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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강릉과학산업단지 투자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주요 시책과 관련해 유관기관가 잇따라 MOU체결했습니다.

지난해 총 42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지역축제에서 전국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강릉커피축제가 2017년 대한민국 유망축제로 선정됐습니다.

건조한 봄철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죠. 강릉시가 산불예방을 위해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합니다.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시민 소통의 날이 지난 2일 강릉시청에서 열렸습니다.

연 2회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연납할 경우 납부액의 10%를 할인해주는 혜택이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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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강릉시정뉴스 입니다.

강릉시가 강릉과학산업단지 투자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주요 시책과 관련해 유관기관과 잇따라 MOU체결했습니다.
지난 2월 28일 강릉시청에서 반도체 부품제조업체인 주식회사 알앤투 테크놀러지 대표와 의류용 기기 제조업체인 벤타쓰리디 주식회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식이 열렸습니다. 두 기업은 총 230억원을 투자해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37명의 지역인력을 신규 고용할 계획입니다. 또한 같은날 강릉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지역본부, 강릉아산병원, 벤타쓰리디 주식회사, 주식회사 젠큐릭스와 금속 3D 프린팅 의료기기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5개 기관은 금속소재 등을 사용해 3D프린터로 제조하는 의류용 관절과 두개골 등 인체삽입 의료부품 제조기술에 사업화와 공급가격 절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일에는 강릉시와 사단법인 국가지역경쟁력 연구원이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확보와 강릉시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MOU를 맺었습니다.

지난해 총 42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지역축제에서 전국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강릉커피축제가 2017년 대한민국 유망축제로 선정됐습니다.
2017년 대한민국 유망축제에 강릉커피축제가 선정되면서 국도비 1억1,000만원을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2009년부터 시작된 강릉 커피축제는 8회째 이어지며 커피 거리와 커피 농장, 커피 박물관 등의 관광 인프라를 발전시켰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강릉 커피거리가 한국관광의 별로 탄생한데 이어 올해 강릉커피축제가 대한민국 유망축제로 선정되면서 세계속의 커피도시 강릉으로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건조한 봄철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죠. 강릉시가 산불예방을 위해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합니다.
지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산불상황실을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고 산불감시원과 진화대를 증원배치해 순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논/밭두렁 태우는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한식과 청명, 식목일 등에는 입산자가 늘어는 만큼 입산자 대상의 특별대책도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시민 소통의 날이 지난 2일 강릉시청에서 열렸습니다.
제25회 시민소통의 날 행사에는 강릉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19명이 참석해 강릉시장과 소통관, 시청담당직원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석자들은 강릉시 19개 주민자치단체의 대표 숙원 사업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이어갔습니다. 또한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한마음으로 동참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시에서는 앞으로도 시민소통의 날을 통해 시민들과의 양방향 소통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나갈 방침입니다.

연 2회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연납할 경우 납부액의 10%를 할인해주는 혜택이 제공됩니다.
매년 3월과 9월에 부과됐던 환경개선부담금을 올해부터 3월에 연납할 경우 10%를 감면해줍니다. 연납신청 대상은 강릉시에 등록된 경유사용 자동차로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소유권과 전출, 말소 등의 변동사항이 없는 차량입니다. 연납 신청은 강릉시청 환경정책과에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가능하고 연납기한은 3월 31일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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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 우리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Pine City Fine Gangneung 입니다.
여행지에서 남는것은 무엇일까요? 여행의 추억을 되살려주는 사진과 기념품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 여행지에 가면 그 나라만의 색깔이 담긴 기념품을 볼 수가 있죠. 강릉을 찾은 손님들에게도 잊지못할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면 이 곳을 찾아가보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상품전이 열리고 있는 강릉예술창작인 촌으로 함께 가보시죠.

리포터(윤아름) : 저는요 여행을 갈 때마다 그 곳의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서 기념품들을 하나씩 모아오곤 했는데요. 자 오늘 제가 가지고 있는 소중한 저만의 기념품들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자 이거는요 제가 중국 상해에 갔을때 기념하기 위해서 산거고요. 다음은 두바이 기념품.. 짜잔.. 역시 두바이하면 금 아닙니까 금. 금 보이시죠? ㅎㅎ 마지막으로 이거는요 일본갔을 때 사온 술인데요. 술을 좋아해서 사온건 아니고요. 자 너무 예쁘니까 기념품으로 사왔습니다. 자 그렇다면 외국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강릉 기념품에는 어떤게 있을까요? 이곳에 가면요 다 있데요.

아나운서 : 부푼마음으로 찾아간 곳은 강릉예술창작인촌. 이곳은 폐교를 리모델링해 2010년 개관한 곳으로 수공예 공방과 방짜수저전시실 동양자수 박물관이 들어서있습니다. 매주 새로운 공예작품들이 전시돼 풍성한 볼거리가 있는데요. 지금은 올림픽 기념 상품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리포터(윤아름) : 오 이렇게 동글동글.. 오 이것 좀 보세요~ 한눈에 보기에도 너무 귀엽지 않아요? 오 뚜껑도 열리고.. 이거 그거 아닙니까.. 이렇게 이렇게 쭉~ 미는거.. 그거 ㅎㅎ;; 컬링스톤~ 어머 또 이렇게 표현을 하셨구나~ 올림픽 빙상경기에서요. 컬링경기를 보신다음에 이거를 기념품으로 갖고 있으면 더 오래도록 추억으로 남지 않을까요? 어우 진짜 귀엽다..

아나운서 : 컬링스톤모양으로 만들어진 보석함인데요. 그리고 올림픽 경기장을 지을때 그 자리에 있던 소나무로 만든 컬링스톤 벽걸이까지.. 강릉만의 스토리가 담겨져 있는 작품을 만날수가 있었습니다.

