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전설

작성일 2017.03.09, 조회수 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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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령과 재의전설
내용 대관령(大關嶺)

성산면 어흘리와 평창군 도암면 사이에 재로 높이가 865m, 길이가 13km가 되는 영동과 영서의 교통의 요충지이다. 대관령은 고개가 험해 오르 내릴 때 '대굴 대굴 구르는 고개'라는 뜻에서 대굴령이 음차되어 대관령이 되었고, 또 영서지방에서 영동지방으로 오는 큰 관문이란 뜻에서 대관령이라고 불렀다.

백복령(白茯嶺)

옥계면 남양리, 동해시 삼흥동, 정선군 임계면 가목리 사이에 길게 이어진 고개로 재 정상이 923m가 된다. 옛날 이곳엔 한약재로 쓰이는 복령(茯笭)이 많이 나서 생긴 이름이다.

선자령(仙子嶺)

성산면 보광리와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 삼정평 사이에 있는 높이 1157m의 큰 고개로 곤신봉(坤申峰)과 대관령(大關嶺) 사이가 되는데 옛날 대관령에 길이 나기전에 나그네들이 이곳으로 넘나들었다, 이 계곡이 아름다워 선녀들이 아들을 데리고 이곳에 와 목욕을 하고 놀다가 하늘로 올라갔다고 한다.

철갑령(鐵甲嶺)

연곡면 삼산3리와 주문진읍 삼교리 사이에 있는 높이 1013m의 큰 고개, 주문진 읍내로 흐르는 신리천(申理川)의 발원지로 산의 형국이 장군이 철갑을 입고 서 있는 형상으로 되어 있다.

화비령(花飛嶺)

강동면 임곡리 모전리와 산성우리 사이에 있는 큰 고개로 동국여지승람(東國與地勝覽)'부(府) 남쪽 35리에 있으며 영의 흙이 검어서 붉게 탄 것 같은 까닭에 火飛嶺이라했다'고 한다.

'火'를 '花'로 쓰는 까닭은 지명에 '火'를 사용하면 불길하다는 설에 의한 것이다.

밤나무재

왕산면 대기 3리 한터에서 정선군 북면 구절리 상자개터로 가는 재, 옛날 율곡이 노추산(蘆錐山)에서 공부하면서 이 재에 와서 밤나무 천 그루를 심었다고 한다.

왕고개

구정면 어단리와 학산리 사이에 있는 고개, 고려말 우왕과 창왕이 이곳으로 피신와서 이 고개를 넘었다고 한다.

진고개

연곡면 삼산리 송천과 평창군 도암면 병내리 사이에 있는 높이 1072m의 긴 고개, 고개 정상에서는 노인봉(老人峰), 동대산(東臺山), 월정거리, 송천으로 가는 길이 있고 연곡천의 발원지이다.

고개가 길어서 긴 고개가 진고개가 되었고, 또 비만 오면 땅이 질어서 진고개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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