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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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지명 유래
10 언별리 이 마을은 구정면 언별리였으나 "83년2월7일 강동면으로 편입되었다. 마을 안쪽에 망덕봉과 만덕봉이
있고 마을 한 가운데 송담서원이있다. 이 마을의 옛이름은 송계리였으며 송자와 해주석담서원이라 했다.
송담서원은 강의실이 90여칸이나 되었으며 많은 유생들이 이 곳에와 공부를 했다. 언별리란 이름은
송담서원이 불에타 없어지자 유생들이 공부할 곳이 없어 이 곳을 떠나며 선비들이 이 곳을 떠났다는 뜻으로 붙여졌으며, 또한 이 마을을 안인동이라 했을때 난리가나서 선비들이 조용한 이 곳에 피난을 와 공부를 하다가 난리가 평정되자 각자 자기 고향으로 떠나갔는데 선비들이 떠나갔다하여 이 마을을 언별리라 불게 되었다 한다.
9 산성우리 1916년 귀나무골, 명계동, 밤재, 성재, 숯가마말, 오리골을 합쳐 산성우리라 불리우며 동남쪽 산능선에
옛 성터가 있어 산성우리라 불리게 되었다.(삼한시대의 삼한성지로 추측)
8 심곡리 마을 뒤에는 피래산에 서동쪽으로 내려온 산줄기가 남북으로 길게 뻗어 마을을 포근하게 감싸고 있다.
이 산줄기 동쪽은 바다이고 이 바다에서 나는 미역,김은 동해안에서 제일 유명한데 특히 이 미역은 임산부한테 좋다고 한다. 마을은 해변에서 백여미터 높이에 평평한 넓은 고원지대이며 해변쪽으로 푹파인 좁고 긴골에 마을이 있고 그 곳에 포구가 있다. 심곡은 "깊은 골짜기 안에있는 마을"이라 하여 짚일,깊일이라 하는데 짚일은 연음하여 지필이라하여 한자로 음차하여紙筆이라 쓴다. 지필이란 마을이 종이를 땅바닥에 깔은듯 평평하고 그 옆에 붓이 있는 형국이란 뜻인데 이곳에 묘를 쓰면 후손이 글 잘하는 선비가 난다고하여 많은 집안들이 묘를 썼다. 마을을 처음 개척한 성씨들은 경주최씨, 전주이씨들이나 지금은 각성받이들이 살고 있다. 마을은 동쪽으로는 바다,서쪽으로는 산성우리, 남쪽으로는 옥계면 금진리, 북쪽으로는 정동진리와 접해있으며, 심곡리에는(용바우), (문바우), (부처바우), (국시뎅이), (봉화재)등의 지명이 있다.
7 정동진리 옛날 이 마을 가운데 고성에서 떠내려온 고성산이 있어 고성동이라 불리였으며 임금이 거처하는 한양
에서 정동쪽에 있는 바다라는 뜻으로 정동진이라 하였고 1916년 고성동, 등명이를 합쳐 정동진이라
했다. 마을 한 가운데로 피내에서 발원한 정동천이 흐르는데 이 하천을 중심으로 남쪽마을(현2리)은
물이 흐르는 반대에서 치퍼먹고 북쪽마을(현1리)은 흐르는 쪽으로 내리퍼먹는 고로 서로 속이 다르다하여 양마을은 미묘한 갈등이 있다.
6 임곡리 이 마을은 숲이 많아 숲실이라고 하였으며 현금에 이르러 임곡이라하고 1916년 대수원, 밤나무쟁이,
큰골, 절골, 재궁골, 재밑, 갈버뎅이를 합하여 임곡리라 한다.
숲실은 바늘과 실의 형국이라 하는데 옛날 도선이가 이 곳에서 잠을 자다가 깨어 얼핏 주위를 둘러보고
마침 지나가는 사람이 있어 그에게 이 곳의 지명을 물으니 숲실이라하자 숲실은 실에 해당하는 골이
있을것 이라 생각하고 이 곳을 선침형이라 했다. 즉 바늘을 매달아 놓은 형국으로 이 곳에는千里行龍.萬里案臺의 명당이 있다.이 마을은 주씨, 조씨, 함씨, 방씨가 개척하였다.
5 안인진리 이 마을은 조선 조성종때까지 안인포 수군만호영이 있어서 "날기" "날개" "나랫말" 이라하다가
1916년 갯목(浦洞), 안인소동, 모전리일부를 합하여 안인진리라 칭하였다.
군선강하구에 있는 마을로 마을 앞엔 봉화를 올리던 해령산이 있고, 그 중턱에 해령사와 해랑당이 있고
동쪽 밑 바닷가에 강릉의 삼문가운데 하나인명 선문이 있다.
이 마을에 안인포진이 있었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나온다.
"동남으로 20리에 있고 수군만호를 두었는데 성종21년에 양양대포로 옮겼다 "이로 미루어 이 곳은 조선초기때 군사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던 곳이다.
4 안인리(대동리) 1916년에 염전리, 큰 마을, 솔밭마을, 지석거리, 장거리, 관마을을 합쳐 안인리라 하였다. 이 마을은
강릉 칠사당을 중심으로 정동쪽이 되는데 강릉의 동쪽이 편안하다는 뜻으로 안인이라 했다.
인은 방위상동인을 뜻하는데 서울의 동대문을 흥인지문이라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이 곳은 조선조때 대창도에 딸린 안인리, 모전리, 언별리를 통칭 안인동이라 했는데 언별리 송담서원
앞다리 부근에 있는 큰 바위에 "안인동송담"이란 글씨가 새겨져 있다. 이 마을은 독특하게 전해지는
설화는 없으나 관터와 장터에 관한 기록이 있다.
