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솔향모니터

작성일 2010.01.29, 조회수 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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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도로포장에 대해서~
작성자 심○○
내용 안녕하세여. 우선 강릉 관내의 도로포장에 대해 한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1. 버스터미널에서 시청방향으로 가다가 시청입구 앞에서 고속도로방향으로 꺽다보면 시속 60으로 차를 타고 가면 핸들이 저절로 꺽여서 사고 나기가 쉽상입니다. 도로가 움폭 페인지 벌써 몇년이 지난거 같은데.. 어떻게 보수할 생각을 안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위의 지역은 명백한 부실 시공입니다. 시공하구 6개월도 안되서 움푹 파였다는것은 포장전 다짐을 제대로 안하고 포장한 것이고, 시에 돈 없다 하지 말고 발주하는 공사 잘 관리하시면 이런일 없을꺼 같습니다.

2. 공단에서 안목방향으로 가다보면 깊이 15센티 이상 푹 파인데가 있더라구여. 젊은사람들이야.. 순발력이 좋아서 핸들 이리꺽구 저리꺽으면 안전하겠지만. 노약자 분들 사고나기 딱 좋더라구여..
그리고 이곳은 제가 자주 다니는 길인데.. 자주 다니시는분들은 움푹 파인 도로를 피하기 위해서 중앙선 침범은 필수 인거 같더라구여..
아무리 도로가 좋지 않기로서니 운전자로 하여금 중앙선 침범하게 하는 도로는 강릉에 와서 처음 접했습니다. 그곳에서 5분만 지켜 보셔두 금방 확인 할수 있습니다...
맨홀뚜껑의 높이와 포장의 높이가 다르고 선형에 맞게 맨홀 위치를 잡으시면 차라리 중앙선은 침범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3. 시립도서관에서 강릉고등학교까지의 도로를 보면 비가오면 100% 물이 고입니다. 빗물이 이리튀고 저리튀고.. 도로포장의 빗물빠짐을 위한 구배는 기본입니다.
도로포장이 층이 저있더군여. 보차도 경계석의 1/3 정도의 높이이니.. 엄청 높은편이지요.
차라리 1차선과 2차선의 경계이면 몰라도 2차선 한폭판에 3센티 이상의 층이 있으니..
차가 옆으로 비스듬이 주행합니다. 그리고 그것도 모자라 맨홀뚜껑의 높이가 아스팔트 높이 보다 한참 낮으니 둔턱을 준거 같은 느낌까지 듭니다.

도로포장 후 새로 포장을 뜯어내고 하수관거나 전선관을 묻으면서 재 시공하니 이런 결과를 초래합니다. 물론 양심이 있으면 레벨을 맞추어 시공하겠지요. 허나 재포장시 그렇게 단차를 주어서 포장을 하면
시에서 포장을 뜯어낸 관계기관에 레벨을 다시 맞추어서 시공하라고 공문이라도 보내어 시정하게 할수 있다라고 알고 있습니다. 허나 어찌된 일인지 아무도 이를 문제 제기 하지 않으니 가만히 놓아 두는지
.. 이는 재포장시 담당공무원이 책임지고 배상하셔야 할것입니다.. 본인의 업무를 소홀히 하여 이렇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4. 초당분수공원이라는곳.. 분수를 만들어서 보기 좋게 만든거 같습니다.
하지만.. 분수의 물이 도로로 나와서 고이는게 문제랍니다. 고이는 곳에 배수 시설을 설치하는것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물론 커브길에서 감속해서 사고나기는 쉽지 않겠지만..
도로상에 물이 고이면 그렇지 않은 곳에 비해 브레이크가 잡히지 않기 때문에 사고 나기 쉽상이며,
그곳에서 사고가 나면 100% 시에서 배상의 책임도 있습니다. 그러니 대책을 세우시는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5. 물론 위의 사항을 한순간에 시정하기는 어려울거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아시는 외지인들은 깜짝 깜짝 놀라더라구여..
관광도시라 더니 차 다망가지겠다 하더군여..
오늘 신문에 경포지역 명품도시로 만든다 라구 하던데..

무언가 새로 하는것 보다 지금 있는거 잘 이용 관리하는 것이 우선일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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