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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방관님 오늘 감사했습니다
작성자	이슬기
내용	오늘 아기가 이물질을 삼켜서 호흡곤란이 오길래 너무 당황스럽고 혼란스러운 상황에 119에 부랴부랴 전화했더니 5분내로 구급대원분들이 오셨어요. 하필 그때가 딱 엘리베이터 점검시간이랑 겹쳐서 .. 이 더운날 너무 고생스럽게 16층까지 뛰어올라오셨을 소방대원님들.. 오시자마자 숨도차고 너무힘드실텐데 아이상태부터 체크해주시고 , 응급실까지 데려다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당연히 해야될 일이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 1분1초가 다급했던 저로써는 너무 든든하고 너무 큰 도움을 받은것 같아 감사의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정신없는 상황이라 존함도 못여쭤봤는데 .. 오늘 오전 10시15분쯤 이편한세상에 출동하신 소방관 세분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지나고보니 별일은 아니었는데 16층까지 너무 고생시킨것 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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