쏙쏙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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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3.30,
조회수 1068
2017.4월1주차 (2017.4.2-4.8)
[All 이프로그램은 모든 연령대의 시청자가 시청 가능한 프로그램입니다 CJ헬로HI]
아이스하키 대회에 대한 기대가 뜨거운 가운데 4월 2일부터 8일까지 2017 IIHF 아이스하키 남.녀 세계선수권대회가
강릉과 관동하키센터에서 펼쳐집니다.
2017 강릉 경포벚꽃잔치가 4월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 동안 경포대 일원에서 다채로운 문화, 예술체험행사와 함께 펼쳐집니다.
강릉시민이라면 누구나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강릉시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습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시민의 교통질서 의식을 높이기 위해 강릉시와 강릉경찰서가 합동으로 교통질서 위반차량을 집중 단속합니다.
강릉의 개두릅은 전국 생산량의 절반에 육박할 정도로 지역의 대표 농산물로 자리매김했죠. 이제는 가시가 없는 이른바 민가시 개두릅의 보급도 확대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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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강릉시정뉴스 입니다.
아이스하키 대회에 대한 기대가 뜨거운 가운데 4월 2일부터 8일까지 2017 IIHF 아이스하키 남/녀 세계선수권대회가
강릉과 관동하키센터에서 펼쳐집니다.
지난 3월 한국과 세계2위 러시아의 아이스하키 친선경기가 펼쳐진 강릉하키센터. 구름인파가 몰리면서 뜨거운 열기 속에 경기가 치뤄졌습니다. 이 열기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마지막 테스트이벤트인 2017 IIHF 아이스하키 남/녀 세계선수권대회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특히 여자대회의 북한 선수단 참가가 확정되면서 6일에는 남북대결이 펼쳐집니다. 이에 615 공동선언 실천 남측 위원회와 615 강원본부는 남북공동응원단을 구성해 승패를 떠나 평화올림픽을 향한 메시지를 전세계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2017 강릉 경포벚꽃잔치가 4월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 동안 경포대 일원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체험행사와 함께 펼쳐집니다.
주행사장에서는 올림픽 빙상경기 체험과 전통놀이 체험, 다양한 공연이 매일 이어집니다. 8일 토요일에는 경포 벚꽃 강릉시민 노래자랑에 이어 저녁 8시부터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 행사가 열립니다. 올해는 특별이벤트로 남항진 솔바람 다리에서 경포대 행사장까지 바윗길 걷기 행사가 펼쳐지고 9일에는 헹글라이더를 활용한 벚꽃 축하하늘쇼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한편 190여개의 긴 계단을 오르며 벚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강릉남산공원에서도 8일과 9일 이틀동안 벚꽃잔치 한마당 행사가 개최됩니다.
강릉시민이라면 누구나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강릉시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습니다.
강릉시가 매년 자전거보험에 가입하면서 강릉시에 주소를 둔 시민은 자전거로 인한 각종 사고에 대한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상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사망할 경우 2,600만원, 후유장애시 2,600만원, 상해진단 위로금은 최대 60만원, 자전거 교통사고 처리지원금은 최대 3,000만원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타제도와 관계없이 중복보상됩니다. 한편 동해안 자전거 도로 57.2km 내에서는 외지 관광객들도 자전거 사고에 대한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막:문의 강릉시 건설과 033)640-5508 / 동부화재해상보험(주) 1899-7751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시민의 교통질서 의식을 높이기 위해 강릉시와 강릉경찰서가 합동으로 교통질서 위반차량을 집중 단속합니다.
강릉시는 강릉 경찰서와 함께 이중주차와 횡단보도 주차, 버스승강장 주차 등 불법주차에 대해 강력한 합동단속을 실시합니다. 또한 규정속도 지키기와 무단횡단 안하기, 교통신호 정지선 지키기 등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합니다. 강릉시는 교통질서 선진국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입니다.
강릉의 개두릅은 전국 생산량의 절반에 육박할 정도로 지역의 대표 농산물로 자리매김했죠. 이제는 가시가 없는 이른바 민가시 개두릅의 보급도 확대가 될 전망입니다.
엄나무로도 불리는 개두릅은 간기능에 좋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소비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두릅은 가시가 많아 수확할 때마다 농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농가에 이런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가시없는 개두릅. 이른바 민가시 개두릅의 대량생산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민가시 개두릅의 조직배양 기술을 자제개발해 대량생산된 종묘를 농가에 보급했고, 재배단지를 확대해 특화작목으로 육성해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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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 우리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Pine City Fine Gangneung 입니다.
