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작성일 2016.11.10, 조회수 2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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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릉~잊지않겠습니다
작성자 임광순
내용 자세한 설명은 이루 다 올릴 수는 없지만
또다시 강릉을 찾고 싶은 마음으로 보낸
이번 262회 산행의 하루였기에 이 글을 올립니다.

10월 17일 개통된 정동진에서 심곡 항을 잇는 바다 부채 길을 찾고자
11월8일 아침 6시 30분에 서울에서 회원님들을 모시고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을 하였지만
가는 중에 날씨 관계로 바다 부채길이 통제되었다는 소식을 접하여
부득이하게 일정을 바꿔야만 했습니다.

수 없는 문의 전화에 지치고 짜증도 나시겠지만 불편한 내색 없이
태도가 매우 친근하고 다정한 친절로서 동선이 바뀌어 당황했던 우리가
강릉을 벗어나기까지 즐겁고 추억에 남는 일정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 친절이 강릉을 잊지 않는 우리 산악회에 매우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올라오는 길에까지 메시지까지 주시며(차내 방송을 통하여 메시지내용 발표)
강릉의 홍보대사역할을 톡톡히 해주신
강릉시 민원 콜 쎈타 최 현숙님 이십니다.
당신이 베푼 마음속 친절이 강릉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직업상의 의무로서 친절을 베풀 수도 있겠지만 끝까지 세심한 친절에
감동을 받아 비록 글로서 드리는 말씀이지만 감사했습니다.

최 현숙님!
비록 날씨관계로 부채 길은 못 거닐었어도 친절한 관광안내로 이곳저곳 들리며
정말 짜임새 있고 알찬 하루의 일정을 즐겁게 보냈답니다.

투철한 애향심과 마음으로 우러나오는 진실이 묻어나는 친절함에
다시 한 번 강릉시 민원 콜 쎈타 최 현숙님께
송암 산악회의 회원님들을 대신하여
회장으로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또 다시 강릉을 찾게 되면 신세 좀 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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