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일년이란 시간이 훌쩍 흘러 이제는 연말이네요... >남은 12월을 알차게보내시구요... >2008년은 항상 좋은일들만 가득한 새해가 되세요 >옥계에는 유일하게 목욕탕이 하나 있어요... >시장에서도 그리고 각 마을에서 사람들이 한라아파트에 자리하고 있는 목욕탕을 오실때에는 버스를 타고,그리고 걸어서들 많이오시는데. 멀어서 버스를 타고 오시면 안전하지만 버스시간이 안되면 많이들 자전거이용 또는 걸어서 많이들 오시는데...거기에는 많은 위험이 따른답니다. >시내에서 흔히 볼수있고 또 도로마다 붙어있는 인도가 목욕탕오는 길에는 없답니다. >몸이 불편하여 걷기가 불편한 할머니들은 아기들이 쓰다 버린 유모차를 의지해서 목욕탕에 오시는데 천남다리 건너기 전부터시작해서 옥계소방서를 지나오는길에는 안전한 인도가 없어요. >옥계에도 예쁜 자전거 도로가 달린 인도 설치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박 현실 주부님 안녕하셨습니까?

참으로 세월이 빠르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불과 몇일이 지나면 인생의 나이테가 한금 더 늘어나겠지요.

늦을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씀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알찬 마무리로 풍성한 수확을 거두시기 바라오며,

건의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주부님께서도 아시는 바와 같이 강릉시에서 시행하는  모든

사업은 예산이 수반되며,

예산 편성은 매년 연말에 강릉시의회 승인을 거쳐 사업별로

집행됩니다.

따라서 2008년도 예산은 이미 확정된 상태에 있으므로 당장

사업시행은 어렵습니다.

다만 내년도 추경편성에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하오니,  본 사업에 대해서 옥계면사무소 개발담당 부서  및

총무담당 부서에 미리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평소 지역발전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하여 많은 분야에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기울여 주셨습니다.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주부님의 가정에 항상

웃음이 넘쳐 흐르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