 중 하나인 방역당국 외출허가증(관할부건소로부터 발급)을 발급 받기 위해 저는 12월 14일 11시경 보건소 질병예방과 담당 주무관님(033-660-3092)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담당 주무관님께서는 관련 규정을 충분히 알려주시고 외출허가증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아님을 알려주셨습니다.

이 과정에서 추가 관련 규정이 있는지를 문의하였고 담당자께서는 상급자인 계장님과 논의해 본 후 다시 안내를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오후에 담당자분께서 외출허가증을 만들어두셨노라고 연락을 주셨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바쁘신 와중이실 텐데도 민원인의 작은 민원 하나까지 알뜰히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비록 저희 상급기관인 도교육청에서 불가하다는 입장을 내서 학생은 2회고사를 치를 수 없게 되었지만 보건소 관련 담당자들께서 노력해주신 부분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님 모두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컨텐츠 만족도 조사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