지난달 옥계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축구장 100개 면적에 달하는 산림을 잿더미로 만들었죠. 당시 초속 10m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피해가 더 커졌는데요. 다시는 이런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의 끈을 더욱더 조여메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산불과의 전쟁을 선포한 분들 함께 만나러 가보시죠.
리포터(전호준) : 이곳은 화마가 지나간 옥계면입니다. 푸르른 숲이 여러분들 보시는 것처럼 새카맣게 타버렸습니다. 현장에 나와보니 너무나도 안타까운데요. 많은 분들의 마음도 새카맣게 타들어가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아나운서 : 2017년 3월 9일 강릉 옥계면의 깊은 산속에서 연기가 솟아오릅니다. 소방서와 경찰서, 산림청, 군인, 공무원, 주민까지 총동원됐지만 불길을 쉽게 잡히지 않고 오히려 강한 바람을 타고 번져나갔습니다. 이 산불은 산림 75ha를 태우고서야 이튿날 꺼졌는데요. 당시 상황을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리포터(전호준) : 산불났을 당시 상황이 어땠나요?
김완호(강릉시 옥계면 산계1리) : 그 때 저 능선 보이죠? 능선 바로 옆에서 났는데.. 그 때는 연기가 그리 많이 나지 않았어요. 헬기 2대가 진압을 했는데.. 그 진압할 당시는 괜찮았었는데 헬기가 물을 뜨러 갔다오는 시간 또 있지 않습니까. 갔다오니까 번지고, 갔다오니까 번지고 해서 바람이 확 번져서 그냥 쫙~ 번지더라고요.
리포터(전호준) : 그럼 이제 대피를 다 하셨겠네요?
김완호(강릉시 옥계면 산계1리) : 예. 그렇죠. 여기와서 이제 그 전에 조금 났을 때부터 119도 올라오고 해서 대피를 다 시켰죠.
아나운서 : 주민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긴박했던 당시 상황이 그려집니다. 그런데 사실 이곳은 2004년 대형 산불피해를 입은 후 복구가 이루어지던 조림이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는데요. 소나무와 잣나무 묘목을 심어 애지중지 보살펴왔는데 다시 불에 타버린것입니다.
리포터(전호준) : 상황이 정말 심각한데요. 피해규모가 어느정도 되나요?
권혁하(강릉시 산림과) : 네. 옥계면 상계리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현내리, 나풍리까지 번져서 살림에 75ha 손실이 되었으며 산불이 마을 인근까지 번져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민들이 대피하였습니다.
리포터(전호준) : 아.. 인명피해가 없었다니까 정말 다행이기는 한데요. 혹시 산불의 원인은 밝혀졌나요?
권혁하(강릉시 산림과) : 아.. 지금 입산자 시라로 추정하고 있으며 지금 조사중에 있습니다.
리포터(전호준) : 다시는 이런 산불 없어야될 것 같습니다. 산불예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신 분들! 지금 저와 함께 만나러 가보실까요?
아나운서 : 이 곳은 옥계산불 감시초소. 이 곳을 지키는 산불감시원을 만나봤습니다. 늘 산에서 한시도 눈을 떼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특히 산불이 났던 곳이라 더욱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합니다.
리포터(전호준) : 이렇게 딱 지키고 계시니까요 정말 든든합니다. 감시초소에서 하시는 일이 어떻게 되세요?
고동빈(산불감시원) : 네. 무단차량들 단속도 하고 가는 목적지, 또 반면에 산에 들어가는데는 제제도 좀 하고 특히 또 하나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무단으로 가서 .. 우리한테 신고를 하고 가면 그 인화물질.. 라이터나 이런거를 우리한테 맡겨놓고 볼일 보실 수 있는데 꼭 무단으로 간단말이에요. 이게 참 에로사항이 있어요.
아나운서 : 그리고 입산하는 사람들에게도 신신당부를 잊지 않았습니다.
고동민(산불감시원) : 보통 여기 입산금진데 또 인화물질같은거 특히 조심해야합니다. 또 불이 한번 낫기 때문에 각별히 조심해야합니다. 그럼 갔다가 금방 나오시죠? 차 넘버 좀 적겠습니다.
