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목항 설계용역 주민설명회가 8월8일 시청 16층 소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부 주최로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안목항은 항 내수면적99,000㎡로 2001년도에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어 총사업비 647억원을 들여 연차별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2007년4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에따라 해양수산부와 강릉시는 어촌어항 복합공간 기본설계용역을  안목항을 살아숨쉬는 항구로 개발하기위해 어촌 어헝 복합공간 배치를 바다, 숲, 사람이 하나되는 공간만들기,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어우러지는 공간만들기, 일출을 바라보는 사색의 공간 만들기, 조선말 시대의 어촌마을을 재현하여 관광객의 옛마을 체험공간조성, 해양레포츠시설과 안목~남항진간 관광형 교량건설를 적극 검토를 요청했다. 현재까지 안목항 개발은 북방파제739m, 남방파제335m, 물량장401m, 호안227m, 선양장30m, 방사제170m의 공사가 진행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