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동

작성일 2017.01.17, 조회수 3561
강릉소개 > 일반현황 > 읍면동 지명유래 상세보기 - 지명, 유래, 카테고리 정보 제공
지명 송정, 견소
유래 송정(松亭)은 팔송정(八松亭)에서 따온 말이다
팔송정(八松亭)은 여덟 그루의 소나무가 정자(亭子)를 이루었다하여 붙인 이름
으로 고려말(高麗末) 부마도위였던 최문한(崔汶漢) 公 ( 江陵 東原 崔氏 始祖)의 부인 숙명공주(淑明公主)가 송도(松都)에서 江陵으로 올 때 여덟그루의 소나무를 가지고 와서 이곳에 심었다 한다. 이곳이 임진왜란때 전혀 피해가 없었던 것은 당시 일본에서는 조선(朝鮮)에 가면 「松」字가 들어간 마을을 조심하라는 도참 설(圖讖設)이 성행했기 때문이다.
- 견소동(見召洞) 「젠주」마을은 임진왜란때 이곳에 맨 먼저 진주한 일본군 부대 장의 이름을 따서 일본 사람들이 안목(安木)이라 개칭했다가 죽도봉이 전북 전주 (全北 全州)에서 온 사람의 소유라 하여 전주 또는 「젠주」라 한다는 것,
또 하나의 설은 산봉우리가 전주(全州)에서 떠 내려와 이곳에 있으므로서 그리 부른다 하며 전주(全州) 사람이 매년 도지를 받아 갔다고 한다.
- 또한 안목(安木)이라는 지명은 당시 주변지역에서 벌채한 나무를 배로 운송하기 위해 이곳에 잠시 적치 하였다가 반출 하였는바 나무가 편히 쉬었다가 운반된 장소라 하여 안목(安木)이라는 설도 있다.
- 이렇게 지명 유래에서 알수 있듯이 송정은 고려말(高麗末)부터 불러졌고, 견소는 (見召)「젠주」마을인데 언제부터 불리어 졌는지 분명치 않으며 안목(安木은 임진 왜란때 부터인 것을 알수 있다.
- 이 두 마을이 송정(松亭), 젠주라 불리기 이전(고려, 신라, 고구려, 임둔, 창해 등)
에는 무엇이였는지 찾지 못함을 매우 섭섭하게 여겨진다.
카테고리 송정동

컨텐츠 만족도 조사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허락 표시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 조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허락 표시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