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집 두꼬마들과 함께 매미나 잠자리도 잡아볼 양으로 앞산에 올랐답니다 다소 한풀 꺾인 날씨기도 하지만 숲속의 공기는 무척 상쾌하더군요 자주 데리고 올라야겠다는 생각으로 내려오는데 길가의 녹슨 가로등들이 눈에 띠더군요 한솔마트에서 3주공을 지나 현대2차아파트쪽으로 쭉이어진 도로가에 있는 가로등 받침대(지지대라 함인지?)들이 모양은 예쁜데 비해 모두 녹슬어 벗겨지고 있었고 가까이서 보기엔 미관상 좀 ..... 아마도 철제로 된듯싶었는데 그럼 유성페인트라든지 아님 다른 방향으로라도 색칠을 예쁘게 입혀주면 훨씬 오래 유지되고 지나는 이들에게도 좋은 이미지로 남게되지 않을까? 싶어 올립니다

백 연실 주부님 안녕하세요?

주부님의 활동은 단연 돋보입니다.

걸음이 닿는 곳마다 예리한 통찰력으로 주변을 살피시는 주부님의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본 사항에 대해서는 해당부서에 이미 알고 있는 사항입니다.

다만 예산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신속히 정비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가로등 관리 실태를 파악한 결과 정비대상이 현재 약 200개 정도 해당됩니다.

그 가운데 금년도에 약 40개를 정비예정인데 우선 솔올지구내 경포초교 일원에

약 20개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본 사항에 대하여 매년 예산을 확보하여 지역별로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오니

다소 미관상 좋지 않더라도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시에서는 주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나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항상 고견을 주시는 주부님께 거듭 고마운 말씀을 드리며,

가족 모두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