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단오장에서 전통혼례식을 올린부부가 있어 화제다. 6월1일 오후4시 단오장 단오문화관 광장에서 성덕동에 사는 김영민(44)씨와 아벨엠바수엘(36)씨가 100년가약을 맺는 전통혼례식을 가졌다. 신랑 김영민씨와 신부 아벨엠바수엘(필리핀)씨는 사긴지 6년만에 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 강릉단오제 에서 혼례식을 올렸다. 이들 혼례식은  강릉향교의 주관으로 이루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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