리포터(윤아름) : 작품마다 소개글이 있어서 이해하기가 더 쉬운데요~ 이게 어떻게 열리고 있는 기념 상품전인지 소개좀 부탁드릴게요.

서희진(강릉예술창작인촌 디렉터) : 2018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를 맞이해서 강릉을 찾아주시는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강릉에 대한 좋은 기억을 오래 간직하실 수 있도록 관광기념 상품을 제작하고 전시하고 있습니다.

아나운서 : 다양한 기념상품이 전시되고 있었는데요. 공장에서 찍어내는 기념품이 아니라 공예작가들의 작품이 기념품이 된다는 점이 아주 의미 깊습니다. 강릉의 문화유산을 소재로 제작된 다양한 기념품들이 있는데요. 가격은 3만원 이내의 작품들과 10만원 전후의 고급형이 있습니다.

리포터(윤아름) : 기념품 이렇게 둘러보셨잖아요? 보신 것 중에 좀 맘에 드시는거 가져가고 싶은게 있다면 어떤게 있을까요?

김지우(대전 유성구) : 어 제가 개인적으로 김연아 선수를 정말 존경하는데 그 분의 춤동작을 귀걸이로 만든 작품이 있더라고요. 설명을 들어보니까 작가분들께서 한땀한땀 만드신 정말 소중한 작품이라서 그 귀걸이를 정말 .. 기억에 남습니다.

리포터(윤아름) : 자수와 퀼트로 유명한 작가님이시죠. 반갑습니다. 보니까요 특별히 이렇게 버선으로 기념품을 만드신 이유가 궁금하거든요. 어떤 이유에서 이렇게 만드신거에요?

조순애(작가) : 제 요번에 동계올림픽에 오시는 귀한 손님들을 맞이했어요. 버선발로 맞이한다는 의미로 앙증맞은 버선에다가요. 경기종목, 심벌마크하고요. 또 눈꽃 문양도 좀 넣었고요. 저희 강릉에 유명한 인제 강릉 수보작 문양하고요. 처충도 이런걸 이제 넣어가지고 작품을 한번 마련해봤습니다.

아나운서 :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오신 귀한 손님을 버선발로 맞이 한다는 환영의 의미가 담겨있는 작품. 버선의 색깔도 올림픽 오륜기의 다섯가지 색으로 만들었고요. 이곳에서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도 해볼 수 있습니다. 자 이번엔 아주 깜찍하고 귀여운 기념상품을 만날 수가 있었는데요. 강릉의 이미지를 표현한 작품입니다.

박세혜(작가) : 제가 하는 작업은 무드 아트 타일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공예에요. 회화하고 도자기 공예를 접목시킨건데.. 지금 이제 뭐 이렇게 솟대도 있고 이제 곧 있을 올림픽까지 해서 가능한한 다양한 이야기를.. 그리고 요즘 이제 또 열심히 하고 있는거는 초충도도 그리고 있어요. 아무래도 강릉을 대표하는 작품이니까..

아나운서 : 도자기로 빚어낸 아기자기한 소품을 활용해서 우드타일에 붙이고 그림을 그려서 완성하는데요. 어려울 것 같지만 직접 나만의 그림을 그려서 표현해볼 수 있습니다.

리포터(윤아름) : 제가 직접 만들었습니다~ 괜찮죠? 강릉에 오셨을 때는요 고민하지 마시고 저처럼 이렇게 기념품을 직접 만들어보시는건 어떨까요? 나만의 작품으로 그 추억 오래오래 간직하세요.

아나운서 : 3월 11일까지 강릉예술창작인촌 1층 갤러리에서 열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념상품전에서 여러분도 공예로 강릉을 선물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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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게시판입니다.

자막
책읽기를 생활화 합시다.
*도서목록(화제의 도서)
1. 아침 5시의 기적-제프 샌더스
2.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류시화
3. 삶의 정도-윤석철

2017강릉단오제
-일시:2017년 5월 27일~6월3일(8일간) 강릉남대천
*신주빚기-4월 30일(칠사당)
*대관령산신제, 국사성황제, 봉안제-5월 10일(대관령 산신당)
-문의:강릉시청 문화예술과 033)640-5583

국민권익위원회 이동신문고 운영
-일시:2017년 3월 29일(수) 10:00~16:00 동해시청 대회의실(강릉, 동해, 삼척시민 참여)
*고충민원:사회복지, 생활법률, 소비자, 일자리 분야 등
-신청접수:읍/면/동 주민센터 및 강릉시청 감사관실 033)640-5527

올림픽 개인소장품기증을 받습니다.
-내용:올림픽 개최 이후 조성되는 기념관에 전시할 올림픽 개인소장품 수집
*예)성화봉, 기념주화, 각종 기념품, 마스코트 인형 등
-문의:오죽헌시립박물관 033)660-3302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전면통제
-일시:2017년 3월 1일~5월 31일까지
*바다부채길 탐방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낙석 방지시설 공사
-문의:강릉시 해양수산과 033)640-5200

율곡인성교육관 인형극 공연
-일시:2017년 3월 11일~12월 23일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3시
-장소:오죽헌시립박물관 율곡인성교육관
-문의:오죽헌 시립박물관 033)660-3301

가족뮤지컬 “겨울왕국”
-일시:2017년 3월 25일(토) 12:00, 14:00, 16:00
-장소:단오문화관
-문의:강릉단오문화관 033)660-3940

임영다도회 다구소장전
-일시:2017년 3월 3일~3월 26일
-장소: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다구전시관)
-문의:난설헌기념관

아나운서 : 지금까지 강릉시정뉴스를 전해드렸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