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작성일 2016.08.24,
조회수 1463
제목 | 정의로우신 강릉개인택시기사 박용인님을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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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함석준 |
내용 |
안녕하세요.저는 올해 20살인 대학생입니다.기차 출발시간이 얼마남지않아
허둥지둥 내리는바람에 택시에 지갑을 두고 내렸습니다.이 사실을 기차를 탄 직후에 알아 얼른 기사님께 전화를 드려 기사님께서 챙겨주셨습니다. 지갑을 챙겨주셨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것저것 여쭤봤습니다. 운행중이시고,더운날씨에 화내실법도한데 친절히 말씀해주시고 "걱정하지말고,지구대에 갖다주겠다"라고 말씀하시면서 절 안정시켜주셨습니다. 지갑에서 현금,주민등록증,체크카드 등 중요한 물건들이 들어있었음에도 기사님은 그대로 지구대에 맡겨주셨습니다.다른 택시기사님들도 훌륭하신거 알지만 박용인 기사님의 선행을 본보기 삼아 정의로운 마음을 시민분들께도 배푸셨으면 좋겠습니다.^^ 박용인기사님은 사회초년생이고 어린 저한테 '사회'라는 곳이 위험하지만은 않다는것을 알려주셨습니다.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강릉택시기사님들!! 항상 안전운전 하시고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