아나운서 : 산불감시원은 산불 특별대책기간에는 사람들의 입산을 막고 각 마을에 배치되어있는 순찰조와 상황을 주고 받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산불 진화용 차량이 수시로 마을 곳곳을 다니며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산불예방 홍보 방송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계보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리포터(전호준) : 새로운 산불감시원을 만나러온 이 곳은요. 얼마전에 새로 지어진 초소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휘석(산불감시원) : 네. 수고 많으십니다.
리포터(전호준) : 정말 막중한 임무를 뛰고 계시거든요. 어떤 마음으로 이 일을 하고 계신거에요?
김휘석(산불감시원) : 뭐 여기는 우리 동네에요. 동네를 우리가 지키는 마음으로 열심히 지금 돌아다니고 있어요. 한구데만 있는게 아니고 이게 농작물 이런데서 이제 소각행위 같은거 하는거 이런걸 지금 단속하고 이렇게 다니고 있습니다.
아나운서 : 현재 강릉시에 있는 산불감시 초소는 총 105군데. 그 곳에 배치된 산불감시원은 162명인데요. 각자 맡은 구역에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등산로 주위에 화재의 위험이 있는지 수시로 순찰하고 인화물질을 제거하는 역할 또한 맡고 있습니다.
산불감시원 무전 : 중앙에 산화발생! 산화발생!
소방서 본부 : 예 확인했습니다. 바로 출동하겠습니다.
아나운서 : 산불이 났다는 무전을 받자마자 바로 달려나가는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들.
리포터(전호준) : 지금 어떤 상황인가요?
김동선(산불 전문예방진화대 대장) : 지금 소동진화를 위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진화훈련이 필요합니다.
리포터(전호준) : 그럼 지금 바로 가야겠네요? 자 빨리 출발하죠.
김동선(산불전문예방진화대 대장) : 출동!
아나운서 : 늘 상시대기하고 있다가 산불이 발생하면 바로 현장으로 출동하는데요. 오늘은 산불이 난건 아니고요. 산불이 난 것처럼 가정해서 실제상황같은 훈련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숙련된 동작으로 호스를 길게 빼고 빠르게 산위로 올라갑니다. 시원한 물줄기에 마음까지 시원해집니다.
리포터(전호준) : 저 진짜 산불난줄 알고요. 헐레벌떡 쫓아왔는데.. 훈련이었어요. 와.. 훈련을 무슨 실제처럼 하세요. 산불이 나도 걱정이 없어요. 걱정이. 이야 최고!
진화대원 : 더이상의 산불은 없도록 더욱더 만전을 기해 여러분을 지켜드리겠습니다. 파이팅!
아나운서 : 우리가 가꾼 소중한 산림은 우리가 지킨다. 산불예방을 위해 24시간 순찰활동을 펼치며 실전과 같은 산불 진화 훈련을 실시하면서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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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게시판입니다.
자막
책읽기를 생활화 합시다.
*도서목록(화제의 도서)
1. 코스모스-칼세이건
2. 어쩌다보니 50살이네요-히로세 유코
3. 100 : 나에게 건네는 말-전승환
봄철 산불조심기간 안내
-조심기간:2017년 5월 15일까지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논/밭두렁 소각금지
*입산통제구역출입금지
*입산 시 라이터, 버너 등 화기나 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림 또는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 투기 금지
*과실로 산림을 태운자:3년 이하의 징역이나 1,500만원 이하의 벌금
-문의:강릉시청 산림과 033)640-5191
2017강릉단오제
-일시:2017년 5월 27일~6월3일(8일간) 강릉남대천
*신주빚기-4월 30일(칠사당)
*대관령산신제, 국사성황제, 봉안제-5월 10일(대관령 산신당)
-문의:강릉시청 문화예술과 033)640-5583
KBS1TV(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촬영안내
-참가신청:2017년 3월 6일~2017년 4월 18일 전화접수(문화예술과)
-장소:2층 대회의실 2017년 4월 18일(화) 10:00~18:00
-문의:강릉시문화예술과 033)640-5111
조선시대 과거시험 체험행사
-일시:2017년 4월 15일(토) 14:00
-장소:강릉대도호부관아
-참가:초등학생(5~6학년) 및 외국인 / 율곡이이를 소재로 연극 및 과거시험 체험
-문의:강릉시 문화올림픽과 033)640-5472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 운영
-수거기간:2017년 3월 29일~4월 14일
-수거대상:영농폐기물(폐비닐, 농약용기류), 농산부산물 등
-문의:강릉시 자원 순환과 033)640-4528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전면통제
-일시:2017년 3월 1일~5월 31일까지
*바다부채길 탐방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낙석 방지시설 공사
-문의:강릉시 해양수산과 033)640-5200
아나운서 : 지금까지 강릉시정뉴스를 전해드렸습니다. 고맙습니다.
