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마당
작성일 2020.03.26,
조회수 1101
제목 | 강릉에 여수낭만포차같은 포장마차촌을 2-3군데 정도 만들길 요청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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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안녕하세요.
전남 여수의 경우, 제가 보기엔 인프라가 강릉보다 약합니다. 다만, 어느 한 가수의 <여수밤바다> 노래덕분에 2011년부터 인지도가 쭉 올라간 케이스입니다. 여기에 여수시청에서 여수 바닷가에 낭만포차 처음엔 도로 갓길에 했다가 위험성때문에 거북선대교 북쪽 다리 밑에 약 20여개의 포장마차촌을 형성(여수시에서 관리) 하여 그것 하나만으로도 여수를 가고 남을 거리가 됩니다. 강릉의 인프라를 볼때 충분히 가능합니다. 강릉 포장마차 거리를 제가 보기엔 1) 강릉항의 주차장 2) 경포대 스카이베이나 세인트존스호텔 주변 3) 주문진수산시장의 어느 공간 4) 강릉 중앙시장 (전부 남부시장 벤치마킹)의 월화거리 으로 해서 메뉴는 강릉의 풍부한 해산물 (대게, 홍게, 회, 오징어 등을 이용한 메뉴 그리고 감자옹심이, 순두부 등의 응용요리 등) 등으로 해서 20-30대 젊은 운영자를 모집하여 운영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여행객은 줄었지만, 그들이 가고 싶어도 밤에 갈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강릉 바다 포차 등의 브랜드로 야간에 갈 수 있는 관광형 포장마차촌을 2-3군데 필히 운영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여행상품의 기획, 운영쪽으로 종사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 황서준 |
총 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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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과
2020.03.30
안녕하세요 황서준님, 강릉시청 관광과입니다.
관광거점도시 사업 추진과 관련해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관광형 포장마차 거리 조성사항은 향후 사업추진 시 참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의견이 언제든지 거점도시 게시판 또는 '시민제안' 게시판을 이용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