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부터 올리고 싶었는데 이제야 올립니다. >홍제동 오렌지마트에서 강릉초등학교로 가는길에 여름방학직전에 인도를 만들었지요, > >다니는 사람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만든 인도가 아닌가요 그런데 인도의 턱을 너무 낮게 만든 탓인지 사람들이 다녀야할 인도에 사람이 다닐 수 없도록 자동차들만 즐비하게 주차되어 있거나 혹은 상점 앞에 물건들만 잔뜩 쌓아두고 있습니다. > >가뜩이나 오렌지마트 앞에는 아침 출근길이나 퇴근길엔 너무 복잡해서 차들이 막히기일 수인데 반 이상을 차들이 차지하고 인도 설치로 더욱 좁아진 차로로 위험하게 사람들이 다닐 때 보면 아이들을 등하교 시켜야할 부모로서 가슴이 철렁할 때가 많아서 차라리 인도를 만들지 않으니 만 못하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 >전에 보니 터미널 앞에는 잠깐만 주차해도 불법주차 스티커를 부착하더군요. 보이는 곳 에서만 할 것 이아니라 이런 주민의 안전에도 조금쯤은 생각해 보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글을 올립니다. >

김 선화 주부님 안녕하세요?

지난 22일 홈페이지에 등록한 이후 두번째로 글을 올려 주셨습니다.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었는데 앞으로 더 많은 활동이 기대가 됩니다.

건의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본 도로는 당초 인도가 설치되지 않아 어린 학생들의 등.하교 등 교통사고의

위험이 항상 우려된다는 지적에 따라 새롭게 인도를 설치한 지역입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인도( 人道 )는 보행자를 위한 전용 도로시설입니다.

그러나 인근지역 주민들의 입장에서 보면 지역의 여건상  주차 공간이 부족한

관계로 부득이 인도에 주차를 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본래의 목적이 무색할 정도로 무질서하게 주차를 한다는 것은  분명히

잘못된 것입니다.

따라서 차량 주.정차 위반 단속요원으로 하여금 현지에 수시로 출장토록 하여

위반차량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실시하도록 관계부서와 협의하였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시정발전을 위하여 고견을 주신 주부님께 고마운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시정참여를 기대하겠습니다.

편안하고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