아이스하키 대회에 대한 기대가 뜨거운 가운데 4월 2일부터 8일까지 2017 IIHF 아이스하키 남.녀 세계선수권대회가
강릉과 관동하키센터에서 펼쳐집니다.
2017 강릉 경포벚꽃잔치가 4월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 동안 경포대 일원에서 다채로운 문화, 예술체험행사와 함께 펼쳐집니다.
강릉시민이라면 누구나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강릉시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습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시민의 교통질서 의식을 높이기 위해 강릉시와 강릉경찰서가 합동으로 교통질서 위반차량을 집중 단속합니다.
강릉의 개두릅은 전국 생산량의 절반에 육박할 정도로 지역의 대표 농산물로 자리매김했죠. 이제는 가시가 없는 이른바 민가시 개두릅의 보급도 확대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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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강릉시정뉴스 입니다.
아이스하키 대회에 대한 기대가 뜨거운 가운데 4월 2일부터 8일까지 2017 IIHF 아이스하키 남/녀 세계선수권대회가
강릉과 관동하키센터에서 펼쳐집니다.
지난 3월 한국과 세계2위 러시아의 아이스하키 친선경기가 펼쳐진 강릉하키센터. 구름인파가 몰리면서 뜨거운 열기 속에 경기가 치뤄졌습니다. 이 열기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마지막 테스트이벤트인 2017 IIHF 아이스하키 남/녀 세계선수권대회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특히 여자대회의 북한 선수단 참가가 확정되면서 6일에는 남북대결이 펼쳐집니다. 이에 615 공동선언 실천 남측 위원회와 615 강원본부는 남북공동응원단을 구성해 승패를 떠나 평화올림픽을 향한 메시지를 전세계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2017 강릉 경포벚꽃잔치가 4월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 동안 경포대 일원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체험행사와 함께 펼쳐집니다.
주행사장에서는 올림픽 빙상경기 체험과 전통놀이 체험, 다양한 공연이 매일 이어집니다. 8일 토요일에는 경포 벚꽃 강릉시민 노래자랑에 이어 저녁 8시부터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 행사가 열립니다. 올해는 특별이벤트로 남항진 솔바람 다리에서 경포대 행사장까지 바윗길 걷기 행사가 펼쳐지고 9일에는 헹글라이더를 활용한 벚꽃 축하하늘쇼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한편 190여개의 긴 계단을 오르며 벚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강릉남산공원에서도 8일과 9일 이틀동안 벚꽃잔치 한마당 행사가 개최됩니다.
강릉시민이라면 누구나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강릉시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습니다.
강릉시가 매년 자전거보험에 가입하면서 강릉시에 주소를 둔 시민은 자전거로 인한 각종 사고에 대한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상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사망할 경우 2,600만원, 후유장애시 2,600만원, 상해진단 위로금은 최대 60만원, 자전거 교통사고 처리지원금은 최대 3,000만원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타제도와 관계없이 중복보상됩니다. 한편 동해안 자전거 도로 57.2km 내에서는 외지 관광객들도 자전거 사고에 대한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막:문의 강릉시 건설과 033)640-5508 / 동부화재해상보험(주) 1899-7751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시민의 교통질서 의식을 높이기 위해 강릉시와 강릉경찰서가 합동으로 교통질서 위반차량을 집중 단속합니다.
강릉시는 강릉 경찰서와 함께 이중주차와 횡단보도 주차, 버스승강장 주차 등 불법주차에 대해 강력한 합동단속을 실시합니다. 또한 규정속도 지키기와 무단횡단 안하기, 교통신호 정지선 지키기 등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합니다. 강릉시는 교통질서 선진국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입니다.
강릉의 개두릅은 전국 생산량의 절반에 육박할 정도로 지역의 대표 농산물로 자리매김했죠. 이제는 가시가 없는 이른바 민가시 개두릅의 보급도 확대가 될 전망입니다.
엄나무로도 불리는 개두릅은 간기능에 좋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소비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두릅은 가시가 많아 수확할 때마다 농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농가에 이런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가시없는 개두릅. 이른바 민가시 개두릅의 대량생산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민가시 개두릅의 조직배양 기술을 자제개발해 대량생산된 종묘를 농가에 보급했고, 재배단지를 확대해 특화작목으로 육성해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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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 우리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Pine City Fine Gangneung 입니다.
