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봉사 제향
소개
덕봉사는 포남대교를 지나 강릉공항 방향인 구 두산동사무소로 가기전 좌측도로변인 강릉시 병산동 덕정봉(德亭峯) 남서쪽 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고려말 충신 최영(崔瑩)을 모신 사당으로 1958년 최영장군 26세손 최대명이 문화부로부터 표준영정 제47호로 승인받아 지금껏 봉안하고 있다.
매년 음력 3월 8일에 동주최씨의 향중향사(鄕中鄕祀)로 제향을 행하고 있으며, 제향 행사 중 특이한 것은 시작 전 장군의 업적에 대한 5분 정도의 녹음안내 경청이 있고, 제향중에 「가창」으로 "최영장군의 노래"(황금보기를 돌같이 하라...)를 부른다.