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 강릉단오제 대관령국사성황신에게 올리는 신주빚기가 5월2일 10시30분부터 칠사당에서 조규돈제관도가(기능보유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관과 무녀들이 정성껏 술을 빚었다.

    신주빚기(신주근양:神酒謹釀)는 박종혁시장권한대행이 신주빚기에 쓸 쌀과 누룩을 봉정, 제관들이 칠사당에서 정성껏 빚어 5월12일 대관령 국사성황신 과 산신에게 제례를 봉행한다.

    강릉시와 단오제전위원회는 강릉단오제를 더욱 내실있게 치르기 위해 시민 6,000여명이 동참하는 신주미를 봉정받아 단오제주와 수리취떡을 만들어 단오체험관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무료 시음도 할수 있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