지난달 옥계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축구장 100개 면적에 달하는 산림을 잿더미로 만들었죠. 당시 초속 10m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피해가 더 커졌는데요. 다시는 이런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의 끈을 더욱더 조여메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산불과의 전쟁을 선포한 분들 함께 만나러 가보시죠.
리포터(전호준) : 이곳은 화마가 지나간 옥계면입니다. 푸르른 숲이 여러분들 보시는 것처럼 새카맣게 타버렸습니다. 현장에 나와보니 너무나도 안타까운데요. 많은 분들의 마음도 새카맣게 타들어가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아나운서 : 2017년 3월 9일 강릉 옥계면의 깊은 산속에서 연기가 솟아오릅니다. 소방서와 경찰서, 산림청, 군인, 공무원, 주민까지 총동원됐지만 불길을 쉽게 잡히지 않고 오히려 강한 바람을 타고 번져나갔습니다. 이 산불은 산림 75ha를 태우고서야 이튿날 꺼졌는데요. 당시 상황을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리포터(전호준) : 산불났을 당시 상황이 어땠나요?
김완호(강릉시 옥계면 산계1리) : 그 때 저 능선 보이죠? 능선 바로 옆에서 났는데.. 그 때는 연기가 그리 많이 나지 않았어요. 헬기 2대가 진압을 했는데.. 그 진압할 당시는 괜찮았었는데 헬기가 물을 뜨러 갔다오는 시간 또 있지 않습니까. 갔다오니까 번지고, 갔다오니까 번지고 해서 바람이 확 번져서 그냥 쫙~ 번지더라고요.
리포터(전호준) : 그럼 이제 대피를 다 하셨겠네요?
김완호(강릉시 옥계면 산계1리) : 예. 그렇죠. 여기와서 이제 그 전에 조금 났을 때부터 119도 올라오고 해서 대피를 다 시켰죠.
아나운서 : 주민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긴박했던 당시 상황이 그려집니다. 그런데 사실 이곳은 2004년 대형 산불피해를 입은 후 복구가 이루어지던 조림이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는데요. 소나무와 잣나무 묘목을 심어 애지중지 보살펴왔는데 다시 불에 타버린것입니다.
리포터(전호준) : 상황이 정말 심각한데요. 피해규모가 어느정도 되나요?
권혁하(강릉시 산림과) : 네. 옥계면 상계리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현내리, 나풍리까지 번져서 살림에 75ha 손실이 되었으며 산불이 마을 인근까지 번져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민들이 대피하였습니다.
리포터(전호준) : 아.. 인명피해가 없었다니까 정말 다행이기는 한데요. 혹시 산불의 원인은 밝혀졌나요?
권혁하(강릉시 산림과) : 아.. 지금 입산자 시라로 추정하고 있으며 지금 조사중에 있습니다.
리포터(전호준) : 다시는 이런 산불 없어야될 것 같습니다. 산불예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신 분들! 지금 저와 함께 만나러 가보실까요?
아나운서 : 이 곳은 옥계산불 감시초소. 이 곳을 지키는 산불감시원을 만나봤습니다. 늘 산에서 한시도 눈을 떼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특히 산불이 났던 곳이라 더욱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합니다.
리포터(전호준) : 이렇게 딱 지키고 계시니까요 정말 든든합니다. 감시초소에서 하시는 일이 어떻게 되세요?
고동빈(산불감시원) : 네. 무단차량들 단속도 하고 가는 목적지, 또 반면에 산에 들어가는데는 제제도 좀 하고 특히 또 하나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무단으로 가서 .. 우리한테 신고를 하고 가면 그 인화물질.. 라이터나 이런거를 우리한테 맡겨놓고 볼일 보실 수 있는데 꼭 무단으로 간단말이에요. 이게 참 에로사항이 있어요.
아나운서 : 그리고 입산하는 사람들에게도 신신당부를 잊지 않았습니다.
고동민(산불감시원) : 보통 여기 입산금진데 또 인화물질같은거 특히 조심해야합니다. 또 불이 한번 낫기 때문에 각별히 조심해야합니다. 그럼 갔다가 금방 나오시죠? 차 넘버 좀 적겠습니다.
아나운서 : 산불감시원은 산불 특별대책기간에는 사람들의 입산을 막고 각 마을에 배치되어있는 순찰조와 상황을 주고 받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산불 진화용 차량이 수시로 마을 곳곳을 다니며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산불예방 홍보 방송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계보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리포터(전호준) : 새로운 산불감시원을 만나러온 이 곳은요. 얼마전에 새로 지어진 초소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휘석(산불감시원) : 네. 수고 많으십니다.