3 모전리 모전리는 본래 강릉군 가곡면 지역으로 마을에 띠(풀이름)가 많은 곳이라 하여 ?┯뗌?,또는 모전이라 하였는데 1916년 행정구역 변경에 따라 일부지역을 갈라서 모전이라 하고 그 나머지를 언별리, 안인리라 했다.
옛 부터 이 곳은 일대가 늪이어서 띠가 많이 자라 떼밭이라 했으며 또 이곳에 선왕골의 일종인 줄이 많이 났는데 이것으로 자리를 매 제사때 쓰면 후손들이 많이 난다고 했다는데, 지금은 그 곳에 광맥이 있어 산을 무너뜨리니 마을이 잘 살게 되었다고 한다.
마을 앞에 있는 산줄기 마지막 낙맥에 태봉이란 산이있고, 마을 앞으로 군선강이 흐르는데 만덕봉과 망덕봉에서 발원한물이 십년에 한번씩은 큰물이 흘러(十年有一大水) 범람한다고도 전해진다.
이 마을에는 강동초등학교가 있고, 장안성터가 남아있다.
모전리의 설화를 살펴보면 지명으로는(방고개), (태봉산), (진둔지), (돌평), (군선강), (서들골),(아울재의조그록봉), (병산이골), (가마떼기) 등이 있으며 유래에 의하면(보전관)이란 옛 건물이 있었다 한다.
2 시동리 시동은 강릉시 강동면에 위치한 마을 이름으로서 현재행정구역으로는 상시동, 하시동으로 구분되어
있다. 시동은 원래 사동이라 칭하였다 하나향현의 한분인 박수양의 현손 박진해(호:완하당)라는 사람이 있었다. 1639년 인조기묘에 진사에 오른 선비이다. 진하는 원래 강동면 안인동에 살았으나 바다쪽 보다는 내륙이 마음에 들어 시동의 전명인 사동으로 옮겼다. 그러나 옮겨진 지명이 절을 상상케하는 사동이라 절사(寺)에 말씀 언(言)을 붙여 시동으로 부르게 하여 오늘에 이르렀으며 이후부터 이곳에서는 문무인이 많이 탄생하였다 한다(장관2명, 지사1명, 장군1명, 면장8명등) 하지만 시동골의 전명인 사동의 명칭이 있음직도 한 것은 어느때 어느 곳인지는 몰라도 절이 있었음을 짐작케하는 몇가지 이유가 있다.
즉 시동마을에는 승방골과 바랑골의 골명이 있고 이웃하여 불하산의 명산도 있으며 귀하게 눈에 띄는 토기와 가이를 뒷받침하는 것을 보면 망상이 아닐듯도 싶다.
이 곳의 골이름을 살펴보면 (서당골), (마골), (관역터), (와천), (거북골), (배나무골), (내멜골), (옥골), (바랑골), (승방골), (독골), (새목이), (불하산), (원장봉), (호장골), (어정거리), (방고개), (개랭이골), 등의 지명이있으며, (남한복효자비), (고분군), (풍호정), (사선정)등의 전해지는 지방문화재도 산재되어있다.
1 강동 지명유래 강동면은 원래 명주군 2읍 7면의 하나로 강릉군 자가곡면이었다, 자가곡면은 심곡진, 고성동, 등명, 정동진, 안인, 안인영전, 안인소동, 모전, 상시동, 운산, 신석, 하시동, 월호평의 16개리를 관할하다가 1914년 군면폐합에 따라 심곡, 정동진, 산성우, 임곡, 안인, 안인진, 모전, 상시동, 하시동, 운산의 10개리로 개편하고, 1983년 2월 15일 읍면행정구역조정으로 언별리가 구정면에서 편입되었고, 1989년 1월 1일 운산리가 강릉시로 편입되었다. 강동은 본래 잰골(자가곡)이였는데, 1916년 군선강 동쪽이 된다고 하여 강동으로 고쳤다.
면내에는 만덕봉에서 발원한 물이 언별리 단경골로 흘러와 모전리, 임곡리, 안인리를 거쳐 넓은 들을 이루고 안인진리 해령산 낙맥에 있는 명선문에서 바다로 빠지는 군선강이 있고, 그 외에 호천, 정동천, 임곡천등이 있다.
면사무소는 상시동리에 출장소는 정동진리, 파출소는 안인리, 포구는 안인진리에 있고, 이곳엔 조선조때 수군만호가 주둔했던 곳이다. 강동에는 강동초등학교, 정동초등학교, 임곡초등학교, 영동화력발전소, 안인역, 정동진역이 있다.
면은 강릉시의 남동단에 위치하여 동쪽은 바다, 서쪽은 구정면, 남쪽은 옥계면, 북쪽은 월호평동과 접해 있다. 강동면은 모전1리(10개반), 모전2리(2개반), 산성우1리(4개반), 산성우2리(5개반), 상시동1리(4개반), 상시동2리(4개반), 심곡리(3개반), 안인1리(4개반), 안인2리(3개반), 안인진1리(4개반), 안인진2리(6개반), 언별1리(3개반), 언별2리(4개반), 임곡1리(4개반), 임곡2리(4개반), 정동진1리(5개반), 정동진2리(6개반), 정동진3리(2개반), 하시동1리(4개반), 하시동2리(4개반),하시동3리(5개반)등 21개 행정리, 10개 법정리, 62개 자연부락, 92개 반이 있고, 총면적은 112.22 km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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