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솔향모니터

작성일 2010.02.04, 조회수 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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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이폰이 대세입니다.
작성자 심○○
내용 안녕하세여. 요즘 정보화 시대에 들어서 지하철 타면 DMB, 스마트폰, 넷북등 사람들이 제각각 하나씩 들고 업무 보는사람도 있고, 여가를 즐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업무를 보려고 강릉에 오는 외지인이나, 관광을 와서 잠시 여가를 즐기려는 관광객에게서 가끔 질문이 들어옵니다. 어느 모텔이 무선인터넷 됩니까? 저녁에 급히 용무를 봐야할 일이 생겨서 그렇다고 합니다. 평일 휴가차 한가하니 관광오신분은 증권거래를 해야하는데 여기는 무슨 무슨 증권사가 어디있나요? 그리고 저는 농사짓는데.. 경기도권에서 오시는분은 오늘 인터넷 주문 상황을 보기위해 본인의 노트북 정도는 들고 다니더라구여.. 당연히 무선인터넷 설치 된줄알구여..

강릉에서 경포 관광지나 과학산업단지. 이런곳은 넷북이나 아이폰을 사용할수 있도록 다른 시도보다 먼저 노력해 주시면 좋겠다 라구 생각됩니다.

저도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인터넷 보고 주문 상황 검색하기에 농장에서 가까운 피씨방을 가야 하나.
아니면 집에 와서 컴퓨터 키고 검색해야 하나? 농번기때는 인터넷 주문이 쇄도해서 컴퓨터를 꼭 사용해야 합니다. 저 불편하다구 일부러 시설 해 달라는것은 아니구여..

관광객들 기본으로 무선인터넷 되는 노트북은 들고 다닙니다.
여관에 가보세여. 인터넷 되는방 5000원 정도 비싼데.. 컴퓨터 부팅 안되는 방들도 많습니다.

현재 일부 경기도권도 스마트폰 안되는 곳도 있습니다. 하지만 남보다 먼저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관광도시로써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서 그리고 과학산업단지에 우수한 업체를 영입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거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담당 공무원께서는 이건 힘들고 말도 안되는 소리라 말씀하실꺼 같네요.
하지만 안되더라두 끝까지 노력하면 최소한의 성과는 얻을수 있을꺼 같아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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