리포터(전호준) : 정말 막중한 임무를 뛰고 계시거든요. 어떤 마음으로 이 일을 하고 계신거에요?
김휘석(산불감시원) : 뭐 여기는 우리 동네에요. 동네를 우리가 지키는 마음으로 열심히 지금 돌아다니고 있어요. 한구데만 있는게 아니고 이게 농작물 이런데서 이제 소각행위 같은거 하는거 이런걸 지금 단속하고 이렇게 다니고 있습니다.
아나운서 : 현재 강릉시에 있는 산불감시 초소는 총 105군데. 그 곳에 배치된 산불감시원은 162명인데요. 각자 맡은 구역에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등산로 주위에 화재의 위험이 있는지 수시로 순찰하고 인화물질을 제거하는 역할 또한 맡고 있습니다.
산불감시원 무전 : 중앙에 산화발생! 산화발생!
소방서 본부 : 예 확인했습니다. 바로 출동하겠습니다.
아나운서 : 산불이 났다는 무전을 받자마자 바로 달려나가는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들.
리포터(전호준) : 지금 어떤 상황인가요?
김동선(산불 전문예방진화대 대장) : 지금 소동진화를 위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진화훈련이 필요합니다.
리포터(전호준) : 그럼 지금 바로 가야겠네요? 자 빨리 출발하죠.
김동선(산불전문예방진화대 대장) : 출동!
아나운서 : 늘 상시대기하고 있다가 산불이 발생하면 바로 현장으로 출동하는데요. 오늘은 산불이 난건 아니고요. 산불이 난 것처럼 가정해서 실제상황같은 훈련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숙련된 동작으로 호스를 길게 빼고 빠르게 산위로 올라갑니다. 시원한 물줄기에 마음까지 시원해집니다.
리포터(전호준) : 저 진짜 산불난줄 알고요. 헐레벌떡 쫓아왔는데.. 훈련이었어요. 와.. 훈련을 무슨 실제처럼 하세요. 산불이 나도 걱정이 없어요. 걱정이. 이야 최고!
진화대원 : 더이상의 산불은 없도록 더욱더 만전을 기해 여러분을 지켜드리겠습니다. 파이팅!
아나운서 : 우리가 가꾼 소중한 산림은 우리가 지킨다. 산불예방을 위해 24시간 순찰활동을 펼치며 실전과 같은 산불 진화 훈련을 실시하면서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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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게시판입니다.
자막
책읽기를 생활화 합시다.
*도서목록(화제의 도서)
1. 코스모스-칼세이건
2. 어쩌다보니 50살이네요-히로세 유코
3. 100 : 나에게 건네는 말-전승환
봄철 산불조심기간 안내
-조심기간:2017년 5월 15일까지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논/밭두렁 소각금지
*입산통제구역출입금지
*입산 시 라이터, 버너 등 화기나 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림 또는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 투기 금지
*과실로 산림을 태운자:3년 이하의 징역이나 1,500만원 이하의 벌금
-문의:강릉시청 산림과 033)640-5191
2017강릉단오제
-일시:2017년 5월 27일~6월3일(8일간) 강릉남대천
*신주빚기-4월 30일(칠사당)
*대관령산신제, 국사성황제, 봉안제-5월 10일(대관령 산신당)
-문의:강릉시청 문화예술과 033)640-5583
KBS1TV(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촬영안내
-참가신청:2017년 3월 6일~2017년 4월 18일 전화접수(문화예술과)
-장소:2층 대회의실 2017년 4월 18일(화) 10:00~18:00
-문의:강릉시문화예술과 033)640-5111
조선시대 과거시험 체험행사
-일시:2017년 4월 15일(토) 14:00
-장소:강릉대도호부관아
-참가:초등학생(5~6학년) 및 외국인 / 율곡이이를 소재로 연극 및 과거시험 체험
-문의:강릉시 문화올림픽과 033)640-5472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 운영
-수거기간:2017년 3월 29일~4월 14일
-수거대상:영농폐기물(폐비닐, 농약용기류), 농산부산물 등
-문의:강릉시 자원 순환과 033)640-4528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전면통제
-일시:2017년 3월 1일~5월 31일까지
*바다부채길 탐방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낙석 방지시설 공사
-문의:강릉시 해양수산과 033)640-5200
아나운서 : 지금까지 강릉시정뉴스를 전해드렸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